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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항아리'에 1억 기부한 70대 탈북자老부부 또 기부 약속
Korea, Republic of 민복 0 927 2015-07-13 10:38:45


통일과 나눔 아카데미 졸업, 탈북학생들 250만원 전달

탈북자들도 잇달아 통일나눔펀드에 기부를 약정하고 있다.

70대 탈북자 이영만(가명)씨 부부는 지난 7일 통일나눔펀드 출범식에 참석해 매월 1만원씩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이씨는 "통일이 되는 날까지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지난달 18일 현금 1억원이 든 보자기를 들고 통일준비위원회 사무실을 찾아갔다. 통준위에서 돈을 받지 않는다고 하자, '통일항아리'(이사장 류우익 전 통일부장관)에 찾아가 기부했다. 그는 통일나눔펀드가 이번에 출범하자 또 기부를 약속한 것이다. 북한 신의주에서 10여년간 교육 분야에서 일했던 이씨 부부는 1999년 한국에 입국했다.

조선일보와 통일문화연구원(라종억 이사장)이 공동 주최하는 통일과 나눔 아카데미 3기 졸업식에 참석한 학생 대표들이 지난 1일 서울 중구 태성빌딩에서 통일나눔펀드에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은숙, 한가은, 이보연, 최하윤, 김하나, 김바올 학생.조선일보와 통일문화연구원(라종억 이사장)이 공동 주최하는 통일과 나눔 아카데미 3기 졸업식에 참석한 학생 대표들이 지난 1일 서울 중구 태성빌딩에서 통일나눔펀드에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은숙, 한가은, 이보연, 최하윤, 김하나, 김바올 학생. /남강호 기자

그는 건설 현장 등에서 열심히 일하며 돈을 모았고, 중국의 한 도시에 집을 구입해 10여년간 생활하면서 어려운 북한 주민들을 돕는 일을 해오다가 올해 초 집을 처분하고 귀국했다. 이씨는 "자기가 풍족하게 쓰지 못하더라도 남을 도와야 한다는 것이 집안의 가훈"이라며 "1억원은 집을 팔아 마련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내 전 재산을 통일 준비에 쓰라고 기부한 것은 20년 전 대한민국 땅을 밟는 순간 결심했었던 바다. 이 고마운 조국에 언젠가는 보답해야 한다는 생각을 실천한 것"이라고 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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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림일작가 ip1 2015-07-13 10:48:54
    오늘 아침에 신문을 보면서 그분에 비해서 자신의 쑥스러움을 금할 수 없었지요. 남한에 저보다 뒤에 온 후배이지만 정말 훌륭한 분이시라는 생각이 선뜻 들었죠. 기회가 되면 취재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더군요. 좋은분 소식을 여기에 올려주신 이민복 대북풍선단장님께도 감사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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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림일작가 ip1 2015-07-13 10:53:42
    참 오늘이 초복이군요. 평소 쉽게 접하는 보양식(삼계탕, 보신탕, 장어구이 등)이지만 회원님들께서 오늘 꼭 챙겨드시기 바랍니다. 통일의 그날 모두가 금의환향하려면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입니다. 아시죠? 음식은 감사한 마음으로 드셔야 사랑이고 보약이라는것. 안그러면 그냥 음식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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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단해 ip2 2015-07-13 11:43:06
    바로 여기 통일과나눔 아카데미 원장이 안찬일 박사님입니다.
    혹자는 안 박사님이 탈북자 사회를 위해 뭐 하느냐고 묻는데 이렇게 그 분은 오늘도
    과거에도, 또 내일도 계속 탈북자 사회를 위해 맨발로 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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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망없는후보 ip3 2015-07-13 13:07:34
    백날, 천날 뛰어보세요. 고 모양, 고 꼴, 고 주제지, 고 꼬라지죠. 속담에 - 오르지 못할 나무 쳐다보지도 말라 - 는 소리가 있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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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by ip4 2015-07-13 12:32:00
    마음이 아름다운 분입니다.. 본받아야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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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보없다 ip3 2015-07-13 13:11:21
    TV가 어떤 특정인을 뼈속까지 대변하는건 아닙죠. 사람은 인성과 도덕, 예절이 있어야 기본인데... TV에 나와서 저잘났다고 질질대는 사람중에 바로배긴 놈 한놈도 못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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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딱하시네 ip2 2015-07-13 13:56:38
    글을 읽다보니 3번님은 자꾸 후보거론에 TV 까지 거론하는데 참 딱해보이네여. 자기 생각과 욕심을 그대로 투영하고 있군요. 누가 정치무대 바라보고 TV 나가고 뛰어다니나요?
    글구 TV아무나 나가는거 아닙니다. 한국의 전문가들이 탈북 전문가들 등장하면서 얼마나불안에 떠는지 들어는 보셨나요? 그게 바로 탈북자의 몸값을 올린 것입니다. 보아하니 TV에도 못나가는 화상인 거 같은데 남의 잘 되는 일에 박수는 보내지 못할 망정 속앓이는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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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교되네요 ip5 2015-07-13 17:22:54
    발제기사를 보고 림일작가는 자신의 쑥스러움과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고...
    안찬일박사는 사진의 졸업생을 양성한 아카데미원장이 자기라고 표현했네요~~~
    참 비교되는 장면이네요. 누가뭐라도 대중의눈이 가장 정확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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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웬지 ip6 2015-07-14 01:43:30

