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만 모르는 3차 세계대전-한반도전쟁
전쟁위기가 장난이 아닌가보다. 해외자본 유출이 급증하고, 관광수지 적자도 장난아닌네... 우리나라만 평온한 건가?? 돈줄 움직이는거 보니 ㄷ ㄷ ㄷ 임
<한반도 위기설- 금값이 금값> 기사입력 2017-08-21 10:45:00 전완식 | 한성대 ICT디자인학부교수
북한의 ICBM 도발로 촉발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관영매체가 연일 고강도 '말 폭탄'을 쏟아내면서 '한반도 8월 위기설'이 확산하자 미니 골드바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1일 평균 판매량의 400% 급증한 250개가량의 미니골드바가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중요 키워드 : 한반도위기설. 금값. 미니골드바. 안전자산투자
<사드·한반도 위기설 여파…관광수지 17조 적자 사상 최대> 기사입력 2017-08-24 11:40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ㆍTHAAD) 한국 배치 여파와 북미 갈등으로 불거진 한반도 위기설 확산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행을 꺼리면서, 올해 관광수지가 사상 최대 규모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24일 한국관광공사의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국내외 지사 화상회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1724만명) 대비 468만명(△27%) 감소한 1256만명 안팎에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인 해외 관광객 수는 작년(2238만명)보다 423만명 가량 증가한 2661만명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관광수지 적자폭은 올해 사상최대인 150억달러(약 17조원)로 추정된다고 관광공사는 밝혔다. 지금까지 역대 최대 적자는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7년의 108억달러이다.
정창수 관광공사 사장은 “내국인 출국자수가 외국인 입국자수의 2배를 넘는 기형적 상황이 2007년 이후 다시 10년 만에 재현될 것이 확실시된다”면서 “그러나 2007년 당시에는 출입국자 간 수치 차이가 690만명 수준이었는데 비해, 올해에는 그 격차가 약 1400만명으로 2배 이상으로, 이는 금융위기를 능가하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올 상반기 관광수지 적자 규모는 62억3500만 달러(약 7조원)인데, 이는 사드 갈등과 한반도 위기설이 불거지기 이전 관광분야 각종 통계치가 호조를 보이던 1, 2, 3월이 포함된 수치이다. 따라서 하반기엔 적자폭이 훨씬 클 전망이다.
한국관광공사는 23일 원주 본사에서 32개 해외지사 및 10개 국내지사 합동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하반기 인바운드 마케팅 대책 화상회의’를 열고, ▷러시아, 베트남 등지로 시장다변화 ▷의료ㆍ웰니스 등 고부가가치 상품 마케팅과 한국관광품질 개선 ▷자유여행객을 위한 세계최고 수준의 ICT 인프라 구축 ▷관광의 새 고리로서 평창올림픽 적극 홍보 등 ‘질적 성장’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함영훈 기자/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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