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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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은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누구나 그랬듯이 한때는 라디오를 들으며 김광석의 노래를 받아적던 기억이 납니다. 서른즈음에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곡이지만 이제 나이가 삼십대 중반이 되니 듣기 괜찮군요. 전 지금 제가 좋아했던 그녀가 처음 울던날을 듣고 있습니다. 기타를 잘치던 친구들과 함께 부르던 옛추억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이젠 라디오라곤 야간출근할때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를 들으며 출근하는 것이 전부이지만 한때는 돈만있으면 책을사던 소년이 지금은 돈만있으면 술과 담배를 하는 아저씨가 되어 과거를 돌아보게 되는군요.님께서 올려주신 서른즈음에 로 인하여 과거를 회상하게 되어 고맙게 생각합니다.고등학교때는 항상 끝에 이름을 썻지요. 성룡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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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넘 노래 좋아 했지만
그넘 인간성이 더 좋았었는데
이젠 볼 수 없으니 너무 아쉽습니다.
저는 누구노래좋고 누구노래는 않좋고 그런거는 없어요
고때고때상황에 따라 클래식 최신곡 연주 라이브흘러간 뽕짝
요즘은 노래방에서 부를수 있는노래 좋아하게되대요
그러다보니 트로트가 많아여 세미트로트도요
감상이야 발라드가좋지요
암튼 님께서 그런 추억을 꺼내시니 저도
옛생각이 많이 납니다. 그럼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