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단체 '대북전단지 인민의 소리' 탈북자단체 11일 전단살포…수소가스 풍선 폭발한 듯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권숙희 기자 = 군 병사들이 탈북자단체가 날린 대북전단을 발견, 수거하는 과정에서 불이 나 화상을 입었다.
12일 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께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군 철책 순찰로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병사 3명이 철책에 걸린 대북전단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라이터를 이용했다가 풍선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갈대밭에 화재가 발생했고, 김모(25) 하사와 윤모(22) 상병, 도모(20) 상병이 손과 얼굴에 경미한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풍선과 대북전단 뭉치를 연결하는 줄을 라이터 불로 끊으려던 중 수소가스 풍선이 폭발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다행히 불은 금방 꺼졌다. 군은 전단 뭉치를 수거했다.
앞서 전날인 11일 오후 9시께 탈북자단체인 '대북전단지 인민의 소리'는 파주시 탄현면 낙하나들목 인근 공터에서 북한 체제를 비판하는 내용 등이 담긴 전단 30만장을 북으로 날려 보냈다.
인민의 소리 회원 10여 명은 대북전단 30만장과 국내에서 발행되는 신문 4천장을 대형 비닐 풍선 30개에 매달아 북한으로 띄웠다고 밝혔다.
suki@yna.co.kr =====================================================================
휴~ 수소가스는 불법입니다 헬륨을 주입해야죠 저런분들 수소를 주입하고 헬륨을 쥬입햇자도 뻥틔기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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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을 저렇게 뺑뺑이 날리면 상공에 오를 수록 팽창하는 것을 감안하여
풍선 밑을 여유있게 잘라야 한다는 과학적 원리를 그렇게 강조하였건만...
그러니 멀리 못가고 철책선에 걸리지요.
그래도 고집은 정신환자 격이고
과학적으로 날리는 -
자신들을 배워준 대북풍선단은 거짓, 사기 풍선이라고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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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삼 강조!
인민의 소리 풍선은 약 반시간 안 쪽으로 터지게 해야 하는
단거리용으로나 가능-
특히 800메터 상공으로 평양보낸다는 것은 비과학중에 비과학
남한의 극우익인지 반동인지 한 놈들이 탈북자들 비난하며 하는짓거리다.
저들만 잘한다는 놈들이 뭐하는 짓거리냐?
부끄럽지두 않으냐?
알지도 못할 깨스가 가득찬 풍선에다가 불질을 하다니.....ㅉㅉㅉㅉㅉㅉㅉㅉㅈㅈ
그만하기두 다행이지....
유상준이가 인민의 소리란 단체와 이별을 해야하는데...탈북자 망신만 시키는군,,,
- 어쩐지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04-13 03:41:55
그러면서 성숙해 가는 것이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