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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탈북자 이룡화
Korea, Republic of beauty 0 519 2018-05-08 22:26:16

어버이날 이런것이 있는것은 한국와서 알았다.처음은 별의미가 없는것으로 알았다.
그러나 부모가 자식낳아 키울때 훌륭한 자식되길 바라며 자신들이 모든것을 바쳤음을 키넘는 자식들을 거느리며 알게되였다.
왜 그참된의미를 이제야 알았을까?
철없어 그런것일까?부모의 사랑이 응당한것으로 알고 있어 그런것일까?
어려서 부터 유치원 시절부터 밥을 먹을 때에도 벽에 붙어있는(모셔져)김일성이 초상화를 보고 경애하는 아버지 원수님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를 하고 밥을 먹었다.그리고 내가 최우등하고 성적증 탈때도 경애하는 원수님고맙습니다.경애하는원수님을 위하여 항상준비하자!라고 전 종업원이 모인데서 항상준비를 웨쳤다. 그럴때도 부모님들은 객석에 앉아서 박수만 쳐 주셨다. 집에가서 부모님은 자식들이 성장하는 모습에 대견스러운 눈길로 바라보셨다. 그러다나니 학교에서 최우등을해도 경애하는 아버지 원수님이 사랑속에 마음껏 공부하고 자란다고 생각했다.내 또래 남조선 어린이들은 공부도 못하고 먹을것이 없어 깡통차고 쓰레기통 뒤지며 살고 장기판매를 하고산다고 배웠다. 대학을 졸업해도 위대한 수령님과 당의 은혜로운 사랑속에 어엿한 혁명가,우리조국의 기술을 떠메고 나갈 역군으로 자라났다고 하였다.
그러면 나에게서 수령님은 아버지고 당은 어머니였다. 우리 부모님은 나를 낳았을뿐이지 나를 키워준것은 김일성원수님이고 조선로동당이였다.
그러니 우리한테는 부모님은 그저 자식을 낳는 인간본능이 기계일뿐인것이였다.
그러나 실지 나를 낳아주고 온갖고생 다하며 키운것은 성실한 우리 부모님들이였다.
그러고도 자신들이 모든 로고를 우리부모님들은 김일성과 조선로동당에 부모로써의 신성한 의무와 권리를 다 빼앗기고도 말 한마디 못하고 사셨다.
그저 어디서 무엇을 하든 너희들을 키워주시고 어였한 혁명가로 키워준 수령님과 당의 은덕을 잊지말라는 말밖에 할수 없었던 우리 부모님들이였다.
우리 탈북민들을 배신자라고 욕하는 북한,그러면 위대한 수령님과 은혜로운당은 수많은 배신자들 키웠다는 소리인가?
오늘이 내가 있음은 나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훌륭한 부모님들이 계셨기에 북한의 독재를 알고 진정한 자유를 아는 인간으로 살아가는것이다.
이제는 두번다시 볼수 없는 부모님들이지만 저하늘나라에서 이 아들이 축복을 받을것을 기원해 본다.

**탈북자 이룡화선생의 페이스북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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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ㅉㅉ ip1 2018-05-12 00:42:25
    이 분은 왜 특정인들의 홍보성 글을 자주 올리는지?
    관리자에 의해 또 삭제당하고 싶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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