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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해가 또 저물어 갑니다.
Korea, Republic of 김태산 0 430 2018-12-27 00:40:34

정은이와 짜고 요란스럽게 불어대던 “평화통일”쇼의 헛나발 소리도 점점 김이 빠져가고

한해가 또 조용히 사라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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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두 마리 쫑개새키가 일으킨 정치쇼의 혼탁 속에서 한반도는 한 해 동안 거센 진통을

겪었으나 7천만 민족에게는 모진 고통과 불행만 연장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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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푸르던 영토는 싸구려 중국산 태양광판에 휘감기어서 심한 몸살을 앓고 하늘은 낡은

석탄발전소에서 내뿜는 미세먼지로 덮이어 숨을 쉴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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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는 벌거벗은 동성애자들과 정일이 찬양단 쓰레기들이 활개를 치고 학교들과 교회에서는

김정은이 찬양곡이 울려나오기 1보 직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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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과 시장바닥의 서민상권은 이미 전에 송장으로 변했고 이제는 나라의 기둥인 대기업

죽이기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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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들에서는 애국자들 입 막아 죽이기에 열을 올리고 청와대와 국회와 군부에서는 정은이

받들어 모시는 충성경쟁이 철철 넘쳐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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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방송, Tv 에서는 인간의 말소리는 전혀 아니 들리고 주인에게 아첨하는 똥개들이

짖어대는 소리들만이 국민의 귀를 아프게 하고 눈을 더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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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람들은 연말이라며 삼삼오오 모여앉아 삼겹살을 구워놓고 술이 아니라 세금으로

가득 찬 소주병들을 연거푸 비워 대며 “위하여”를 외쳐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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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미련한 자들은 새해 김정은이의 신년사에서 무엇인가 변화가 있지 않을가?? 하고

바보스러운 기대를 해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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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이가 설사 개혁개방을 하겠다고 한들 ...그런 개소리를 믿는다면 그 사람은 죽을 때까지

영원히 인간구실을 못 할 멍충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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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가 살 길은 오직 하나다.
정은이와 독재정권이 사라져야 북한 국민이 살고 한반도 전체가 바로 잡힌다. 그래서 정은이에게

아첨하는 자는 대한민국의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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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며 사랑하는 동지들!
강하시고.... 새해에는 더욱 힘을 내어서 또다시 싸워 봅시다.
.........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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