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회담 결과 자축하고 떠들일이 아니다. |
---|
내가 시작했던 말이니 ,,한마디만 더 쓴다. 남한의 어떤 분들은 아닐 것이라고 우겼지만 역시 탈북자들의 예측대로 대북방송은 벌써 막을 내렸다. 나는 우리의 예측이 맞았다는 자랑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더 안타까운 이야기를 하나 하려고 한다. .... 좀 웃기는 것은 남측은 지금 큰 전쟁에서나 이긴듯한 경축 분위기다. 즉 북측이 "유감스럼게 생각한다." 라는 말 한마디를 가지고 남측은 그것을 북한으로부터 사과를 받앗다고 자만에 도취해 있다는 것이다.
탈북자가 3만여명이나 되니까 모두에게 물어보자. 북한에서는 "유감스럽다." 라는 말을 언제, 어떻게 쓰는지를.. 절대로 주어를 자기측에 놓고 "나의 행동이 유감스럽습니다." 라고 쓰지 않는다. 즉 주어를 상대방으로 놓고,,,"당신의 행동에 대하여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라고 쓴다.
결론은 북괴는 지뢰도발과 포격에 대하여 아무런 반성도 하지 않았을 뿐만아니라 남한 국민들을 또 속인것이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속은 자들이 오히려 좋아서 먼저 방송을 중단하고..자랑하며.... 난리를 친다,
내가 쓴 이글을 보고는 또 발끈해서 별의별 쌍욕을 해댈 남한의 사람들이 남한 국민과 정부를 속이고 개취급을 한 북한 괴뢰에게는 왜서인지 매우 넓은 아량을 보인다. 그들이 왜 그러는지는 독자들이 잘 알 것이다.................................. 마지막으로 황병서가 돌아가서 오늘의 언론에 올린 보도자료를 추려서 올려본다. ,,,, 남한의 일방적인 사태를 불쌍해서 봐주었다.! ,,,,,,,,,,,,,,,,,,,,,,,,,,,,,,,,,,,,,,,,,,,,,,,, 내가 말하자는 것은 황병서의 개소리를 가지고 남한 정부를 비난하자는 것이 아니라.....왜 합의서에 돌아가서 두말을 하지 못하도록 " 사죄문 발언" 을 박아 넣지 않았는가 하는 것이다.
군사외교는 군사외교 답게 피는 흐르지 않지만 뭔가 이기고 - 지고는 명백히 했어야 할 것이다. 즉 이번의 싸움은 남측의 승리로 볼것이 아니라 ...앞으로 북괴를 대할 때에는 무엇을 주의하고 명심해야 할 것인지의 경험과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김태산
.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남한의 인기가수 나훈아쯤 되냐?
잊을만 하면 핫한 내용으로 나타나서 한바탕 소란피우고 사라지고.....
그거 나쁜지 않은데 이왕이면 꾸준이 이창에 들어와서
대중하고 소통하고 놀라는 소리다.
실명으로,,,, 김태산! 그이름 아꼈다 국끓여먹겠나구??
너무 빼지말고....(그걸 교만이라고 하지)
대외무역일군 체코사장이 그리 큰 자리도 아니였잖아?
쿠웨이트 노동자출신 작가도 겸손하게 열심히 살지.
나이 어려도 배울꺼는 배워라는 소리다.
힘내! 태산아! 아자! 아자!~~
언제나 주제비 없어서 당할수밖에
이산가족상봉과 민간교류도 하게 됐고 더 나아가 금강산관광 재개도 할것 같고.
하여튼 꽉 닫힌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증진되게 됐습니다.
유감이냐 사과냐 그런 것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미국과 일본 등에서도 환영하고 있습니다.
알다시피 어제 오늘은 어수선한 분위기도 가라앉았고 차분하고 평화스럽습니다.
절대다수의 국민이 평화를 원하기에 박근혜대통령이 유감을 사과로 받아들인겁니다.
북한과의 협상은 이 정도로 만족합니다. 뭘 더 바라겠습니까.
어쨌든 정부가 발제자의 뜻과 다른 선택을 해서 아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