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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과 자라양식...
Korea, Republic of 최성룡 0 304 2015-06-23 11:26:25

김정은이 자라양식장에 가서 화를 냈다는 뉴스를 보면서

너무도 한심스러웠습니다..

 

자라양식장만 지으면 자라가 자동으로 크는 것도 아니고

양식장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은

결국

먹이로 사용할 사료가 없다는 것입니다..

육식성인 자라를 대량으로 양식하기 위해선 사료공급은 필수죠...

 

그런데 이미 배급도 중단한 마당에 더이상 자라를 인민들에게

먹인다는 용어는 사용해선 안될 용어임에도 꿋꿋하게 사용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개념없는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도대체 먹이긴 뭘 먹인단 말인가?

 

알아서 먹고사는 세상이 발전하는 법이지 먹이까지 만들어 주는 사회는

개나 돼지들의 사육장과 다를것이 없는 사회입니다...

김정은 본인은 비육되어 북한산 돼지치곤 매우 우수하지만

다른 비육 국민들은 뼈만 앙상하지 않은가?

 

인민을 먹인다는 말은 소를 먹인다.돼지를 먹인다라는 식의

농업축산정책에서나 나오는 말을 사람에게 쓰고 있으니

김정은이 비육이 휼룡하구나라고 해도 맞는 말인 것이죠...

 

북한 전체가 사육장인 상황하에서

극소수는 돼지처럼 살고 대다수는 동물이하의 삶을 사는 상황에서

사실은 북한정권의 붕괴라는 말조차 아까운 말이죠...

사육장 폐쇄라는 말이 더 현실적일 것입니다...

 

국가 지도자라는 것이

미리 양식과 관계된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관리가 잘 되는지 확인해서

왜 사료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지 왜 전기공급이 되지 않는지

조사하지도 않고 화를 낸다는 것은 애들 소꿉놀이 수준의 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인데...

 

관리가 전혀 안되는 북한의 현실은 절대 인민에게 제대로 돌아갈리도 없고

인민에게 돌아가게 한다는 발상을 접고 인민 스스로 찾아 먹는 자본주의 환경으로

바꾸어 주는 것이 옳은 인식입니다...

 

말로는 주체사상이고 자력갱생이나 실질적인 정치환경은

인민을 관리하는 전형적인 공산주의 사고방식이니 사상과 현실은 다른 것이

북한입니다...자력갱생이란 말과 인민을 먹인다는 말은 극단적으로 대조되는

말이고 그런 인식이 국가정책에 있어서 공존한다는 것은

정신상태부터 우매의 극치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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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이구 ip1 2015-06-23 20:04:32
    성룡 말이 자우민주주의 일뿐 무정부주의인 이 남한도 말과 현실이 다른 한다 또심한 나라야.

    남과 북이 다 똥탕이야. 다교체 해야되.
    우선 너같은 인간부터 처리해야되가서.

    남한의 대통령이 외치는 창조경제나,,,,김정은이 지랄하는 자라경제나 다 안될걸 가지구 지랄들인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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