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군 제 525부대 특수작전대대 인가 하는 특수부대 부대원들이 저번에 했던

청와대 타격훈련에서 꽤 개인장비가 많이 바뀐걸 알 수 있습니다.

확실히 진흙굳혀 만들어서 얼라들도 깨는 기왓장으로 힘자랑에 차력쑈 하는게 21세기에서

얼마나 쓰잘데기 없는 짓거리인지 잘 알고있는거 같고 그리고 특수부대답게 군인에게 저렇게

장비투자를 하는 모습을 보니 한편으로는 참 대견하다 싶습니다.

부대는 경보병인지 정찰대인지 아니면 저격대인지 육전대인지는 모르겠네요.

군이 아니라 무력부나 정찰총국 직속부대인가 싶기도하고...

한 10년전 우리나라 전방 장병들의 장비수준이 딱 저거였지요.

개구리무늬 구형 위장복에 소총에 전술조끼에 야전투시경에 방탄모...

근데 아직 왠만한 나라 특수부대가 쓰는 장비를 따라가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나마 보총은 98식 보총이라 신형인듯 하고 탄창은 캘리버 (깡통) 모양이라 일반 북한군

병사들과는 차별화가 있네요.

하지만 방탄조끼도 아니고 전투조끼에 헬멧은 중국제 짝퉁 PASGT 헬멧이라 수준은 10년전

국군 특수부대 말고 일반 군장병 장비수준입니다.

그래도 엄청진보했죠 저정도면... 북한군치고

근데 헬리콥터타고 청와대를 대놓고 들어가서 까부순다는 발상은 정말 우리나라를 물로보는거구나

싶네요. 북한으로 치면 뻘건 대낮에 주석궁으로 특전사들 침투해서 폭파공작 하는거랑 같은수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