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존재하는 지역감정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
---|
일단 함경도 지방과 평안도 지방의 지역감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함경도 지방과 평안도 지방의 지역감정은 각 지방 사람들이 권력을 독점하기 위한 것도 아니고 평안도 사람들이 함경도 사람들에 항거하거나 멸시하기 위해서 생겨난 것도 아닙니다. 단지 함경도와 평안도라는 지리적 환경에 연유한 사람들의 기질 탓에 지역감정이 생겼다고 할 수 있죠. 각 지방 사람들의 기질이나 특성은 한 단어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함경도를 대표하는 함흥 사람들을 '얄개'(얄미울 정도로 영악하고 기질이 강하다는 표현)라고 불립니다. 평안도 사람들은 함경도 사람들이 성격이 급하고 승부욕이 강하며 나서기 좋아하는 것을 비난합니다. 특히 상대방을 강박하는 듯한 심한 사투리를 매우 싫어하죠. 그러나 함경도 사람들은 자신들을 성격이 투박하고 급한 반면 의리가 깊고 생활력이 강하다고 자부합니다. 반면 함경도 사람들에게 평안도 사람들은 '노랭이'와 '깍쟁이'라고 불립니다. '노랭이'는 일하기 싫어하고 놀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표현이며 '깍쟁이'는 한없이 약아빠지고 뺀질댄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1960년 대까지 존재했던 이른바 '함경도 제일주의'가 지역감정에 크게 일조했습니다. '함경도 제일주의'는 한 마디로 함경도 주민들이 제일 잘났다고 으스대는 기질적 특성에 기인한 이른바 소영웅주의적 사상인 것입니다. 예를 들면, 함경도 주민이 고위직에 오르면 자신의 부하로 절대 함경도 주민을 뽑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함경도 사람들이 특유의 남위에 올라서기 좋아하는 기질적 특성으로 인해 부하 또한 자신을 누르고 위에 오르려는 것을 경계한 것이죠. 이렇게 가까이 인접한 함경도와 평안도 주민들의 기질적 특성이 서로 차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지리적, 환경적 차이가 크게 영향을 끼쳤기 때문입니다. 우선 함경도는 러시아, 중국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러시아의 소비에트 사회주의 혁명, 중국의 공산 혁명의 영향을 받았고, 이에 다른 지방보다 혁명에 대해 먼저 눈을 뜨게 된 것입니다. 아울러 함경도는 가장 북쪽에 위치한 지역이기 때문에 지리적 특성상 외부 침략자들과 가장 먼저 맞서 싸워 자신의 고향을 수호해야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기질이 호전적이고 호탕하게 변화한 것이죠. 반면 평안도는 조선조 이래 중앙정부의 서북지역 차별정책 때문에 고위관직에 나갈 수 없었습니다. 세종시대 때 평안도 지방을 개척하면서 죄인들을 그곳에 살게 하면서 평안도 지방을 죄인의 후손이라고 멸시하게 된 것이죠. 이 때문에 평안도 사람들은 노력해도 벼슬에 나갈 수 없다는 현실에 안주하게 된 것이죠. 이렇게 인접한 지역이라도 서로 간의 환경이 너무나도 달랐기 때문에 함경도와 평안도의 기질 차이가 심해진 것입니다. 이렇듯 함경도와 평안도의 지역갈등은 평양과 지방 간의 갈등과는 달리 그 기간이 오래되었을 뿐 아니라 각 지방의 지리적 환경이 더해졌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으로 북한에 존재하는 지역감정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미래 한반도의 완전한 통일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역갈등에 대해 한번쯤 진지하게 고민하여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같은 나라 안에서도 완전한 통합이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서로간의 이질감이 큰 남과 북이 통일된다면 그 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남과 북의 교류가 이루어지고 더욱 확대된다면 북한 사회에서도 남한과 같은 자유로운 의사표현 등의 자유가 보장될 것입니다. 이때에 반드시 지역 간의 진솔한 소통과 대화를 통해 진정한 통합을 이루어 내야 할 것입니다.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북한에서 남한과 같은 자유가 보장되려면 김정은 정권의 붕괴가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독재자가 축출되면 통일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죠. 지역간 차이 어쩌구 저쩌구 할 시간도 그런 말의 의미도 이미 없는 상태라는 말이죠. 통일이 우선입니다.
남한은 너무 민주화되어서 개또라이 정신병자들도 인터넷에 앉아서 글이라고 싸지르고.
싸가지 없는 놈아
탈동회 들어오는 남자탈북자들 중에 니가 제일 발랑까지고 버르장머리 없는 놈이여
아직 40살도 안된 새파란 놈이 항상 반말로 댓글을 싸지르고
꺼져라 탈동회 물 흐리지 말고
노숙자?ㅋㅋㅋㅋ
두 쓰레기 새키들 ㅋㅋㅋㅋ
인간쓰레기들이죠.
평가되여 주앙에간부진영도 함경도사람이 많은비중을 차지하지요
단적으로 군복무를 하여보면 정신체력에서 평안도사람들이 뒤처지고 그래서 성격도온하할수밖에 없고
왕따당하는경우가 많아요 함경도사람들이 독하고 몰인정하고 결단성이강한이지만
평안도 사람들은 완강한 인내력이 부족하고결단성이 없어 우유부단하게행동하여 무슨일이든 주도적이되지못하는것 이지요
남한도 충청도사람들이 우물우물 하면서 뒤통수치는 사람들이라고하는군요
아마그래서보면 정치하는사람들도그래요앞에서는 좋은말많이 하면서도
결과미적지근한것도 지역적 성격을가진사람들의 정치행동이라고
지금남북정치의 양상이라고 보는것입니다
북한은 죽을때까지 악질적으로나갈것이고 남한은 온갗미사려구로
적당히 두리뭉실하게 유화적으로 문제해결하려고하는검니다
통일을위한 조건이 성숙되려면 아직도 갈길은 멀고먼데 김치국부터
마시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리하면 아리랑고개도 넘어보지도 못할런지가 하수상함을 모루는것같아요
그에 반해 황해도나 평안도지역은 월남자나 치안대 연고자가 많습니다.
한마디로 족보사회인 북한사회에서 6촌 8촌까지 신원조회를하면 북한의 간부사업 기준 신원조회에 통과되는 사람이 별로없 습니다. 하나 현재는 함북과 량강도가 탈북자를 제일 많이 배출하였으니 앞으로는 함북과 양강도에서도 북한의 간부사업 기준에 준하는 인물을 찾기가 어려울것입니다.
원글은 보지도 않았었는데...발제자 완전 코미디언이잔유?!
아국아 너는 그 유명한 신의주 학생사건을 모른단 말이냐?
신의주 학생사건 가담자 등등이 월남을하고 그들이 서북청년단의 중추란 말여...
그러다보니 평북역시 신원조회하면 토대좋은 오빠들이 별로 없단말여...
패싸움을하고 4충 창문에서 신문지에 큰 참외만한 자갈을 내려던지는 평북 정주시 모 고등학교의 거치른 실태를 아국이가 어떻게 알겠니?
자갈을 신문에 싸는 이유는 알수있는거니 아국이?
아무쪼록 아국이 노력 참 가지가지한다.
요줌 아국이가 안보인다 했더니 숨어서 탈북자들 분열시킬 방법을 연구한겨?
그게 바로 요래요래한겨?
노력은 참으로 가상한데 아국이 더이상 나푼짖 고만하문 안돼굿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