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공갈에 굴복하면 안된다(클로디아 로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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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공갈에 굴복하면 안된다(클로디아 로제트) 미국에서도 남한의 김대중 노무현 친북좌파 정권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한 언론인이 있습니다. 북한의 인권유린과 탈북난민의 참상을 우리와 함께 걱정을 하고 가슴 아파하는 언론인이 있습니다. 김정일이라면 이를 갈고 분노하는 언론인이 있습니다. 바로 클로디아 로제트 여사입니다. 클로디아가 어제 USA TODAY에 기고한 칼럼을 번역하여 보냅니다. 남신우 드림 Resist ballistic blackmail 탄도 미사일 공갈에 굴복하면 안된다 USA TODAY, 2006년 7월 6일 By Claudia Rosett, 클로디아 로제트 우리 미국 영토를 맞추겠다는 미사일을 북한이 실험발사했는데, 우리가 선제공격은 안하겠다고 미리 말해버리는 것처럼 최악의 수는 없다. 평양정권은 우리들의 유화정책을 평화의 제안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저들의 탄도 미사일 공갈에 미국이 항복했다고 선전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미국이 당장 북한을 까부수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사실을 사실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북한 깡패정권은 그동안 오랜 세월, 폭력과 국제 약탈로 정권을 유지해온 것이다. 1994년, 김정일은 제 아비로부터 정권을 받아쥔 뒤, 북한은 핵폭탄을 개발해왔다. 이런 김정일을 문명사회에 귀속시키겠다고, 미국은 핵동결 협상을 주도했고, 그후 여러 나라들이 북한에게 연료, 식량을 보내주고, 최신식 핵발전소 2개의 건설도 시작했다. 김정일은 이런 외국지원을 군대로 빼돌리고, 1백만 내지 2백만의 자국민을 굶겨죽였다. 1998년 미사일을 실험발사하여 일본 열도 위에 날렸고, 중동에 미사일을 팔아먹었고, 핵을 동결하겠다는 것도 다 거짓말이었다. 2002년 미국 외교관들이 북한에게, 너희들은 몰래 유라니움을 농축해왔다고 내지르자, 김정권은 자신들이 핵무기를 개발하는 것은 주권문제라고 맞받아치며, 영변 원자로를 다시 가동하고 비확산조약에서 탈퇴하면서, 미국, 일본, 남한을 “불바다” “전면전”같은 말로 공갈 위협했고, 2004년에는 플루토니움 샘플을 관람하라고 미국 대표단까지 초청했다. 미국과 우방들은 북한과 6자회담을 하려 했고, 중국과 남한과 유엔 식량기구에서는 계속 북한에 원조를 보내주었다. 김정일은 갈수록 뻔뻔해졌다. 이제 그는 미사일을 한 다발 쏘아올림으로서 국내적으로는 자신의 위상을 높히고, 딴 나라들에게 조공을 강요하고 있다. 이런 짓을 내버려두면, 딴 깡패국가들에게 위험한 선례를 보여주는 것이다. 특히, 김정일의 단골손님, 이란에게 위험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다. 김정일은 절대로 전쟁하지 못한다. 하면 분명히 질 것을 알고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그 자에게, 자꾸 까불면 박살이 날 것이란 것을 분명히 해주지 않으면, 그 자는 계속 우리를 상대로 공갈을 칠 것이다. 미국은 김정일의 장거리 미사일이 발사대에 앉아있을 때, 까부수어야 했다. 이제 미국의 선택은 어떤 것이든 큰 위험 부담을 안고 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제일 위험한 것은, 김정일이 로스앤젤리스까지 올 수 있는 미사일에 핵탄두를 달 수 있게끔 부지런을 떠는 동안, 우리는 미리부터 모든 군사적 옵션을 배제하겠다고 미리 선언하는 것이다. Claudia Rosett is journalist-in-residence at the Foundation for Defense of Democracies. 클로디아 로제트 씨는 민주주의 수호 재단의 상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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