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최초, 실력으로 당당하게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합격한 두리하나의 자랑 현부흥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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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최초, 실력으로 당당하게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합격한 두리하나의 자랑 현부흥군. 2014.06.03 10:28 두리하나의 자랑스러운 현부흥군이 미국 뉴욕의 컬럼비아대학교[Columbia University]에 합격했다. 컬럼비아대학교는 영국 식민지 시대인 1754년 뉴욕 지방 유지들이 영국 왕 조지 2세의 인가를 받아 설립한 '킹스칼리지'로 출발하여 독립 후인 1784년에 ‘컬럼비아칼리지’로 출발하여 1896년 근대적인 종합대학으로 개편하면서 ‘컬럼비아대학교’로 이름을 바꾸었고, 1912년 학교명이 비슷한 다른 대학과 혼동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정식 명칭을 ‘뉴욕시 컬럼비아대학교(Columbia University in the City of New York)’로 바꾸었다. 아이비리그 대학(Ivy League College)은 미국 북동부에 있는 8개의 명문대학으로 컬럼비아(Columbia)·브라운(Brown)·코넬(Cornell)·다트머스(Dartmouth)·하버드(Harvard)·펜실베이니아(Pennsylvania)·프린스턴(Princeton)·예일(Yale)대학교가 포함된다. 아이비리그 명칭은 이들 대학교에 담쟁이덩굴(ivy)로 덮인 교사(校舍)가 많은 데서 유래하였다고 하는데, 하버드·예일·프린스턴대학교와 컬럼비아대학교로 추정되는 네 번째 대학교의 4개 대학교로만 리그를 구성하였을 때 로마숫자 'IV(4)'를 영어 철자로 발음한 데서 유래되었다는 속설도 있다. 1954년 8개 대학교가 '아이비 그룹 협정(Ivy Group Agreement)'을 맺고 1년에 한 번씩 미식축구 경기를 열기로 함으로써 아이비리그가 시작되었다. 이후 점차 스포츠의 영역을 넘어서 조직의 구성체인 '명문' 사립대학을 가리키는 일반적 호칭이 되었다. 아이비리그 8개 대학은 모두 학문적인 명성이 높고 입학 조건이 상당히 까다롭다. 아이비리그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학교는 하버드 대학으로 1636년에 설립되었는데, 코넬 대학을 제외하고는 모두 1800년대 이전에 세워진 200년이 넘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합격률(Acceptance Rate)은 날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하버드 합격률은 2010년 7.15%, 2011년엔 6.17%까지 낮아졌다. 대부분의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한 자리 수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4년에도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입학하기 어려운 아이비리그 대학(Ivy League College)에 두리하나의 자랑인 현부흥군이 탈북자로는 최초로 실력으로 당당하게 합격하여 우리 모두는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 --------------------------------------------------------------------- 참, 컬럼비아 대학에 대하여 추가 설명하면 미국의 현직 대통령 버락 오바마를 비롯해서 3명의 미국 대통령과 26명의 외국의 대통령을 배출했고, 43명의 노벨상 수상자, 123명의 폴리처 상 수상자 ...포츈지가 선정한 500대기업 중에서 16명의 CEO, 미국의 최고 부자 25명 중에서 3명이 컬럼비아대학을 졸업했다고 하죠. 미디어에서 보면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길라임만 바라보는 엄친남 재벌2세 김주원이 스턴트 학교 선배들이 어느 대학 졸업했는가고 물어봤을 때 입으로 줄줄 외우는 "Columbia University, City of New York" 이라고 하죠.. 위에 기사에서 탈북자 아이비 리그 최초는 아니고, 6년전인지 7년전인지 아이비 리그 최고인 하버드 대학교 MBA에 유학간 사람도 있고, http://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9000&num=70395 그외에 미국에서 공부하는 탈북자들 좀 되죠. 미국에 탈북자 200명 조금 넘는 중에 명문대학 다니는 사람들 좀 있어요. 미국에서 캘리포니아의 명문사립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도 있고, 워싱턴 DC의 유수의 명문대 다니는 사람도 있고, 그외에 신학으로 유학 온 사람들도 있고, 대략 미국에서 유학공부하는 탈북자들은 학부와 대학원 통틀어 10명 넘을 것 같네요. 참고로 한국대학보다 미국 대학 입학이 어려운 것은 영어점수 미니멈을 기본으로 넘겨야 하고, 컬럼비아 대학은 영어점수 IBT 100점 이상은 받아야 하죠. IELTS 7.0 이상... 그외에 세계 여러나라들에서 지원하는 우수한 학생들과 경쟁해야 하니 어렵죠. 물론 미국의 대학에 탈북자 전형 같은 것은 없구요. 같은 탈북자들로 엄청 축하해줄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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