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수령 목을 러시아,중국도 점점 죄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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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의 2270호 결의에 따라 유엔 회원국 입항이 금지된 북한 회령호·태평산호·서광호, 희천호가 안보리 결의 이후 각각 중국 항구와 러시아 항구에 입항을 시도하다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과 러시아가 입항을 거부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민간선박 정보 사이트인 마린트래픽 등에 따르면 이들 선박 가운데 태평산호와 서광호는 북한 원산으로 돌아가는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유엔 안보리 2270호는 북한 해운사 '원양해운관리회사'(OMM) 소속 선박 31척의 유엔 회원국 입항을 금지하고 입항시 회원국이 자산동결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국과 러시아 입항을 시도한 이들 4척은 모두 OMM 소속이다. 앞서 필리핀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한 제재 결의에 따라 북한 선박 '진텅호'를 몰수했다. 이에 따라 안보리 결의에 따라 OMM 소속 북한 선박의 손발이 사실상 묶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lkw777@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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