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남쪽이 먼저 꼬리를 내릴 것인가? |
---|
,,, 해외에서 뉴스를 보니 지금 남북이 고위급 회담 중이라 한다. 어찌 보면 이 회담은 마치도 “대북방송을 오후 5시까지 중단 하지 않으면 타격 하겠다.” 던 북한이 먼저 꼬리를 내린 것처럼 묘사되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진짜 꼬리를 내리게 될 쪽은 이번에도 남쪽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남측은 회담에서 이번의 지뢰사건과 포격을 사죄하라고 한다. 북측은 그것을 남측의 모략극으로 몰아붙이며 대북방송을 중단하라고 밀고 나온다.
역사적으로 그러 했듯이 북괴는 절대로 사과를 안 할 것이며 시간만 끌다가 회담 파탄 원인을 남측에 뒤집어 씌우고 문을 박차고 나갈 것이다. 그리고는 북측은 “우리는 인내심을 가지고 동포적 차원에서 대화로 풀려고 했지만 남조선 괴뢰도당들은 분렬과 전쟁소동으로 맞섰다.” 라고 떠들어 댈 것이다.
그러면 코너에 몰리는 건 역사가 그러 했듯이 역시 남측이다. 이런 때에는 한번만이라도 남측이 강경하게 문을 박차고 나와 봤으면 좋겟다. 전쟁을 할 능력도 없으면서 큰소리만을 치는 북괴를 강하게 밀어 부쳐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남측은 이번에도 먼저 꼬리를 내리고, 대북방송도 중단하고, 긴장하던 남북간 정세를 완화시켰다는 겉발림으로 만족하게 될 것만 같은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남측이 항상 주어 맞으면서도 대화에서도 주도권을 못잡는 원인은 - 정부나 군부가 북한을 다룰만한 능력도 ,,, 배짱도 없거니와... 최종적으로는 전쟁의 근원인 북한을 항상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계속 괴롭힘을 당하면서 살아가는 것을 대한민국 민족의 숙명으로 까지 받아들여진다. 어쨌든 이번 고위급회담에서는 북괴의 억지다짐에 먼저 손을 들고 대북방송을 중단하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래본다. 이제는 이 고통을 끝내주기를 바라는 남북한 국민들의 소원과... 전역을 미루고서라도 끝까지 군에 남아서 싸우겠다는 애국 장병들의 기대를 이 나라 정부와 군부는 저버리지 말기를 바란다.
이 글을 보면 어떤 남한 분들은 또 발끈해서 욕을 해대겠지만... 이름도 없는 탈북자가 제3자의 입장에서 본 견해일 뿐이다. 먼저 욕부터 하기 전에 우선은 지금처럼 주어 맞기만 하면서도 항상 되지도 않을 “남북대화” 만을외치며 살아가야 하는 자신들의 처지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부터 좀 생각들을 해보기 바란다. 탈북자 김태산.
.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오늘 풍향맞아 나가려니
못가게 막아나서는 것이 남한당국
참 기가막히네요.
오직 종북놈들의 생각대로만 움직이는 남한,,,,,
종북놈들은 비굴하게도....<모처럼 마련된 남북 고위급 회담을 파탄시킬수 잇으니 삐라살포 중단시키라..>... 이런 것이죠.
정부도 종북따라가고..
군부는 두말할것도 없고....
오직 북괴에 맞아 죽고 병신된 장병들과 그 가족들만 서러울 뿐입니다....
이러다가 정말 종이범 한데 물려서 베트남식 통일이 될것 같습니다.
북한은 <적화 통일> 이라는 뚜렷한 목표와 그실현 방도를 내놓고 꾸준히 밀고 나오는데...
남쪽은 통일이라는 말뿐,,아무런 방안도 제시 못하고 무슨 움직임도 없이 삐라막는 것으로 통일 사업을 대치하고 있으니...베트남식 통일을 눈앞에서 봅니다.
탈북자는 제3자입니까?
발제자의 말꼬리 잡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전쟁을 두려워해서가 아니라 조용히 평화롭게 살고 싶을뿐입니다.
대한민국은 명백히 주권국가입니다. 북한이 대북방송하지 말라면 하지 말고 시키는대로 해야 합니까. 왕년에 빵셔틀 많이 당해본 사람 같네요. 맨날 맞기만 하면 겁만 잔뜩 생겨서.
돈을 주고 산 평화는 오래 가지 못합니다.
혹시 소시적에 일진이나 불량배한테 돈 뜯기거나 셔틀 당해본적 있나요? 달라는 대로 주고 하라는 대로 하면 천년만년 태평성대를 누릴 수 있겠죠. 님이 노예로 사는건 님의 선택이겠지만 우리더러 노예로 살기를 주문하는건 아니겠죠? 우리는 우리의 세금을 북에게 바치기 싫고 맞고 살기도 싫을 뿐입니다.오해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전쟁을 하자는게 아니라 이땅의 주인으로써 주권을 지키고 싶을 뿐입니다. 그 과정에서 전쟁이 피할 수 없는 선택이된다며? 전 합니다. 싸워 이겨서 이땅의 주인으로써의 님의 권리도 종북타령하는 우리가 지켜드리겠습니다. 고맙다는 말도 하지 마십시오.역겹습니다.
지금 청와대 국가안보실에 종북인사가 있습니까?
남의 댓글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여러분 갈 길이나 가십시오들.
대북방송은 결코 중단하면 안됩니다. 앞으로 전개될 일도 김태산님이 예언한대로 반드시 될것입니다. 김태산님이 재단이사장으로 가야하는데 참 아깝습니다.
그들은 당연히 북한이라고 생각하지요.이게 중요한거에요.그리고 중국 일본국민들은 우리남한처럼 인정에 얽매이는 그런 국민성을 지니지 않았어요.무척 냉정합니다.김태산씨가 잘 알거라고 봅니다.
이제 김정은이는 세계적으로 바보 병신임을 인증했고 기껏 한다는짓이 비열한 보복이나 하는 괴리집단의 우두머리라고 자인한겁니다.
아셨습니까?
그래도 북한출신이라고 북한이 비열한 보복이나 가하는 괴뢰집단으로 묘사되는게 기분나쁘셨습니까?언제 북한이 남한을 국가로 인정한적 있습니까?괴뢰 북한이요?
북한출신이라고 이렇게 노골적으로 북한이 꼬리나 내리는 비열한집단으로 묘사되는게 기분나쁘셨나요? 그럴거면 왜 48시간 최후통첩에 그것도 모잘라 외무성을 동원해 전쟁운운했냐고요? 병신들 주제에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