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부산에 거주하는데요 인근에 해발 240미터인 아름다운 산이 있습니다. 정상에서 정면으로 보면 확 트인 바다가 보이고요 날씨가 좋은 날은 일본 대마도를 지척에서 볼 수 있습니다. 좌측으로는 낙동강이 흐르고 아미산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낙조를 바라 보는 것은 한마디로 장관이죠.

그래서 자주 가는 편인데요 그 산의 체육공원 한켠에 항상 어르신들이 모여 앉아 얘기들을 나누시죠 그분들의 말씀인즉슨 오늘날 우리가 이만큼 사는 것도 박정희 전 대통령 덕분이라고 하시면서 새누리당 외에는 모두 빨갱이라고 합니다.

정말 그 지긋지긋한 빨갱이 타령은 한때 친일파들의 자기 방어적 수단으로 사용했습니다. 친일파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유일한 논리가 반공이었죠 그런데 그 빨갱이 논리가 점차 진화해서 오늘날은 친일파의 후손과 자본가 정치 기득권들이 친북과 종북을 더붙여 자신들의 허물을 덮는 데까지 사용하고 있다는 겁니다. 조금이라도 거치적거리면 친북.종북 빨갱이로 몰아버립니다. 거두절미하고요 

이제는 분열을 조장하는 케케묵은 친북.종북.빨갱이 타령의 근거를 찾아 완전히 도려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국가적으로도 큰 해약이고 역사의 퇴행을 막기 위해서라도 친일에 따른 독재의 잔재를 청산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 국민의 힘을 결집하여 통일로 나아 갑시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언급하고 마치겠습니다. 근령씨가 또 사고를 쳤네요 일본에서요 몇해 전에는 육영재단의 주차장을 임대해주겠다”며 속여 찾아 온  사람으로부터 계약금 명목으로 7000만원을 받아 가로채 사기혐의로 기소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일본의 모방송과의 인터뷰를 하면서 국민의 자존심을 짓밝았네요. 인터뷰 내용은 창피해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매체를 통하여 알고 계실거라 생각하면서...이만,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십시요. 아~그리고 소식 한가지 더 알려드립니다. 세누리당 소식입니다. 새누리당에서 다섯번째 성범죄자가 탄생했다"는 소식입니다, 박희태 전대표의 대를 이어가기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