    - 웬지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07-14 08: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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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되는후보님 ip7 2015-07-14 14:53:48
    산이커야 그림자도 큰법이라는 말이 있다우. 인생공부 좀 하시길 바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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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후보 ip8 2015-07-14 15:37:21
    후부 안찬일 박사가 안되면 예비후부 림일작가를 보내서라도 재단이사장 자리를
    우리 3만 탈북자대표로 만들어 봅세다래~~~~~~
    난 림일이 낫다고 본다. 왜 젊어서~~~ 큭,,,,
    안박사는 할아버지 냄새가 풀풀 나서 싫어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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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관위결정 ip9 2015-07-14 19:37:19
    두 사람모두 교수와 작가신분으로 북한독재정권 비판과 대한민국 애국, 탈북자사회 단합과 지도에 기여한 점을 인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보심사를 꼼꼼하고 냉정하게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결론으로 말씀드리면 림일작가님은 아직 젊었으니 다음 기회로 양보하시고,,,,, 안찬일교수님은 연령상으로 보아 이번이 아니면 영영 기회가 없어지니,,,,,, 차기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으로 안찬일 교수님 적임자라고 의결하였습니다~~~~~~~ 망치.... 땅! 땅!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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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하하고 ip10 2015-07-14 20:36:05
    오늘은 일요일도 아닌데 개콘하네요. 안 박사님과 림1을 비교한다? 최고의 개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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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림1친구 ip11 2015-07-14 21:07:37
    안박사님. 과거 총리사위 강명도가 요청에서 림일이 공사장에서 벽돌나르던 거지라고 욕햇다가 림일이 친구들한데 뭇매를 맞은 사실잇는거 모르는가 보군요.
    지금 안박사님 노는모습이 진작 강명도 판박이야요. 다른데서 몰라도 이탈동회에서는 우리 림일동무가 제왕이라오. 세상물정 어두운 안동무 심히 안되보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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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세3창 ip12 2015-07-14 22:09:47
    요창이 머저리들 노죽피는 개콘보다 더 재밌어요.
    우리 3만 탈북자들을 우울증으로부터 예방해주는
    위대한 수령 최주활 동지 만세!
    영광스러운 탈북자동지회 만세!
    통일대한민국 만세!~
    만세!~ 만세!~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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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향기 ip13 2015-07-14 22:57:14
    열대아 현상이 계속되는 찜통더위속에 이런 일로 얼굴붉히면서 싸우는게 창피스럽네요~
    갑자기 <아큐정전>이 떠오릅니다.
    이 사이트에서도 그리스나 르네상스 문명과 같은 인문학이 형성되는 아름다운 공간이 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이곳 사람들의 인식에 박힌 탈북자는 <미개하고 뒤떨어진 문명에서 왔다>는 딱지를 뗄수 있다고보거든요~
    오직 감정을 섞지않은 실력과 능력 위주의 평가로 보는것이 옳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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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싹한망상 ip14 2015-07-15 13:01:29
    죽기살기로 이탈주민재단이사장이 되고싶어하는 안찬일박사가 전혀그런생각도 없는 림일작가보다 훨씬 나은것이 딱 하나 있습니니더....... 그건 나이가 15살이상 (대략) 많다는것 뿐입니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 조선시대에서나 통할 상식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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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찌질이야 ip15 2015-07-15 14:15:26
    오싹한망상 애는 누군데 주야창창 안 박사를 물고 늘어지니? 이 삼복더위에 일하기는 싫고 인터넷에 마주앉아 남이나 헐뜯고. 이런 탈북자들 간혹 있어 한국 사람들이 탈북자들 우습게 보는 거야. 나가 일하고 열심히 땀흘려 살 생각해야지. 불쌍쿠나. 인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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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좁은안목 ip16 2015-07-15 14:51:43
    요즘일감이 없어서 그러겠죠. 경제가 넘 안좋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엄밀하게말하면 요창에다가 댓글 달아주는것도 큰일이죠.

