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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라는 나라가 너무 맛이간것 같다.
Korea, Republic of 위선주의척결 0 850 2016-09-08 16:46:08

올랜도 총기 난사 이 사건은 정말이지 미국 사회에 모든 문제들을 다 보여주는 것 같다.

50여명가까이 숨졌는데, 정작 동성애자들을 추모를 해야했다.

하지만 정작 총을 쏜 사람들은 이슬람을 믿는 사람이었다. 그렇다고 총기 규제를 하자니 또 총기는 전역에 퍼져있다.

동성애 문제, 이슬람 문제, 총기난사 문제 3개가 동시에 터지는 이 광경을 보면서

우리가 1등 우방으로 알고 있는 미국이 이렇게나 맛이가는 것을 보니 안타깝기도 하고 실망스럽기도 하다.

 

흡사 미국 최악의 역사인 남북전쟁이 다시금 생기지 않을까 우려스러울 지경이다.

대선이야 말할 것이 없다. 여야의 당리당략 싸움은 물론 계파간 싸움은 장난이 아니다.

보통 대선의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이 생겨야 정상이나 대선 경선부터 추접스러운 싸움이 시작되고 있었다.

 

우리나라는 이것을 보고 무엇을 배워야 할까? 미국은 우리의 우방임을 떠나서 선진국 중에 하나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선진국이자 세계 최강국이자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나라에서 어떻게 이런 일들이 자주 생기는지 안타깝기만 하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미국 대선이나 올랜도 총기 난사 사건에서 보여준 미국 사회가 갈수록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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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선주의척결 ip1 2016-09-08 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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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량연합 ip2 2016-09-08 22:25:33
    미국은 총기류 제한을 엄격히 해야될 것 같습니다.지금이 19세기 후반 서부 개척시대도 아닌데 인명살상용 총기를 가정내에 아직도 허용하다니??
    저에게는 대략 35-40년 전에는 토요일 밤에 MBC 주말의 명화를 보는 재미가 있었지요. 영화보다 영화음악이 더 유명한 Ernest Gold가 작곡한 Exodus 주제기가가 웅장하게 주말의 명화 시그널 음악이었죠. 또한 당시에는 서부영화를 많이 방송해서 항상 백인 보안관 역할을 한 John Wayne을 좋아했었죠. 하지만 훗날 원주민들을 살해한 백인들의 잔혹성에 대해 알게된 후로는 서부영화도 존 웨인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허나 Ernest Gold의 음악은 서부영화와는 관계없으므로 지금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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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선주의척결 ip1 2016-09-09 09:18:20
    근데 이미 총기가 다 퍼져서 회수를 한다던지 탄알을 안판다던지 할수가 없는 상황이죠. 금주법 시행때 미국인들은 술도 자신들이 만들었습니다. 금주법 시즌 2될거 같네요. 제가 보건데 오히려 19세기때 링컨의 암살때 개헌이 이루어졌어야 한다고 보여지네요.

    그리고 미국이라는 나라는 오히려 서로 문화가 맞지 않는 사람들과 너무 융화를 시킵니다. 쉽게 말해서 차이라는 것은 엄연히 존재하고 또 그것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하는 것이 미국 사회의 근간인데, 동성애나 이슬람이나 기독교나 천주교나 애시당초 문화부터가 틀린 집단들에 대해서 차이를 허용하지 않고 마구 받아들였고, 거기다가 총기까지 있으니 올랭도 총기 난사같은 것이 생기는게 원인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동성애나 이슬람은 극과 극에 그 배경에는 총이 있었던 것이죠. 그래서 올랜도 게이바 총기난사가 터진 것이죠. 이런 문화들에 대해서 서로간의 공통점. 즉 점접이 깨지는게 오바마 정부라는 것이죠. 미국 민주당도 동성애나 이슬람에 대해서 호의적인 편은 아니였습니다. 우드로 윌슨이 동성애나 이슬람에 대해서 별 관심도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미국 민주당이 이미 월남참전 유공자나 걸프전 참전 유공자를 대통령 근처에도 올려주지 않는 저런 순간부터 저렇게 타락하지 않았는가 이런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저는 민주당 출신으로 트루먼 대통령과 케네디나 린든 존슨은 좋아합니다. 트루먼이 국회의 동의도 없이 6.25전쟁에 미군을 보내어서 북괴군들을 물리치고, 케네디 대통령이나 린든 존슨 대통령은 베트남 전쟁 개입으로 한국에게 월남전 특수를 안겨준 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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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헌법2항 ip3 2016-09-08 23:52:19
    우선 총기소지의 합법화는 수정헌법2항에 근거를 합니다. 이 조항은 건국초기 인디언과의 세력다툼과 서부개척시대의 치안부재중에 탄생한 조항입니다. 내용은 '시민의 무기소유권리는 침해받지 않는다'정도이며 '무기를 소유하여야 한다 거나 하여도 좋다'의 의미는 아닙니다.

