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대의 닭장차들이 길을 가득 메우고 경찰들이 길을 막고 출입을 통제 하고 있더군요.수십대의 앰브런스가 들락거리고 그걸 취재하기위해 각 방송국마다 와서 카메라를 드리대고 있습니다.원래는 협상만 제대로 되면 미군반대할 주민들이 아닙니다.외부세력에서 바람을 넣으니까 그렇게 된 겁니다.그 외부세력들의 목적은 주민을 볼모로 반미가 우선이고 주민의 이익은 뒷전입니다.원래 남에일에 감내라 배내라하는거 아닌데 요즘은 어떻게 된 일인지 자신의 권익을 외부에 맡겨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결국 최대의 피해자는 주민들입니다.정부와 운동권싸움에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고 했던가요.서로의 주도권 싸움에서 이기는 쪽은 승리를 축하할 것이고 지는쪽은 주민들의 불만과 감정을 승자쪽에 돌려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고 승자쪽을 최대한 불신하도록 만들고 나올 것입니다.결국 땅은 정부와 미군이 챙기고 민심은 운동권이 챙기게 되겠지요.둘다 목적은 충분히 이루는 샘입니다.

뭣 모르는 시민들 선동에서 물 먹인게 하루이틀이 아니죠..

저번 부안군 엿 먹인 것도 그렇고

NGO란게 그 의미와는 다르게 점점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네요

처음엔 저 잘난 단체들이 찬성했다고 하는데 갑자기 왜 이러는건지..

그 단체들의 최종 목적은 미군철수입니다.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처음에는 찬성해서 어느정도 추진하게 한다음에 마지막에 반대해서 충돌을 유도하는 것이죠.
모든 시민단체가 그런것도 아니고 시민단체의 중요성도 알지만 요즘은 너무 난립해 있고, 그러다 보니 도덕성에도 의심이 가는 곳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