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의 촛불이 무서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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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40대 초반의 중년 아저씨 입니다. 대통령의 탄핵 촛불로 뜨거운 지금에 탈북민들은 어떤 생각이신지 궁금해 찾아와 봤습니다. 그런데 자유방의 글들을 보며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들더군요. 김정은의 폭압속에서 살기 힘들어 부모형제 자식을 남겨두고 오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참 가슴아픈 일입니다. 저도 자식을 낳아 기르는 부모로서 그런 절망감은 상상도 못할것 같습니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라는 TV프로그램을 자주 보는데, 탈북당시많이 눈물도 나더 군요. 그런 미친정권에서 탈출하신 분들이 남한에 정착하여, 지금의 촛불 정국을 지켜보면서 많이 불안하신가 봅니다. 공감합니다. 겁도 나시겠지요. 이러다 남한정권이 붕괴할 것만 같고 이때다 싶어 김정은이가 처 내려 올것만 같을 겁니다. 그러나 남한은 김정은이가 쉽게 넘볼만한 그런 만만한 상대는 아닙니다. 체제경쟁은 이미 40전에 끝난일이고 군사력과 경제력에서 남한은 북한을 비교도 안될만큼 압도적으로 추월 했습니다. 그래서 이곳의 많은 분들이 종북좌파라고 말하는 그 대한민국 국들은 절대 북한 정권을 옹호하거나 동경하지 않습니다. 이곳의 촛불 집회가 낯설고 이해하기 힘들겠지요. 생사를 가르고 탈출한 북한에서 따뜻하게 받아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고마우시겠지요. 이런 대통령을 쫓아 낸다고 하니 화도 나시겠지요. 북한에서 절대권력에 길들여지신 분들의 생각에선 이해하기 힘드시겠지요. 그러나 남한의 민주주의는 그런게 아니랍니다. 남한의 헌법 제1조에서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제2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 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헌법 가장 첫번째에 "국가란 곧 국민이다" 라고 도장밖아 놨단 얘깁니다. 그런데 이런 헌법과 민주주의를 마구 회손한 사람에게 권력을 맏겨 둘수 없단 것이 촛불이고 민심이고 항의인 것입니다. 너무 불안해들 마십시요. 대한민국 국민들 그리 아둔하고 멍청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상위 1%의 지배자들에게 길들여 지지 않을려는 피나는 노력이죠. 북한에서 처럼 주체사상에 길들여 지지 않을려는 그러한 노력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곳 분들도 남한의 민주주의를 이해할 날이 꼭 올거라 믿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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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이미 산전. 수전. 공중전 다겪었고 악어떼 우굴거리는
메콩강을 헤염쳐 건너서 증명서 한장 없이 남한까지 온 사람들이야.
한마디로 너들의 애들 불장난같은 촛불시위 따위는 더러울뿐이야.
즉 너희들 노는꼴이 종북 똥개들 놀음에 미쳐 날뛰는 불나방 들 같이 보일뿐이야.
민주주의??? ㅋㅋ 똥개들이 미쳐 날뛰는것이 민주주의냐?
너랕이 무식한 인간이 생각하는것이 다는 민주주의가 아니야
애야....너 장가도 못간 바보지?? 그치??
그래서 네가 바보인거여.
애야..오늘도 초불 시위 나가서 옆엣 가시나나 졸졸 따라다녀라.
일생 그리 구차하게 살면서 데모
인생이나 살다가 죽으라.
멍충한놈...
대통령이 마음에 안들면 국민은 국회로 하여금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국민의 권리이자 표현의 자유에 해당하므로 존중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을 추진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국민들은 탄핵과정을 묵묵히 지켜 보기만 하면 됩니다. 국민이 직접적인 방식으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것은 대통령 개인의 권리포기를 강요하는 행위이며 형법상 강요죄에 해당합니다. 대통령은 국민의 선택으로 집권한 직책이므로 타의에 의한 하야는 헌법의 위반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대통령하야를 요구하는 촛불집회는 형법상 헌법상 문제의 소지가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후에 촛불집회에서는 국회로 하여금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집회가 되어야 하지만 국회가 이미 탄핵을 결정했으므로 더 이상의 촛불집회는 민주시민의 아름다운 행태가 아니라 무지하거나 불평불만의 위법적 표현이거나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불순분자의 선동 중 하나가 된다고 봅니다. 국민의 요구는 이미 수용되었습니다. 국회의 탄핵과정을 담담히 지켜보면 됩니다. 더 이상의 촛불집회는 성숙한 민주시민이 아니라 어린이가 땡깡부리는 행위로 비칠 수 있습니다. 오히려 국격을 떨어 뜨릴 수 있다는 얘깁니다.
