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한 가지 예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옛날 어느 영감이 자기의 도끼를 잃어버렸습니다. 그 다음날부터 은근히 옆집 남자가 의심스러웠습니다. 가만히 생각하니 말하는 것도 도둑놈 같고 행동하는 것도 도둑놈 같았습니다. 그는 도끼를 찾을 때까지 그런 선입견에서 벗어나기가 힘들었습니다. 이게 우리보통사람들의 모습입니다. 또 다른 한 가지를 말씀드립니다. 한밤중에 산길을 가던 사람이 썩은 새끼토막을 밟았습니다. 뭉클 하는 느낌에 기겁을 하고 도망을 간 그는 새끼토막을 뱀으로 생각했습니다. 그의 뇌리에는 길바닥에 늘어져 있던 뱀 이외에는 없습니다. 그에게 그게 뱀이 아니었다고 납득을 시키려면 얼마나 힘이 들까요. 어쩌면 거의 불가능할 지도 모릅니다. 이런 예화를 먼저 드리는 것은 위 발제의 사안에 대하여 김선생님이나 우리 일반인들의 화석같이 굳은 인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럼 주사파란? 주인주 생각할 사 물결파 로 1980년대 중반부터 세력을 떨친 우리나라 운동권 학생들의 일파를 뜻하는데요 이들은 김일성의 소위 주체사상을 지도이념과 행동지침을 내세웠기 때문에 주사파라고 하며 그러나 지나치게 북한의 노선에 치중, 동조하여, 우리나라가 반봉건사회이며 미제국주의의 식민지라고 주장하는 등 현실인식이 일반 학생들의 견해와 동떨어져 있어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한때 철없는 학생들이 북한의 노선에 동조한 학생운동권이 있었다"는 사실은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입니다. 임종석 실장은 이 주사파 운동권 계열과 밀접한 연관을 맺지 않느냐는 의혹을 받고 있는게 사실입니다.왜? 전국대표자대학생협의회의장을 지냈었으며 1989년 임수경 방북사건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오해를 받고 있는 겁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결국 체포되어 3년을 감옥에서 보냈다가 국민의정부 1999년도 사면되었습니다.임종석 현 비서실장을 주사파가 아닌지 의혹을 제기하는 대표적인 인물은 자유한국당 전희경 친박 초선의원으로 503의 숙원인 국정교과서 정당성을 주장한 역사교과서 개선특별위원회의 위원직을 맡은 바 있습니다. 올해 40대 초반으로 학생운동이 활발했던 80년대 중반에는 코흘리개 유치원생으로 귀동냥으로 어렴풋이 알고 있을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더붙이자면 저 새댁은 비논리성과 근거제시 거부 그리고 책임 회피로도 유명하기도 합니다. 내가 알기로는 지금 학생운동권에서 주사파의 흔적도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므로 쉽지 않겠지만 선입견을 버리고 더 이상 불필한 논쟁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피양놀부영감이 주사파에 대해서 아주 잘아시는군요
저는 술취했을대 주사 있을때 병원가서 주사맡는 그 주사인줄 알았는데
왕주사
아니군요 김일성 주체사상을 말하는거였군요
아하 아하
친절하신 설명 잘봤습니다
아하 아하 그렇군요

피놀아 머저라..네 무식한 논리대로라면 이젠 탈북자도 남한국민이니까. 탈자라 하지말어야지..머저라

이제보니 피놀이새키 완전 꼴통 반동새키로구나.
인간구실 영원히 못하겠구나.

위 3번 아~시끼 뭐라? 반동 진짜보수로서 품격을 지키려고 마음을 굳게 먹어것만 너희 가짜보수 극우골통넘들에게는 사치였군 얄마! 촌티그만내라.

똥돼지는 4.15에 아무짓도 못하고 땅 밑에서 오줌만 지리고 있는디.
피놀이 야는 시방 모하는겨.
뒤통시 쳐맞은 후유증으로 시각,후각을 벌써 조진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