    림일작가님과 이민복단장님 등 실명으로 발제글과 함께 댓글올려주는 분들,
    그리고 익명으로라도 본문과 댓글을 올리고 달아주시는 분들은
    이 탈동회 숨은공로자들이 아닐까요???????
    그들이 아니라면 3만 탈북자대표, 이 싸이트 문닫은지 옛날이겠죠. ~~~~~~

    보아하니 안박사님 좋아하는 분같은데.......
    안목이 좁군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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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견 ip17 2015-07-16 14:02:54
    강명도교수는 성격이 남자같이 직설적이고 화끈한면이 있는반면에 콤비인 안찬일박사는 매우 예민하고 차분한편이지요. 두사람은 1년내내 거의 종편TV출연을 독점하다시피 잘나가는 분들이고요. 우정도 남다르게 깊은거같이 보이고.

    강교수가 예전에 이창에서 림일씨를 공사장벽돌장에 비유하며 욕한거는 회원들이 잘알고 있지요. (그건 정말 심했다고 보고요) 그런데 여우같은 안찬일박사가 겉으로표현은 안해도 강교수 견해 이상으로 림일씨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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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견 ip17 2015-07-16 14:10:34
    그렇잖아요? 인민군최고 정예부대 민경에서 군사복무하다가, 지뢰밭을 밟고 넘어온 귀순용사출신인 자기는 남한에 온경력도 40년 이상되고, 당당한 실력으로 정규대학 나오고, 연봉 수억원이 되는 고급직장에서 정년마치고, 미국까지 가서 대학교수하던 자기에 비하면 지금의 림일이 눈에 들어오겠나요?

    북한에서 겨우 초등학교를 나와서 뇌물로 쿠웨이트에 나갔고, 그것도 일하기싫어 배때기고파 탈북하여 남한에 왔고, 사이코패스라고 할정도로 정치권에 아첨이나 하고, 봉황새 곁에서 푸덜대는 참새처럼 놀고, 소설인지 뭔지 개떡같은 글몇편 쓰고, 황장엽 다음으로 대지식인이라고 대가리 처들고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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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푼수 ip18 2015-07-16 16:40:33
    강명도가 누구를 닮았나했더니??
    고작 좁쌀영감 안찬일이를 닮아네구려 ~~~~~~~~~
    자기 장인어른 북한 강성산총리 절반만 닮았어도??
    큰 인물이 될것 같은데 ............
    림일이보다 막말걸레 이지명이 낫다고 하는
    3만 탈북자중 유일한 청맹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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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푼수 ip19 2015-07-17 17:00:22
    강명도, 안찬일, 이애란 ~~~~~~~~~~~
    제 주제를 모른다는게 참 기가막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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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크라테스 ip13 2015-07-16 18:38:59
    오마이 갓~~
    <국회인사청문회>보다 여기가 더 심하네요~ㅋㅋ
    완전 사람 껍질베껴내기~~~
    암튼 한국은 돈이 있어야 뭐든 해먹는 자본주의 사회이기에 이길수 있는자편에 서는게 맞다고봅니다.
    그래서 부족한게 많지만 안찬일박사한테 힘실어줍시다!!!
    박근혜대통도 뭐 친박,비박 있었어도 될사람을 힘실어준거 아닙니까?!!!
    우리한테 쬐꼼이라도 잘해줄수있는 사람, 그는 안찬일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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