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투쟁과 역사교과서...
Korea, Republic of 최성룡 0 412 2015-10-26 09:43:22

정부에서 국정교과서를 만드는 이유는

친일을 미화한다거나 박정희대통령을 미화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역사는 항상 그당시 그시절의 주류세력을 중심으로 쓰여지고 왜곡이

있어선 안되는데 좌파들은 좌파들의 투쟁의 역사를 주류역사로 보고 있으며

그거다 왜곡도 합니다...정부에선 시정을 요구 했으나 여전히 좌파중심적인

투쟁의 역사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죠...

 

우리나라 역사가 얼마나 왜곡되었습니까?

과거 한국정치는 자칭 민주화 세력이란 좌파세력들이

여당야당을 장악하여 정치도 민주화시켰으니 경제도 민주화시키자라고 합의하며

김영삼정권 5년간 여야합의적으로 경제민주화를 하여 흥청망청 거리다

외환위기가 왔고 그로 인해 비정규직이 사회문제로 등장한 것입니다..

경제민주화는 보수경제정책이 아니며 민주화 세력들에 의한

진보경제정책인 것이죠...좌파들은 민주주의다운 의식으로 정치를 한적이 없으며

민주화라는 것은 언어교란입니다...그들은 민중민주주의 혹은 주체사상을 연구하고

공산주의 사회주의 책을 보면 투쟁을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치적으로 정당화 시켰습니다...

 

정치적으로 민주주의 체제에서 투쟁을 할 어떠한 사상적 근거도 없으며

그들은 잘못된 근거를 제시할 뿐 국민을 속이고 있습니다...

대의 민주주의의 붕괴는 헌법붕괴를 말하는데 그렇더라도 국민저항권은 있어도

민주주의 체제하에서 투쟁을 할 어떠한 명분도 없죠...있으면 근거를 제시 해 보십시요..

 

5 18도 보십시요.

파출소와 군부대를 습격했는데

당시 정부는 개헌을 하려고 했고 국회에서도 개헌을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5 18세력들은 최규하정부를 허수아비 정부로 규정했죠.

그렇다면 당시 국회도 허수아비였는가?

최규하정부가 허수아비였다면 개헌을 주장하지 않았겠죠.허나 개헌을 주장했기에

불법적인 정부가 아니였으며 국회와 국민은 당연히 최규하정부를 밀었어야

했던 것입니다....정부를 불신한 것은 당시 5 18세력이였으며 삼권불립에 의해

의회가 엄연히 존재하고 대의 민주주의의 가치가 붕괴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기를 탈취했던 것입니다...

 

투쟁은 항상 대의 민주주의와 절차적 민주주의를 존중하지 않고

늘 절차와는 상관없이 어느때라도 일어나는 것이 투쟁입니다...

사회주의 혁명이론에는 있으나 민주주의 이론에는 없죠...

고로 투쟁을 할 어떠한 명분도 근거도 없는데 좌파들은 국민저항권이라고

거짓말을 하며 늘 명분을 세우죠...

 

광복이후 계속해서 그런식으로 세뇌를 당해서

많은 국민들도 투쟁이 국민저항권인줄 알고 있습니다...

너나 할것없이 배운것들도 무식하다는 증거죠...

 

참으로 웃기는 것은 5 18에 대한 평가는 거의 무한대 수준의 잣대로

규정하면서 5 16에 대한 잣대는 대의 민주주의가 살아있었다며

고로 무조건 쿠데타였다라고 규정하죠...

대의 민주주의 잣대로는 4 19도 폭동입니다.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고무줄 잣대로 불공정하게 역사가 쓰여지고 있죠...

 

4 19는 3 15 부정선거를 국회도 정부도 법도 바로 잡으려 하지 않아

헌법적 가치가 붕괴되어 대의 민주주의가 붕괴되었고

그래서 간접민주주의 권력은 자동으로 직접민주주의 권력자인 국민에게

넘어와 4 19당시의 폭력행위는 의로운 행동으로 인정된 것이며 그래서 의거인 것입니다..

또한 그것이 바로 국민저항권이죠...그래서 오늘날 4 19는 헌법에 있어도

5 18은 헌법에 없습니다...왜냐? 법리공방 제대로 들어가면 민주화라고 규정할수 없기 때문이죠...

투쟁과 국민저항권은 절차상 다르기에 5 18 정신은 투쟁이였고 민주주의적 가치가 아닌

투쟁을 헌법에 넣을수 없게 됩니다...투쟁을 헌법에 넣게 되면

의회와 공권력과 투쟁꾼들의 권력이 동등해지게 되며 투쟁을 제어 할 법을 상위법인

헌법에 맞춰야 하기에 전부 바꿔야 하죠...그래서 못하는 것입니다...

 

과거 4 19로 인해 장면 정권이 탄생하였으나

국민저항권으로 직접 민주주의 권력은 여전히 살아 있었고

당시 시위대들은 본인들이 4 19세력임을 강조하며 4 19의 정당하기에

본인들의 불법시위도 정당하다라고 주장했으며 그래서 공권력도 그들을

막지 못했죠...그당시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시위는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중단했을 것이다라고 주장합니다.그러나 그정도 의식이 휼룡한 사람들이라면

애초부터 불법시위를 안했겠죠...그리고 정부가 불법시위를 막아야 정상이지

시간이 지나면 시위를 하지 않았을거라 주장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변명이며

무책임이죠...

 

이를 종합적으로 볼때

4 19라는 국민저항권은 민주주의의 최후의 수단이였기에 더이상 민주주의 체제하에서

대의 민주주의의 가치를 바로 세울 세력은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며

고로 5 16은 쿠데타가 아닌 혁명입니다...

