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에 전화한 北보위부 요원 “쌀 떨어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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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RFA “대북제재 한 달 새 北식량수급 불안정 징후”탈북자에 전화한 北보위부 요원 “쌀 떨어져서…”中조선족 “北에 있는 친척, 장마당에서 쌀, 생필품 가격 널뛰기한다 전해”전경웅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6.04.01 12:25:45 ‘자유아시아방송’은 현재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50대 탈북여성 김 모 씨로부터 “북한에서 얼마나 살기가 어려운지 보위부에 다니던 사람이 도와달라고 여러 번 전화할 정도”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자유아시아방송’과 접촉한 김 씨는 함경북도 무산군 출신. 김 씨는 “내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아냈는지, 북한에 있을 때 보위부 요원 하던 사람이 ‘좀 도와달라’는 전화를 여러 차례 해 왔다”면서 “보위부 요원은 ‘연로보장(은퇴)’을 해도 국가에서 식량을 좀 보태주는 것으로 아는데 어렵다고 하니 사정이 좋지 않은 것 같다”는 이야기를 전했다고 한다. ‘자유아시아방송’은 “김 씨에게 도움을 요청한 보위부 요원은 3년 전에 김 씨가 북한에 있을 때 감옥 형기를 낮춰준 사람으로, 탈북 전까지 ‘공생관계’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하지만 이 보위부 요원이 체면을 구기면서까지 탈북자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을 보면, 대북제재 영향이 크기는 큰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자유아시아방송’은 “함경북도 청진에 있는 친척들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는 中조선족 양 모 씨의 이야기도 전했다. 양 씨는 ‘자유아시아방송’과 접촉, “청진에 애들이 전화가 왔는데, 야, 이거 옛날보다 살기 힘들어서 어떻게 살겠는지 캄캄해 한다”며 “조선에서는 농사가 안 돼서 살기가 힘들어 죽겠다고 한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양 씨는 또한 “북한 친척들이 3월 하순부터 시장에서 쌀과 생필품 가격이 크게 널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며 “작년 황해도와 평안남도 벌방지대에 농사가 잘 안 되어 춘궁기에는 쌀값이 더 오를 것 같다는 말을 했다”고 덧붙였다. ‘자유아시아방송’과 접촉한 소식통들의 이야기는, 최근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제2의 고난의 행군’ 소식이 퍼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하지만 북한 김정은 집단은 국제사회의 압력과 권유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지난 30일 北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우주개발은 주체 조선의 불굴의 넋이며 억척불변의 궤도’라는 개인 필명 칼럼을 통해 핵과 미사일 개발을 멈추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며 “자력자강만이 살 길”이라고 강조, 대북제재에도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을 포기할 생각이 없음을 내비쳤다. 현재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에다 한국, 미국, 일본, EU까지 별도의 독자제재를 시행 중인 상황에서 김정은 집단이 계속 고집을 피울 경우 북한 주민들의 생활은 극도로 피폐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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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해달라는 미친년도있고 보위부에 쌀보내주는년도 있고 여자들이 몸뜽이 증명서를 가지고 편라게 오는경우가 많아서 그래 말하자면 북한에 대한 환멸저주가 아니라 충동적으로 남한입국 하기때문이다 하나원심리에서도 사전에 남이냐 북이냐 너는어느편인지를
확실히한사람만 받아야한다는것이다 품행이 불량하고 어정쩡한 사람은 받지를 말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