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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 분열하고 있다. 탈북자단체와 어버이연합이 분열하고 있다.
Korea, Republic of 위선주의척결 0 356 2016-05-25 11:03:13

그리고 뱅모 박성현이라는 여당 성향의 기자와 전희경씨와 표절 문제로 싸우고 있다.

근데 웃긴건 과거에는 서로가 잘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근데 왜 그땐 표절 문제를 지적하지 않았는가?

 

총선에서 참패했다고 여당 성향에 사람들이 이러면 안된다.

"지금 금방 누구 탓이다, 누구 잘못이다, 이렇게 했다가 조금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한다. 이런 식으로 해 가지고는, 백번 천번을 선거를 해도 국민의 뜻을 모른다고 생각을 합니다. "

새누리당에 이정현 의원의 말이다. 조명철 의원과도 친분이 깊은 분이다.

 

지금 새누리당의 상황은 과거 야당이 사쿠라 논쟁이라는 되도 않는 논쟁으로 분열하던 야당과 비슷하다. 정치판에 들어온 인간들 중에서 기회주의자들이 아닌 인간들이 누가 있으며, 오히려 사쿠라 논쟁을 불러일으킨 인간들이 민주주의가 되니 3당합당이네 DJP연대네 했다...

 

사람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변할지 모르고, 약속이나 신뢰라는 것은 우리가 말로만 글로만 쓴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정부나 집권 여당은 원칙과 신뢰를 기반으로 세웠다. 과거엔 서로 담합에 가깝게 어울리고 열심히 하다가 지금은 남탓을 하고 다닌다. 이게 원칙을 위한 것인가? 신뢰를 위한 것인가? 약속을 위한 것인가?

사람에게 가장 지키기 가장 어려운 것들을 왜 말로 그렇게 떠드나? 그래서 지켰나? 국민대통합 위원회 만들겠다고 했는데 국민대통합 이루었나? 홍보특보를 통해서 홍보라인을 새로 짠다고 했는데 홍보라인 완성시켰나?

그럼 애초부터 정권을 왜 잡았나? 왜 자꾸 야당의 모습을 보이려고 하는가? 야당이야 이철승의 사쿠라 논쟁이 터진 시점부터 이미 망했다. 이 말은 서로고 속고 속임을 당했다는 것이다. 근데 사쿠라라고 삿대질 하는 인간들은 야합이니 이합집산이니 이런거 했다.

 

2012년도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올려놓고 실컷 담합해놓고 왜 지금에 와서 패배했다고 싸우는가? 박근혜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여당 인간들에게도 물어보겠다. 유승민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 안팔아먹었나? 김문수 의원은 두 사람 안팔아먹었나? 좀 덜 팔아먹은 인간들 딱 한명있다. 이재오라고

 

친박들에게도 묻겠다. 당신들은 YS나 MB 안팔아먹었나? 4대강 안팔아먹었나? 금융실명제 안팔아먹었나? DJP연대에 대해서는 책임도 없나? 아 친박들 중에서 안팔아먹은 양반 생각난다. 별로 안팔아먹은 인간들 있었지. 김경재 자유총연맹 회장이나 한광옥 국민대통합의원회 위원장과 친박인 윤상현이 영입했다는 조경태라고ㅋ

 

당신네들끼리 야당 2중대네 뭐네 해봤자. 야당이 할짓거리들 다 했다.

과거에 대한 반성이나 해라. 당신네들이 말하는 원칙? 신뢰? 소신? 쌈싸먹고 있네.

DJ도 동서화합을 운운했다. 근데 동서화합은 개뿔이었다. DJP연대는 지가 멋대로 깨버린 바람에 그 잘난 동서화합은 깨졌다.

노무현도 반칙과 기회주의가 없는 세상을 운운했다. 근데 반칙과 기회주의는 지가 저질렀다(박연차 게이트, 탈당 두방) 그리고 지가 으뜸이 되었다.

 

탈북자단체들과 어버이연합도 원칙과 소신과 신뢰를 내세우고 다니면 그것에 걸맞게 행동해라 과거엔 아무말도 안하다가 지금 삿대질하는거 웃기다.

나는 원칙과 신뢰와 소신과 그 언행일치를 원해도 그게 말뜻대로 쉽게 되지 않는다. 그걸 인정한다. 근데 당신들은 그게 말뜻대로 쉽게 안되고, 어려워하는걸 인정했나?  나도 한때는 진중권, 홍세화, 박노자같은 군상들에게 세뇌당해왔는데 세계사를 공부하다보니 더 깊게 공부하다 보니 그것들에게 속아왔던 것에 후회한다 전여옥이 싫어서 그들을 지지했다. 물론 일본은 없다라는 책을 읽어온 것에도 후회를 한다. 뭔저 본인들이 과거에 대한 후회와 반성부터해라. 총선에서 깨진 이후 니탓 네탓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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