 

만약

국민저항권인 4 19가 일어나기전 3 15 부정선거 이후 5 16이 일어나고

4 19가 가장 늦게 일어났다면 5 16은 쿠데타가 맞습니다...

우리도 장도영 내란사건에 연루되어 고생을 했었습니다.

저희 친척분께선 박정희는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할 사람이니 원망말라시며

철도자살을 하셨고 아버진 시신을 수습하시다 국토개발단에 끌려가셨고

9년간 감시를 받으셨죠...

 

5공화국때 차규헌씨가 아버지에게 같이 서울가서 무역회사 하나 맞아서

하라고 하셨으니 차규헌씨에게 형님 쿠데타로 흥한정권 쿠데타로 망합니다라며

시골로 농사를 지으러 오셨고 그래서 저도 농사를 20년간 지었죠...

 

제가 박정희대통령을 두둔할 명분도 이유도 없으나

전 원망없이 박근혜대통령을 지지하며 박정희대통령에 대한 불미스런

것에 대한 이해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박대통령의 옳은 선택까지

폄하할 수는 없었습니다...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국가의정체성 ip1 2015-10-26 11:00:03
    犬도 순종이라면 족보가 있고 김일성의 본가도 전주 '김'씨로 알고 있습니다. 일개 동물이나 개인도 정체성이 있는데 국가라면 더 말할 나위도 없겠지요. 대한민국은 '시장경제'와'자유민주주의'라는 정치와 경제체제를 국가의 정체성으로 하고 있습니다.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는 국가의 어린 구성원에게 국가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자는데 있다고 봅니다. 교과서의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국정화는 민주주의에 어긋난다면서 '교학사'채택에 대해서는 왜 그렇게 독재적, 비민주적, 빨치산적인 방식으로 반대했을까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516혁명 ip2 2015-10-26 13:58:30
    516혁명에 한표~~^ ^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온건 ip3 2015-10-26 21:53:42
    좌익이란 사상적으로 불구자들입니다. 정신적,육체적으로 불구인 사람은 정신적,육체적 장애인이라고 부르지만 그들은 스스로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사회도 또한 그들을 돕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불리한 상황일지이라도 긍정적사고방식으로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사람들과 같은 온건한 사회생활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러나 좌익은 사회적,인생적으로 실패한 사람들이 자신의 열등감과 분노를 미움과 질투와 시기심, 분노로 전환시키고 주변사람들을 쇄뇌시켜 동조 세력을 키운다음 그것을 투쟁으로 유도해서 정상적인 사회를 전복시키고 자기들의 세상을 만들려고 하는 삐뚤어진 사고를 가진 사상적 불구자들입니다.

    이미 전세계에서 좌익이 정권을 잡은국가는 모두 몰락했기 때문에 그런 예를 봐서도 학생들을 교과서로 열등감과 투쟁심을 가르치는 사상적 불구자로 만들어서는 안되겠지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온건 ip3 2015-10-26 22:00:57

    - 온건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10-26 22:04:51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온건 ip3 2015-10-26 22:04:40

    - 온건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10-26 22:14:36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온건 ip3 2015-10-26 22:13:59
    노무현을 예로들면 어린시절 찢어지게 가난하게 살면서 자기와 다른 부자들을 시기하고 미워하면서 좌익사상을 갖게면서 북한 김일성 공산주의 체제를 동경하게 된 것이며,

    집권후에는 재벌들의 재산을 몰수해서 서민들에게 분배하려고 재벌개혁을 하려다가 말도 않되는 약탈정책이라고 반대의견에 묵살됬던 것이었고, 김정일에게는 국민의 혈세까지 제돈쓰듯 맘대로 바처가면서 한번 만나달라고 간청하고 머리를 숙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요즘 좌익이 곳곳에 판치는 이유도 그가 집권하면서 자기와 비슷한 사고방식과 성향을 가진 사상적불구자들을 교도소에서 풀어주고 정치,사회곳곳 요직에 앉히고 출세시켜서 키워왔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그가 벼랑에서 떨어저 머리가 깨져 죽은것은 천벌로 여겨질만도 합니다.

    참고로 노무현의 전생을 검색해보면 조선말에 첩의자식으로 태어나 출세길 막혔다고 경상도에서 소작 농민들을 선동해서 동학혁명을 일으켰다가 체포되 참수당한 최제우 였다고 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인생이 비슷하네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인심좀 ip4 2015-10-26 22:14:31
    요즘도 좌익이라는 말을 씁니까.
    잘은 모르지만 좌익 우익은 60-70년 전에 주로 썼던 용어로 알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좌익보다는 진보라고 불러주세요.
    우익은 보수라고 부르시고.
    인심 좀 쓰세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한국현대사 ip5 2015-10-29 14:34:28
    60-70년대에 '좌익'은 사회적 금기어 였습니다. 낯설고 생경한 용어였지요.
    그때까지 언론에서 '재야'라는 용어를 썼고 대다수 국민들은 '재야세력'을 순수한 민주화운동 인사라고 생각해서 응원했지요.

    그 '재야세력'이 정권을 잡고난 뒤에 자칭 '진보'라는 용어를 썼는데, 이제는 시중에서 '민주팔이'라고 하지요. 정치적인 상대방을 증오와 척결의 대상으로 보고 '배아픈 바이러스'를 옮기는 그들만의 민주, 그들만의 진보.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온건 ip3 2015-10-26 22:25:36

    - 온건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10-26 22:26:33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온건 ip3 2015-10-26 22:26:26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이 되나요, 좌빨이 간판 바꾼다고 그성질이 어디가겠습니까?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청년, 한반도의 미래를 꿈꾸다
다음글
노무현정부때 탈북자 방치사례 가장 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