    미국인들에게 무기 소지는 '자신을 지키기 위한 정당방위의 수단' 혹은 '악으로 부터 평화를 지키는 수단'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서부영화의 주인공 정의의 사도인 죤 웨인같은 존재와 동일시 되어 있죠. 윗 분 말씀대로 백인우월주의의 상징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합니다만 주류백인의 시각은 아니죠. 미국에서도 좌익은 존재하니까요. 미국의 정책은 주류백인의 이익에 절대적으로 부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총기는 단순한 살상 무기 그 이상의 정서적인 의미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이 그 수 많은 총기사고에도 불구하고 총기소지 합법화가 유지되는 문화적 배경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대학간 서열을 없애자는 목소리가 그렇게 나왔지만 없어지지 않은 정서와 같다고나 할까요. 또한 전미총기협회의 로비력은 유대인의 로비력 못지 않게 치밀하고 방대합니다. 총기반대이 목소리를 압도하고 남을 정도로요.

    제 생각은 수정헌법2항은 어쩌면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헌법으로 남을거 같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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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선주의척결 ip1 2016-09-09 10:12:59
    총기도 총기지만 무엇보다 극과 극인 문화인 동성애나 이슬람이 동시에 공존한다는게 이상한거죠. 종교적으로 동성애 자체는 허용하지도 않고 동성애측에선 종교를 부정하죠. 제가 보기엔 미국이 기회는 중시하지만 차이는 전혀 생각하지도 않는 사회에 온 것 같습니다. 기회 뒤에 '주의'를 붙여보세요.

    이런 말을 하면 또 이렇게 말하죠 "이슬람은 동성애자들을 부정하지 않는다." " 동성애자들은 이슬람을 부정하지 않는다." "다 일부일뿐이다." 이게 말이나 될법한 소리인지 알고 싶네요. 카타르 같은 이슬람 국가들이 동성애자들을 받아들입니까? 동성애자들이 널부러진 선진국이 이슬람 국가들을 어떻게 평가합니까? 흡사 러시아혁명때 왕을 처향한 공산주의자들이 왕을 중심으로 민족주의를 펼치는 자본주의자들이 "우리는 왕도 존중하지만 공산주의자들을 받아들인다." "우리는 공산주의를 받아들이지만 왕도 존중한다." 이딴 사상이랑 다를게 뭐에요.

    총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자면 원래 총이라는 것은 안보와 치안을 책임지는 군인들과 경찰들의 전유물이었습니다. 예비역들이 총을 자발적으로 소유하고, 퇴직한 경찰들도 총을 자발적으로 소유하고, 이 원칙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스위스죠. 이유는 안보와 치안 때문이죠.

    하지만 이슬람이 총을 가진다? 동성애자가 총을 가진다? 정작 그들이 국가의 안보와 치안을 지키기 위한 총기 소유를 하는 마음이 있기는 한건가요? 총의 본질은 자신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적국을 지키기 위한 도구이자 범죄자들로부터 지키기 위한 도구라는 것은 망각하니 저런 일들이 생기죠. 미국이 총기를 소유하는 것은 좋은데 이것에 대한 철저한 교육없이는 저러한 일들이 미국에선 계속 터질 것입니다.

