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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의 절규....탈북 도운게 죄 입니까?
구국기도 1 411 2006-07-10 22:34:28
한 여인의 절규...탈북 도운게 죄 입니까?


미국은 지금 무엇을 향해 가고 있나. 힐은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미국 행정부와 조야에 북괴미사일 실험 발사 쇼크로 인해 발생된 분위기를 말했다. 비둘기파는 없다. 다만 현실주의자만 있다. 그가 한 말의 마지막은 참으로 중요하다. 비둘기 파란 협상을 통해 북괴문제를 해결하자는 뜻일 것이다. 일본의 아소 다로 외상은 8일 히로시마 한 강연에서 북괴의 미살일 실험 발사에 대해 뼈 있는 말을 했다고 한다.김정일에게 감사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그것이 바로 일본의 모습이다. 오늘 어쩜 안보리 표결에 들어 간다고 한다. 만일 안보리에서 러중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6자회담은 복원될 수 없는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는 것이 현재의 상황인가보다. 어쩌면 중러는 기권으로 그 결의안을 통과시킬 지도 모른다. 이백만이라는 자가 푸른집의 홍보실에 있는 모양인데 미사일 위기는 안보위기가 아니라고 하면서 독재안보의 망령에서 벗어나자고 글을 썼다고 한다.

태풍이 지금 서해안으로 파고 들어 오고 있다고 한다. 오늘 중에 그 태풍이 서해안을 파고들고 북으로 상륙할 것이라고 한다. 인도는 대륙간탄도 미사일 발사 실험을 하였다고 한다. 인도는 중국의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자위적 노력의 일환으로 보는 것이 정설로 보인다. 북괴의 미사일 실험은 미사일 태풍이 되어 관련국들을 온통 군비증강으로 몰고가고 있다. 대통령은 앞으로도 북괴가 미사일 발사를 하면 천천히 대응하겠다고 한다. 미사일의 시간은 1초를 억만분지 일로 나눠 다뤄도 화급한 사안인데...우리나라는 대통령은 100분간의 지체를 보였다. 참으로 느긋하다. 그 100분안에 남한은 이미 초토화 되고도 남는 시간이다...조갑제 大기자는 특종을 찾아 낸 모양이다. 이번에 발사된 것은 SS-22미사일이고 이를 북괴가 발사했다고 한다. 길이는 12.5m 액체연료에 사정거리1000km이며, 500kg의 핵탄두가 정착이 가능하고 이 기종이 큐바에 숨어 들어가서 미국 본토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힐은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북괴가 핵탑재 탄도미사일이 완성할 때까지 가만히 있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전술적으로 운용한다면 상선에다가 SS-22미사일을 30개쯤 실고 가서 미국 본토의 3면의 해안 공해상에 정박을 시켜 놓고 각 도시를 향해 30발을 다 쏘아 버린다면 거의 기습적으로 미국은 핵재앙에 빠져 버릴 것이다. 일본도 이 경우에 해당된다. 아마도 미사일 발사의 이면에 이런 전략이 흐르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럴 경우 공중요격은 불가능하단다. 지금 북괴는 그런 장난질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따라서 이 모든 가상적 내용의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고 또 검토해야 할 정부가 오로지 김정일 미사일을 미화시키려고 한다. 윤광웅 국방장관이 옷을 벗어야 한다고 하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모양이다. 비전문가, 서주석 안보수석의 전횡에 무너져 내린 군대 전략전술가들의 대표가 저러니, 그러려니 하지 않겠는가?

일본의 이소 다로 외상의 말..김정일에게 감사해야 할 것 같다...이것이 곧 일본의 군비증강의 이유이다. 이래 저래 남한의 위정자들은 왕따가 되어가고 있다. 이 때에 미국과 동맹을 굳게 맺으면 된다. 그 곁에 있는 자들이 김정일을 주구들이라면...대대적인 인사를 해야 한다. 미국과 동맹을 해내는 진실무망한 자들, 전문가 집단을 대통령곁에 두어야 한다. 국방장관은 대통령이 가라사대를 거부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번에도 안보수석이 최초의 미사일 발사후에 대통령에게 보고하기까지 100분의 시간을 자기맘대로 정보통제 마인드하였다. 그런 권한은 그에게 없는 것이다. 주제 넘은 것이다. 함에도 그렇게 하였다. 그런 독단과 전횡이 대통령의 가라사대를 통해 대가 약한 국방장관의 굴종을 만들어 낸 것이다.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하며 직접 대통령을 전화해야한다. 대통령에게 전화를 직접 걸지 못하게 하는 시스템으로 굴러가는 모양이다. 중간의 요로에 길이 막혀 통제되는 시스템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다. 대통령은 고립이 되었다. 모든 정보와 명령과 상달이 중계소를 거쳐 오고 가는 모양이다. 직접으로 전달되는 라인은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것이 이번의 문제의 모순점이다. 때문에 누가 국방장관을 하고 싶겠는가?

오늘자 조선일보에는 한국근무 10년을 한 던큐 워싱턴 공보참사관의 인터뷰기사가 나왔다. 그는 한국의 반미데모를 CNN효과라고 말한다. 37인치 TV화면을 채우는 데는 50명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한다. 스크린쿼터나, FTA나 반미 크로즈업을 하는데, 50명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본다고 했다. 그는 반미는 소수 그룹이기에 미국의 과잉반응이 불필요하다고 했다. 이런 인식은 참으로 다분이 정치적 발언으로 들린다. 한국의 사정은 아주 심각하다. 반미자들이 권력을 잡고 권력의 핵심부에서 온갖 짓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힘으로 볼 때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보이는 건지, 아니면 그렇게 보고 싶은 것인지는 모른다. 저들의 반역은 날이 갈 수록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박근혜는 이명박의 경선후보의 노골적 지지를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왜 미사일 발사에는 침묵하는지 모르겠다.

탈북자를 중국에서 돕다가 중국의 감옥에 들어간 최영훈씨가 있다...이 최영훈씨가 4년째 수감중이란다. 그 부인이 호소하는 기사가 보인다. 30분간 면회를 통해 본 남편은 고혈압과 천식과 당뇨에 시달리고 있다..고 흐느낀다. 그녀는 피맺히는 절규로 외친다.

탈북 도운게 죄 입니까....? 남편 풀어주세요....!

도대체 이 나라의 자국민 보호 마인드가 사대주의적인가? 김정일에 대한 굴종인가? 김영남 금강산 쇼에 은근히 물타기하고 넘어가던 것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자국민을 지키고자 하는 보호 프로그램을 다 던져 버리고 오직 김정일의 눈치나 보고 있는...이 정권의 몰각한 행동에 어서 철퇴를 내려야 한다. 이제 더 이상 놔둬서는 안된다. 힐은 말했다. 가만히 있지만은 않을 것이라고...우리도 마찬가지가 되어야 한다...이제는 더 이상 묵과하지 말자. 이제는 일어나서 김정일을 위해 일하는 모두를 철저히 규명해 보안법으로 다스리자.


http://onlyjesusnara.com/main.asp
http://blog.naver.com/angel_7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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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섭 2006-07-11 06:42:09
    구국기도님의 생각은 구구절절이 옳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대한민국의 자유의 운이 기한을 다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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