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어자피 모두 죽는다.

요즘은 죽은 사람이 부럽다.

부모 병든 형제와 자식들

먼저 간 사람들이 부럽기만 하다.

어자피 인간은 모두 죽는다.

빨리 죽느냐 좀 늦게 죽느냐 가 문제인 것이다.

부모도 죽도 형제도 자살하고

자식도 병들어 죽고

친구도 이웃도 하나씩 죽어 간다.

나도 죽고 싶다.

그런데 안락사가 허용 안되니

목을 매달까. 약을 먹을까, 자동차 배기가스나 연탄, 숯등 탄소를 이용할까

무엇이 가장 고통이 없을까

안락사가 허용되어야 한다.

죽고 싶은 사람

고통없이 죽는 것도 행복이다.

추하고 잔인하고 지저분하게

죽는 것 보다.

인간답게

고상하고, 품위있게 고통없이 죽고 싶다.

인간은 왜 죽음의 행복을 누리지 못하는 것일까

오늘 잠을 자고 내일은 일어나고 싶지 않다.

고통없이 영원히 잠을 자고 싶다.

그래서 안락사가 허용되어야 한다.

살기 싫고 죽고싶은 사람

억지로 살라고 하는 것은

잔인한 고문이다.

죽고 싶은 사람

고통없이 품위있게 죽는것도

행복이 아닐까

태어날때는 부모의 선택에 의하여 억지로 태어났지만

죽음은 내가 선택할수 있다.

너무 오래 사는 것도 추하다.

적당히 살다 나의 임무가 끝나면

가고 싶다.

암적인 존재처럼

죽어야 하는데 살아서 다른 사람을 괴롭히고 싶지 않다.

죽지 못해 사는 인생

너무 고통 스럽다,

고통없이 오늘 잠이 들면 내일은 깨어나지 않고 싶다.

그래서 안락사가 필요하다.

인생은

마지막이 아름다워야 한다.

추한꼴 보이며 가고 싶지 않다.

화려한 인생 즐거운 인행 행복한 인생이 되고 싶다.

추한꼴 보고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

오늘 잠이 들어 내일은 일어나고 싶지 않다.

한번 잠들면 영원히 계속 잠들고 싶다.

깨어나고 싶지 않다.

새로운 지옥

모진 목숨 추한 꼴 이제는 보이기 싫다.

안락사 허용해야 한다.

아름답게 죽을 권리

이것도 행복이다.

이런 행복을 막지 말라

사회적인 이유로 개인의 행복을 포기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