    확실한 것은 또 미국 총기 문화라는게 한국에서 영향을 받겠죠. "왜 우린 총들고 지키던 군인이었고 예비역이었는데, 왜 우리한테는 총기 지급을 안해주냐? 무슨 총기 규제를 비비탄까지 하냐? 그럴려면 왜 우릴 징집하냐? 우리 우방인 미국이 그러냐? 스위스가 그러냐?" 라고 따지면 또 논란이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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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족형님 ip4 2016-09-09 01:32:49
    미국의 총기 휴대에 있어 헌법이고, 개인자유고 다 개나발이죠.
    그럼 유럽 선진국들은 자유가 없고 모잘라서 총기휴대를 불법으로 정함?
    미국 총기협회가 가장 큰 문제인것 같아요. 총기 휴대를 폐지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불이익을 당할터이니.. 이 총기협회가 정부로서도 어찌할수가 없을만큼 세력이 방대하겠죠... 민주주의 통병인듯..
    아무튼 저 개인적으로 인당 년수입이 10만달러가 넘으면서 총기사건이 난무하는 국가보다 지디피 수천달라에 일정한 자유도 보장되는 안전한 국가가 더 좋은것 같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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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뙤놈 ip5 2016-09-09 01:46:25
    조선족놈아 너들 짱개는 미국을 건드리기 전에 해적질이 나 하지 말거라...너네 짱개 배놈들은 전세계 바다에 해적질을 해대고 짱개 정부는 바다를 자기네 바다라고 우기고 있는것이 아니더냐...임마 미국 총기 소지...는 왜 거들이냐....총기소지가 합법인것은 미국 국민들도 총기 소지가 타당성이 있기 때문에 찬성이 많은거야...알겠나...뙤놈 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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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선주의척결 ip1 2016-09-09 13:46:15
    확실한 것은 동남아 해협 문제에 재판에서 쳐발린 중궈가 할말이 아닌듯, 중국에 의문사들이 너무나 널부러졌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확실한 것은 미국 민주당이 총기문제에 대해서 개헌을 하면서까지 규제를 하겠다고 하면 생각을 좀 해봐야겠죠. 저는 케네디 대통령을 좋아하는데 쿠바 핵미사일 위기를 막고 소련을 비롯한 공산주의자들의 기를 확 꺽어버렸죠. 베트남 전쟁에 대한 개입은 논란이나 결국 월남파병으로 대한민국이 잘살수 있었죠. 그런 분이 사망은 총살이었죠. 아마 미국 민주당은 케네디 암살이 적용해서 그렇죠.

    근데 미국이 희안하긴 하네요. 50명 가까이 죽었는데 그 사람들이 동성애자들이고 정작 범인은 이슬람을 믿는 사람이거나 혹은 게이라고도 하고 그리고 총기를 규제하니 마니까지로 가고. 올랜도 총기 난사때를 보니 저렇게 상상을 초월하는 사회인줄 몰랐습니다.

    북괴야 그것을 향해서 비난할 자격따윈 없다지만 확실한 것은 오바마가 너무 중심을 못잡는 것 같군요. 그래서 미국 국민들도 정신줄을 놓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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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족형님 ip4 2016-09-10 01:08:32
    선진국 미국에 산다고, 그 국적을 땃다하여 미국 국민인식 평균 수준이 될수있다는 생각을 버리고 자체 소질을 제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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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주에 ip6 2016-09-09 02:09:43
    이만갑을 봤더니 북한에서 조선족이라는 말은 우리 조선의 피가 흐른는 사람들은 해외든 남조선이든 중국이든 다 조선족이므로 나는 남조선에서 태어났고 서울에서 살지만 북한사람들의 주장대로 따르면 나는 조선족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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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에 ip3 2016-09-09 05:09:27
    중국에서 총기소지가 합법화되면 어떤 상황이 될까요? 총기소지합법화도 민도와 시민의식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한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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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도도 ip7 2016-09-09 12:23:47
    카르텔이 판치는 멕시코처럼 되겠죠. 정부도 흑사회(갱)들을 어쩌지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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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룽 ip8 2016-09-09 07:27:29
    일그러진 데칼코마니같은 남북한의 시계, 오늘도 가운데 38 선을 긋고 상대만을 비방하며 거침없이 달리는 모습이 가관이네요. 불난 집에 가서 바지를 말릴 생각만 하는 금수만도 못한 인간들이 판을 치지 못하게 하는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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