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민복 씨의 글을 나름대로 올리는 것을 다 보고 공감이 상당히 많이 갔었지만 이번 최순실 사건에 대해서 올리는 글을 보니까 이제까지 좋게 생각했던 마음이 한꺼번에 없어지는 것 같아서 매우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우선 최순실 사건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모든 것은 대통령을 이용한 최순실에 원죄가 있습니다.
그럼 대통령은 죄가 없을까?
지금 현재로는 밝혀진 죄가 없고 단지 검찰 조사에서 나오는 수준이라고 봐야 합니다.
아시다시피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입니다.

범죄가 법원에서 판결이 내리기 전에는 범인이 아닌 것이지요.
그런 것들을 아시는 분들이 야당과 좌빨들의 선동에 덩달아서 뛰는 꼴이지요.

솔직히 말해서 북괴의 인민재판식으로 국민을 선동하는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과거 좌파정부 때 김대중과 노무현의 비리는 역대 정권 중에 최악이 아니었든가요?

김영삼 아들은 소통령이라고 해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고,
김대중 시절에는 박지원을 비롯해서 한광옥과 같이 대통령의 최측근이라는 놈들이 비리 때문에 깜빵에서 보낸 놈들이 아니던가요?

거기에 아들 삼형제도 전부 도둑질 하다가 깜빵에 보냈던 놈이지요.

그리고 노무현의 형이라고 불렀던 노건평은 봉하대군이라는 호칭으로 비리를 저질러서
그놈도 역시 깜빵에 갔다 온 놈이고 심지어 노무현의 마누라도 미국에 있는 자식들의 집을 사주려고 대통령 전용기로 미화 200만 달러를 세관에 신고도 안 하고 불법으로 빼돌린 사건은 아시나요?

우 광재 좌 희정이라고 불리던 노무현  심복부하들도 깜빵에 보냈던 놈이고,
거기에 비하면 최순실은 새발의 피라고 해야 합니다.
또 연설문을 손봐 줬다고 악다구리를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
야~이번에 내가 어데가서 할 연설문인데 네가 한 번 보고 무얼 고칠 것이지 봐줘라~라고
부탁할 수는 있는 것이 아닌가요?

그런데 이것을 최순실한테 부탁했다는 것을 가지고 트집잡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사실이지요.

그리고 세월호 7시간이라는 것도 지금은 크게 들춰낼 것이없는가,이제는 다른 문제로 2시간 짜리를

들고 나와서 떠드는데,솔직히 말해서 결혼한 남자들 이라면 모처럼 마누라와 동반 외출을 하게

되었는데 마누라는 밖에 나갈 생각을 잊어버리기나 한 사람처럼 화장대에 붙어서

나갈 생각을 안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남편은 마누라를 보고 안 나갈 거냐고 말해 봤던들 조금만 기다리라는 말만 하고

아직도 얼굴에 바르고 있는 것을 본 적이 많을 겁니다.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얼굴입니다.

우리 마누라가 밖에 나갈 때 화장도 안 하고 나가면 뭐가 될까요?

그런 생각을 하면 대통령도 기본적인 것은 갖춰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요?

왜?

대통령이 세월호가 사고 날 것을 대비해서 비서관들 한테 "조금 있으면 세월호가 사고날 것 같으니까,조금만 기다려라, 라라고 예언을 하고 행동을 해야 하는가요?

그런 만능의 인간이 될 수 있으면 민복님이 대통령을 하세요!

아무 것도 나올 것이 없으니까 먼지를 털어서 뭐라도 잡으려고 하는 것을 보면 사람들이 전부 추악한 모습만 보입니다.

민복님 게서는 대한민국에 오셔서 북한 동포들을 위해서 좋은 일도 많이 하신 분이지만 이번 일로

인해서 그동안 쌓아 두었던 명예가 훼손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