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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從北"노수희가 출소했다!
Korea, Republic of 양산도1243 0 495 2016-07-06 08:24:45






‘從北’ 노수희 4일 출소… 자칭 진보 총집결

가로막는 다고 못 가면 통일은 없다?… “장군님 만세”가 통일운동?

 

  ▲ 이적단체 범민련 노수희 부의장 ⓒ 한국진보연대 페이스북 캡처
 
2010년 3월 24일 무단 방북해 북한 체제와 김일성 일가를 찬양한 이적단체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범민련) 노수희 부의장이 4일 출소했다.
 
노 부의장은 이날 오전 5시 대구교도소에서 4년 만기를 마친 후 출소한 직후 친북·극좌성향 단체들이 주최한 환영대회에 참석했다.
 
한국진보연대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노 부의장 환영대회 현장 사진과 함께 “가로막는 다고 못 간다면 통일은 없다. 통일은 남북이 만나야 한다. 정부가 안 된다면 민간이라도, 노수희 의장님 출소를 환영합니다”라고 밝혔다.
 
당시 김정일 사망 100일을 맞아 무단 방북한 노 부의장은 북한에서 100일 넘게 머물면서 김 씨 일가와 북한 체제를 찬양했다. 그는 김정은이 처음으로 육성연설을 한 4.15 김일성 생일 행사장에 참석해 “위대하신 김일성 수령님 만세! 위대한 김정일 장군님 만세! 만세! 만세! 경애하는 김정은 최고사령관님 만세!”라고 외쳤다.
 
  ▲ ⓒ 한국진보연대 페이스북 캡처
 
특히 김일성의 아버지인 김형직까지 찬양하는 등 김 씨 4대부자를 칭송했다. 그는 방문 기간 중 김일성 생가인 평양 만경대를 참배한 뒤 방명록에 “국상 중에도 반인륜적 만행을 자행한 이명박정권 대신 조국 인민의 사과를 만경대에 정중히 사죄드립니다”라고 쓰기도 했다.
 
이날 출소 환영식에는 범민련탄압대응시민사회공동대책위원회, 한국진보연대, 양심수후원회, 구속노동자후원회 등 친북·극좌단체 회원 및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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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도1243 ip1 2016-07-06 08:29:18
    앞으로 더 시끄러워질 것 같은 예감이 든다.
    김정일을 찬양하면서 평양에서 김정일 만세를 외쳤던 놈이 아닌가!
    빨갱이들이 국가 보안법을 없애라고 하는 것은 광화문에서 김가 왕조를 마음놓고 외치려는 속셈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오로지 적화통일의 꿈을 꾸는 놈들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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