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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본 <태양아래> 감상문
Korea, Republic of 민복 0 911 2016-07-06 09:34:02

나오는 장면 모두가 숨이 막힌다.

진미의 생활이 그대로가 꼭 우리였다.

그게 아직도 지속되다니...

우리의 책임이 크다고 본다.

왜 남한사람들은 이에 호응이 낮은 가라고 묻지 말자.

그들은 그들의 삶으로서 북한을 이해할 수가 없다.

겪어본 우리가 그 눈물을 닦아야 한다.

-

북한을 조직사회라고 한다.

더 정확한 표현은 조작사회이다.

그 실례를 한가지 첨부한다.

-

나의 연구소 연구실장이었던 김광봉의 사모의 말.

1972년 남북고위급회담시 평양시에 살았을 때

키가 큰 그녀같은 여인들을 뽑아 양산을 쓰고

남측대표단이 오가는 길가에 왔다갔다했다고 한다.

자동차도 인위적으로 왔다갔다하게 하고...

<태양아래>에도 ...두유공장에서

한대만 두유싣는 차가 움직이는데

움직이지 않는 두유차량이 렬지어 서있었다.

이런 조작사회가 어떻게 유지될가?!

그 실례 2가지만 추가한다.

1,일본에 재력가 친인척을 둔 재일교포친구가 있었다.

3대의 일본제 차를 공화국에 받치는 대신 그 중 1대를 자가용으로 허락받았다.

원산항에 들어온 <만경봉>호에 차를 인수하려 갔는데

정치보위부가 동행하여 차의 라디오부터 뜯어내더라는 것.

마치 자신의 생이발을 뽑아내는 것같았다고 한다.

*북한은 무선라디오를 허용하지않는 유일 나라인 것이다.

또 하나 인터넷을 허용않는 유일한 곳이다.


2, 중국에 친척있는 친구의 증언.

가기 힘든 중국친척방문을 갔다 왔는데

북 세관에서 꼼꼼히 제거하는 것이

중국빵에 쌓던 중국신문이었다고 한다.

같은 공산우방의 신문도 안되는 것이다.

이러한 폐쇄속에 조작사회를 유지하는 것이다.

이를 나는 폐쇄란 인큐베이터에서만 존재하는 사회라고 명하고 싶다.

그 인큐베이터가 깨어지면 죽는 것이다.

그 인큐베이터를 깨는 풍선을 그래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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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원 ip1 2016-07-06 10:01:14

    - 도원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07-08 12: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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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ip2 2016-07-06 11:12:40
    건설적인 이런 글을 올려야지 허구한 날 친북이요 종북이요로 도배하고 갈등 조장하는 글 이제 지겹도다. 썩 물러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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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싱한거 ip3 2016-07-06 12:06:51
    -아니 북한이 라디오 뜯고 ,,고정하는거 아직 모르는 인간이 있어?
    - 남조선 괴뢰들 평양 오면 주민들이 뭐를 말할거랑 대주고,,, 자동차랑 모아오던거 아직 모르는 사람이 어디에 있어?
    - 북한이 외국 출판물은 철저히 반입 금지한다는거 아직도 모르는 인간있어?
    이렁한거 다 옛날 소리 아니야? 낡았어,날갓단 말이야.
    좀 신선한소리 좀 해바라.
    이 남한에서 옛날 박정희 때에 머가 어쨋다구 자구 말하믄 좋아?
    중국이 같은 공산 우방국이라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좀 신선한 소리 해바라. 맨날 가튼 부칸소린 좀 그만두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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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g ip4 2016-07-06 13:09:52
    북한은 과거에 쓰던 방법을 현재에도 계속 쓰고 있으니 문제겠죠 <ing>...박정희는 죽어서 독재와 경제발전이라는 역사를 남겼습니다..<over>물런 독재라는 단어덕에 존경의 대상은 아니지만 가난한 나라를 부유하게 만들겠다는 확고한 의지하나 만큼은 배울만 하지 않을가 싶내요..남들은 이런애기를 하죠 쓴게 약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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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울게 ip5 2016-07-06 12:45:21
    있을 수 없는 나라가 북한아닌가요? 변화라고 해도 오히려 퇴보에 퇴보만 하는 북한인데 뭘 말할게 있어야 말이죠. 혹시 님은 북의 새로운 뉴스 알고 있으면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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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고 ip6 2016-07-06 13:15:46
    북괴는 6,25를 겪으면서 아직도 그 때와 지금이 변한 것이 없는 데 새로운 것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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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싱히 ip3 2016-07-06 13:45:56
    새로운 것이 와 없어.
    북한 장마당에서 남한의 믹스 커피 .....많이 그러나 몰래 팔리는거 알어?

    남한에 온 탈북자가 돈 보내서 인민군에서 가 있는 자기 아들 입당까지 시킨거 알어?
    북한 주민들이 김대중 같은 놈 남한 대통령 되는거 반대한다는거 알어?
    너덜이 말이다. 또 쌀퍼주고 돈 퍼주면 장마당 페쇄당하고 산에 심어 먹고살던거 모두 빽기니까 말이다.

    정말 중요한거 알려주까?
    ip 4 또라니이야.. 개대중이노미 네 애비새키냐?
    너가틍ㄴ 개넘 따문에 이나라가 이모양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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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왕모기 ip2 2016-07-06 15:21:14
    무기를 들고서는 사랑할 수 없다. 칼을 사용하는 자는 칼에 의해 죽게된다. 독재에 핍박 받았던 국민들에게 민주주의란 선물을 안겨주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을 욕하는 자는 조만간에 지애비가 독재자의 총칼에 죽게될 것이고 주둥이를 함부로 놀리는 개는 복날에 친일 극우 넘들의 주둥이로 들어갈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인과응보"라는 것이다. 끌려가는 개신세를 면하려면 대가리를 선하게 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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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12438856 ip6 2016-07-06 17:06:08
    ip2,혹시 노숙자 담요가 아니냐?
    아니라면 그사람을 아느냐?
    대중이는 다 죽어가는 북괴 김정일을 살려준 역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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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아요 ip5 2016-07-07 00:01:15
    노숙자가 죽어서 모기로 환생한 넘 맞아요. 민주주의가 누구 전유물인가? 누가 누구에게 선물로 주고 받게. 민주주의를 선물했다는 발상자체가 권위주의 독재적 발상이다. 그래서 독재자 김정일이와 통했나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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