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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가 아닌 국민과 민족끼리 화합을 해야한다.
Korea, Republic of 김태산 2 531 2018-05-09 15:14:43

몇 달 전만해도 시진핑의 특사도 안 만나며 건방을 떨던 정은이가 40일 전에 방문했던 중국을 다시 찾아가는 국제 관례상 전무후무할 행동을 하였다.

남한 가수가 북한에 가서 “총 맞은 것처럼” 이라는 노래를 불렀다더니 정은이가 정말 불 맞은 짐승처럼 ... 판문점에서 벌인 “평화 쑈” 는 그리 믿음직하지를 못해서인지 급하게도 중국으로 튀어갔다.

정은이가 얼마나 바빴으면 그렇게 좋아하던 “존엄”이고 뭐고 다 벗어 던지고 며칠 전에 떠나온 중국으로 다시 달려가서 “순망치한” 과 같은 퀘퀘묵은 소리까지 하며 시진핑에게 매어 달렸겠는가?

그런데 이를 어쩌냐?
시진핑이도 트럼프에게 코를 꿰어서 어쩌지 못하는 “제 코가 석자인 신세”인데...2,300만 북한 국민들의 피맺힌 웬수이며 국제고아 신세인 정은이를 어찌 보호할 수가 있겠는가?

핵보유국 운운하던 정은이가 판문점으로 끌려나오고 중국이 고분고분하고 또 정은이가 중국을 두 번이나 찾아가게 된 모든 결과는 미국의 힘 즉 “한미동맹”이 존재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잊지말아야한다. 문정부가 김정은이를 움직이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인간만큼 큰 바보는 없을 것이다.

이제 와서 김정은이가 살 길은 오직 하나다. 
정은이가 미국과 국제사회의 타격으로부터 살아남고 싶다면 이제라도 모든 욕심과 망상을 다 내려놓고 미국으로 건너가서 살려달라고 미국 망명 신청을 하는 길 뿐이다.

만약에 정은이가 핵과 대량살상무기를 몽땅 페기 하고 중국과 같은 “개혁개방”을 한다고 해도 ... 지난 70여 년 동안에 죄 없이 처형을 당했거나 정치범 수용소에 같인 수십만의 사람들, 그리고 북한 국민들이 절대 용서를 안 할 것이니 이제 와서 무엇을 한들 북한 땅에서 살아남을 수는 없다.

또한 김정은의 독재정권이 존재하지 않는 한 남한의 종북-좌파세력은 “끈 떨어진 갓 신세”에 불과 하리란 것은 명백하다. 설마 미국이 김정은 정권을 그대로 둔다고 해도 절대로 가까이 해서는 안 될 지구촌 동네의 양아치 집단임을 명심해야한다.
...
결론적으로 이제는 남한의 모든 정치가들과 5천만 국민들도 그가 좌파이든 우파이든 관계없이 함부로 행동하지 말고 돌아가는 국내외의 정세를 정확히 판단하고 자신들의 앞날을 마련함이 자기 자신과, 후대와 나라를 위한 현명한 처사일 것이다.

오직 그 길만이 6,25와 같은 동족상잔과 남남갈등과 같은 정쟁을 막고 온 민족이 바라는 “진정한 평화통일”에로 가는 길이다.
.........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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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varish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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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varish ip1 2018-05-10 06:56:19
    글 추천하고 갑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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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auty ip2 2018-05-10 08:47:24
    이승만 박정희가 미국의 도움으로 자유대한민국을 만들었어요. 북조선은 조선의 더러운 전통을 잘 계승했지요. 이번에 김정은이 판문점에 나온것도 미국이 때릴까봐, 무서워서이지요. 문재인과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불쌍한것은 2500만 북한동포입니다. 그들도 자유,,, 자유를 얻어서 김씨일가의 노예로부터 해방되어야할텐데..

    김태산선생님의 글은 언제나 시원하고 명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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