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여왕은 현재의 대통령과 비슷하다는 것은 그야말로 "모순"의 극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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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진성여왕을 현재의 대통령과 비교하나 알다시피 이후는 비극의 시대가 열리게 되는데 그 비극의 시대가 바로 후삼국시대입니다. 사람들은 후삼국시대를 영웅들의 서사시라고 생각하나 말이 좋아 영웅일뿐 각기 군벌들이 불법적으로 노비마냥 끌고가서 사람을 쳐죽이고 때려부수고 끌고가 목을 베고 철퇴로 머리를 박살내는둥 착하게 만난놈이 나중엔 자길 죽이려했던 시절입니다. 다행히도 이 시절은 태조 왕건이라는 사람이 빨랑빨랑 종치고 마침내 고려를 완성시켰습니다. 후삼국시대가 무슨 진성여왕 시기처럼 제대로 된 시대라고 착각하나본데, 무능한 군주가 없어지니 내전이나 하던 시절이 탄생한 것입니다. 한국판 5호 16국 시대지요. 실제로 발해 구원도 후백제때문에 못했습니다. 해방기, 후삼국시대, 여말선초등 정말이지 기억조차도 하기 싫은 역사입니다. 진성여왕보다 후삼국시대가 더 좋다는거죠. 견훤이나 궁예 따위가 좋다는 것이고, 양길이나 뭐 이따위 놈들이 좋다는 것입니다. 5호 16국과 같은 후삼국시대를 연놈이 영웅이라고 극찬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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좃나 더러운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