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대해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요.. |
---|
평양 사람이든 지방 사람이든, 주체사상이나 공산주의 사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겉으로는 찬양하고 떠받들겠지만.. 실제로는 어떻게 생각하는 지 궁금합니다. 만약 통일이 되면 가장 두려운게 경제적인 것보다도 사상의 차이 때문에 있을 새로운 갈등이 두려운데요. 그들의 사상을 바꾸기가.. 어려울까요?? 중국의 경우 실상은 자본주의 체제이면서 내부관리나 독제를 위해 공산주의를 표방해서 그런지 중국인은 큰 위화감 없이 어울릴 수 있거든요.. 근데 북한사람들은 어떤지 정말 궁금합니다.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물론 북한에도 여러가지 형태의 생각들이 존재하겠지만.....
대부분의 북한 사람들은 득실을 계산할줄 알고 매우 타산적인
거기에 감정과 옳고 그름이 적절히 융합된 사람들입니다.
하나 현 북한 정권이 얼마나 비인간적 이고 반인륜적 인지를 꿰뚫어 보는 시각은 남쪽분들에 비해 다소 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이 또한 적당한 시간이 흐르면 동화될줄 믿습니다.
나 하나의 인생을 생각한다면 변화무쌍한 것보다 안정적인것이 더 편하겠지만
미래를 생각한다면 과감히 맞이하고 감뇌해야 하지않을가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얻는것도 있고 잃는것 또한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잃는것보다 얻을것이 더 많지 않을가요?
당시 북한영화에 나오는 남녀관계가 중국영화에서는 하나도 없을 정도.
그러나 개혁개방되니...
아마도 개혁개방된 북한도 마찬가지 - 아니 더 적극적으로 변할 수있다고 봅니다.
북한세뇌는 워낙 거짓말로 했기에 더더욱
- 남조선사람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11-08 15:44:34
- 남조선사람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11-08 15:45:42
북한 출신이신 안중근의사와 김구선생님이 저항정신으로 민족을 지켜내신것처럼 또 다른 북한 출신의 영웅이 나와서 김정은 정권이 어서 빨리 무너졌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해방후에는 독립운동가였던 송진우선생도 암살했고, 장덕수(친일파였지만, 양심적인 학자)도 암살했구요....
또 부하들을 보내서 북한의 강량욱목사(김일성의 외종조부)도 암살하게 했는데 실패했죠 ...하여튼 테러리스트 맞죠....정정당당하게 논리로 싸우지 못하고 주로 뒤에서 사람들을 사주해서 암살하는 명수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