박근혜가 무슨 장기집권하자고 한 것도 아니고, 아니면 유혈사태를 만든 것도 아니고 그런데 이렇게 시위로 대통령 탄핵해라고 떼거지로 떠드는 나라는 대한민국 밖에 없습니다. 의회민주주의에서 대통령 탄핵은 국회에서 투표해서 하는 것입니다. 거리에 뛰쳐나와 도로를 메우고, 청와대로 진격하면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대통령도 어차피 5년짜리 비정규직 노동자인데, 계약기간도 채우기 전에 짜르려면 정당한 절차가 있어야 합니다. 화가 난다고 오늘 당장 나가!!라고 하는 것은 악덕업자입니다.
제일 악질적이며 ..
제일 부끄러운줄도 모르는 자들이 바로 남쪽에서 촛불시위를 주도 하는 자들과 그들을 따라 다니는 굯민이라는 자들이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그 놈들은 북한군에게 천안함 장병 46명이 죽었어도...
연평도가 포격당해도... 한번도 촛불을 안들었다.
그러나 미군 장갑차에 죽은 여학생 2명은 10년을 시체팔이하며 촛불질 했고..
광우뻥때도 촛불질했고..
세원네 시체팔이도 몇년째 지랄이고..
지금도 역시 그렇다.
모두 북한으ㅢ 지령을 받고 벌인 반정부 폭동이었고,,반미 폭동이었다.
정말 개같은 것들이다.
우리나라는 정치성, 학연, 지연, 혈연, 개인적 친분같은 껍데기들이 나라의 안보를 삼키는 나라입니다. 즉 학교, 지역, 가족, 친구, 정치가 국가나 국민을 집어삼키는 나라니 저렇다고 보여집니다.
참고로 미군 장갑차 사건은 미군도 촛불을 들었습니다. 순수하게 말이죠. 근데 그걸 한겨레나 다른 언론에서 개냄새 맡아서 미친듯 선동하니깐 그 지경이 되었죠. 광우병의 경우는 지금 대통령이라는 양반이 광우병 집회에 참여했죠. 공천때 앙갚음 때문에. 그리고 미국 장갑차의 경우는 반미하면 어쩌냐고 주둥이 털었는데, 정작 지들이 막판에 처발안했죠.그걸로 찍혀서 주한미군 철수가 싫어서 이라크파병도 보냈죠. 과거에 거창양민학살 사건을 일으킨 자가 월북을 했는데 그자가 최덕신이었고, 그 자는 북한이 좋아서라기보단 대한민국이 싫었던 것이죠. 즉 여기선 반공을 외치다가 위로부턴 북한에 부역하는 그야말로 꺼삐딴리 아니 꺼삐딴최였던 것이죠.
"하야를 요구하는 것은 대통령 개인의 권리포기를 강요하는 행위"
대통령의 권리가 아닙니다. 국민이 잠시 권력을 위임한 것이지 개인의 것이 아닙니다.
"대통령은 국민의 선택으로 집권한 직책이므로 타의에 의한 하야는 헌법의 위반"
맞습니다. 국민이 직접 뽑았으니 다시 직접 회수할 수도 있습니다. 국민이 뽑은 국회에서 2/3 이상이 찬성하면 탄핵으로 쫓아 낼수 있지요. 헌법에 국회 탄핵권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촛불집회는 민주시민의 아름다운 행태가 아니라 무지하거나 불평불만의 위법적 표현이거나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불순분자의 선동 중 하나"
대한민국의 과거 폭력적이고 과격한 시위에도 내란이 일어나거나 북한에 적화통일 되진 않았습니다. 그러한 폭력적이고 선동적인 시위가 국민 대다수의 지지를 받기 어렵단 사실을 알기 때문이죠. 그래서 무지하지 않고 지적입니다.
"대통령이 계엄령선포 및 국회해산 명령권을 발동해도 법리상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대통령 개인이 계엄령을 선포할 수 있죠. 그러나 국회의원 과반수가 동의 하지 않으면 계엄령 선포 안됩니다. 국회에선 정당한 명분없이 계엄령에 찬성할 순 없죠.
현행 헌법에서는 대통령의 국회해산 명령권이 없습니다. 법리를 잘 알고 계신것 처럼 보이지만 정말 무식하시군요.
- 행님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12-07 14:11:08
공감합니다. 겁도 나시겠지요.
북한에서 처럼 주체사상에 길들여 지지 않을려는 그러한 노력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곳 분들도 남한의 민주주의를 이해할 날이 꼭 올거라 믿습니다.'
발제자의 글을 보면, 탈북자들은 사회체제에 대한 판단과 이해가 무지하다는 뉘앙스로 쓴 듯이 보이네요.. 미안하지만, 당신의 글을 보면,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과 본인의 사고방식에 대한 평가를 그대로 쓴 것 같군요.
한마디로, 발제자 자신이 초불시위 보면서 겁이 나는 것 같고, 본인 스스로가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음 좋겠어요. 참 어리석은 인간 같네요.
머저라 여기와서 주절거리지 말고 빨리 가서 박근혜 하야 시켜 보라구..
왜 그건 못하고 여기와서 개소리야?
너들 맘대루 하야시켜 보란 말이야 머저라.
그건 그렇고,,, 네가 여기서 뭐를 바라는 모양인데..탈북자 여자 한명 소개시켜 줄가?
어째? 나쁘지 않지?
잘 들어라..
이 창에서 활동하는 탈북 여자인데...
너와 생각도, 나이도 비슷한 " 콩단" 이라는 닉을 쓰는 아이다.
네가 요구 하면 전번도 줄 수는 있겠으나 네 능력으로 찾아서 친하라.
참고로 이 사이트 토론방 에서 글 등록번호 7126 번 글을 보면 거기에 달린 No1 댓글자 콩단 을 찾을 수가 있다.
애야,, 아마도 네가 제일 좋아하고 또 꼭 필요로 하는 것을 무상으로 주었으니가 이젠 여기 다시 오지말라. 너같은 남족 개들한데야 여자가 제일 아니더냐..ㅎㅎ
다시오면 너는 정말로 인간 취급 못받는다.
그리고 전 결혼했습니다. 사랑스런 애들도 있죠.
성의는 감사하지만 우리 와이프가 넘 이뻐서 바람필 생각이 없습니다.
인간취급 해주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기분 나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앞으로 오시더래도,,,제발 여기와서 탈북자들에게 뭑가를 가르치려는 들지 마십시오. 무슨 남한의 민주주의니.. 법률적이니,, 하면서 뭔가 가르치려들면 절대로 대접 못받을 겁니다.
단지 서로 겸손하게 배우는 관게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통일 후에도 남한 사람들이 북한에 들어가서 뭔가를 가르치려 든다면 그날 저녁은 아마도 다시 남한에 돌아 나와서 먹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 촛불은 하나의 작은 불빛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그 무엇으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북한에도 촛불이 들불처럼 번지기를 기대해봅니다.
계속 옮겨 다니며 닉을 바꾸어서 댓글 달면 차단 또는 ip 공개처분하게 됨을 통지하는 바입니다.
나는 발제자가 아닙니다.
못믿겠다면 관리자분에게 확인 바랍니다.
- 궁금타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12-08 17:03:28
우선 특검을 통해 대통령의 유죄를 입증해야 합니다. 유죄입증을 근거로 하야든 탄핵이든 요구해야 하고 촛불시위든 햇불시위든 그때가서 해도 늦지 않다는 말입니다. 늦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민주시민의 성숙한 태도라는 말입니다.
특검에서 대통령의 유죄가 입증되지 않으면 어떻하실래요? 국정농단은 촛불시위 참가자들이 하는거 아닌가요? 자신의 실수에 대해서 모른척 입닦고 계실거면 아는척 하지말고 침묵하는 것도 민주시민의 태도입니다. 민주주의를 말하는 사람치고 민주주의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사람을 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당신들도 역시나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좌클릭에 더 문제점들이 많습니다.
비리 같은것은 양쪽 다 막상 막하라 간약 합니다.
우선
좌클릭의 대북정책이 전혀 마음에 들지 않고요.
소위 진보의 세력 기반에는
통진당이며 민변이며 전교조 민주노총 범민련 등등 종북 추종세력들의 총 집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정의당은 더 말 할것도 못되고 민주당이나 국민의당도 결국에는 그들 종북 세력들의 대변인으로 전락 할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표를 받아 먹었으니 무엇인가 그들 종북 세력들이 좋아할 댓가를 지불해야 할것입니다.
그 종북세력들이 좋아하는것
국가보안법 해체나 국정원 해체 등등 국가의 중추적 요소 국가 존망의 핵심들을 무너뜨리는 것...
최종적으로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는 것.
우리들 눈에 보이는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하여 발제자님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탈북자들은 민족의 피땀으로 일구어낸 자랑스럽고 소중한 대한민국을 잃게 될가봐 걱정스러을 뿐입니다.
발제자님 ?
님의 시야에도 제가 위에 지적한 문제점들이 보이시는가요?
민주당이나 국민의당에 저 위 내용과 동일한 현상들이 존재하는한 탈북자들의 전폭적 지지를 도출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탈북자들을 섭섭하게 생각하시기 전에 좌클릭이나 님의 사고와 견해에는 문제점들이 없었는지? 도 한번 돌이켜 보시길 바랍니다.
님이 말하는 그런 애들은 티아라가 왕따를 시키지 않았는데 왕따했다고 바득바득 우기는 애들이니 무시하시길 바랍니다.
- 위선주의척결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12-08 12:55:03
- 탈북?자반대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12-12 00: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