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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사회주의 모델이라는 탈북자님?
REPUBLIC OF KOREA 크헉 5 699 2006-07-16 11:21:18
사회주의 사상 대한 우호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고 해도..
북한체제에 대해 우호적인 사람 없습니다.
북한이 무슨 사회주의 모델입니까?
구 소련..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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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섭 2006-07-16 13:11:52
    "유럽국가가 사회주의 제도로 정부가 주택시장과 부동산 시장에 개입해서 정부가 서민들에게 집을 빌려주고 나중에 싼값에 다시 갚게 하는 임대주택제도가 확실하기 때문에 집 여러채 사서 ..집값 부풀리고 시장 교란시켜 돈 벌려고 하는 투기꾼들이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라고 한 윗글에 대하여 한마디 하겠습니다.

    윗글을 읽다보면 김정일에 대하여 분노하는 사람들 그속에는 북한의 독재탄압에 시달리다가 북한을 떠난 사람들뿐만 아니라 이와같은 상황을 못내 아파하는 그래서 김정일 타도를 외치는 남한과 해외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차가운 물을 끼얹는듯한 느낌을 가지게 하는군요.

    그 느낌이 이 주일 아침에 너무 가슴을 짖누르는듯한 감정을 가져다 주기에 한마디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떨리는 마음을 조금은 가라 앉히면서 여기 당신의 글에 댓글을 올립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내가 태어나 있게해주고 나에게 한국정서가 어려있는 한국말을 할 수있게 해준 내 조국이라는 사실을 한번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 조국을 떠나서 이렇게 오랫동안 해외에서 살면서 내 조국이 오늘처럼 이렇게 어려운 상황을 맞이한 현실앞에 가슴을 쳐 본적도 또 없었습니다. 한국을 떠나서 해왜로 나가 있는 사람들을 배신자라고 매도하는 글들을 요즘 인터넷을 통하여 가끔씩 접하곤 합니다. 그런 글들을 접할때마다 내 조국을 애써 외면 할려고 애도 써보지만 그러나 역시 나는 한국인임을 부인할 수 없기에 이렇게 아픈 마음을 가지고 글을 써올립니다.

    우리 한국사회에는 좋은 법이 없어서 부동산 투기가 극성을 부리고 집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는만큼이나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한국이 진정한 사회주의가 아니라서 사회가 혼란을 향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우리 국민의식의 문제라고 생각 되어집니다. 어떤 국민의식을 가졌기에 국민의식이 문제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제가 해왜에서 어랫동안 살면서 느꼈던 아주 작은문제부터 말해보고 싶습니다.

    한밤중에 아무도 없는 사거리 빨간 신호등 앞에서 파란불이 켜질때까지 기다리는 이곳의 차와 횡단보도에 사람이 건널 준비를하면 반드시 정지하는 이곳의 운전자들 그리고 차선을 바꾸겠다는 신호를 앞차가 보이면 거의 다 양보해주는 이들의 교통문화를 보면서 우리 한국의 교통문화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가뭄이 계속되던 어떤해에 서로 물을 아껴쓰자는 캠패인이 없었는데도 동네에서 차에 물을 뿌리는것을 보고는 지나가는 사람들이 충고를 주고 또 그 충고를 싸움없이 벋아들이는 사람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랜트를 사는 사람들도 비앰떠블유를 타고 다니고 또 그런건 동네 아주머니들의 그 어떤 이슈거리가 되지 않는 다는것을 보고는 아주 의아하게 생각했었습니다. 내가 무슨 일을 하건 그런건 하등 나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것을 매일 매일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한번 들어간 대학은 영원히 그 대학 소속생으로 한평생을 살지만 이곳은 대학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실력만 있으면 언제든지 대학을 옮길 수가 있고 사회에 나와도 어떤 대학이라기 보다는 실력과 경험을 더 우선적으로 치는것을 보고는 한번 서울대생이면 영원한 서울대 출신이라는 꼬리표가 붙는 한국을 많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대학을 들어가는 적령기라는것이 없습니다. 사회에서 청소부로 일하다가도 공부하고 싶으면 대학에 들어 갑니다. 그러나 그것이 인생에 뽀다구 잡는 그 어떤 명에도 아닌것을 날마다 느낍니다.
    사회의 약자는 철저히 보호합니다. 그러나 막연한 보호가 아니라 직장에서 일할 수 있게 해주는 보호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거리에 버려져야만 되는 그런 뇌성마비 사람이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공무원인것을 보고는 너무나 부러워 했습니다. 온 몸을 뒤트는 사람인데 당당히 일하는 그를 보는순간 이나라 정책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나라에서 사는동안 사회주의냐 공산주의냐 하는 그런 이념적인 싸움을 경험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사는것같은 느낌입니다. 경찰 공권력이 상당히 강하다는것을 느끼지만 거리에서 경찰이 아무차나 사람을 불러세워서 불신 검문하는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함부로 일반인을 그랬다가는 큰일납니다. 그렇다고 경찰이 힘이 없는것이 아닙니다. 사살할 권한도 있습니다.
    조그마한 식당을 가더라도 주문받는 사람은 주문 용지를 가지고 와서 일일이 하나하나 다 기록합니다. 우리나라는 물냉 곱 수육빼고 사리 둘 하면서 외워서 주문을 받습니다. 물건(음식)을 파는데만 신경을 쓰는듯한 인상을 강하게 받습니다.
    진정한 자유인이라는것은 남의 자유도 기꺼이 용인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탈북인들은 남한 사회에 온지 얼마 안되는 아직 경험이 충분치 못한 사람들입니다. 모든것이 다 신기할 뿐일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옆에두고 사는 남한의 자유인들이 먼저 양보하는것이야 말로 성숙한 시민의 의식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이들의 가슴아픈 이야기를 듣고 함께 눈물을 흘리고 이들이 왜 가슴아파하는지 그 사연이 무엇인지 귀를 기울여 보는것이야 말로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거론하기 전에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이야기 한마디가 우리 동포를 살리는길이며 함께 행복해지는 지름길 아니겠습니까?

    북한에서 독재에 시달리다고 남한에 온사람들이 김정일을 향해서 이해하자고 말한다면 이것은 정말 괴기한 일이 아닙니까? 무골충이든지 아니면 정신이 이상하든지. 이들이 외치는것은 인간으로서는 아주 정상적인 행동입니다. 그 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감옥에 가두고 조용하라고 한다면 그게 더욱 이해가 안가는 일입니다. 이것이 바로 세계 각 나라가 이해못하는 부분입니다. 지금 이 정부는 세계가 이해 못하는 일을 행하고 있습니다. 나는 자신있게 말합니다. 탈북인들이여! 지금 남한에서 하고 있는 이런 일들은 비정상적인 일들입니다. 악의 축을 비호하는 또다른 하나의 악의 축입니다. 이런 일들때문에 기죽는 일이 없기를 부탁드립니다. 사회주의니 공산주의니 하는 철지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 때문에 남한에 오신것을 후회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면서 쓰고 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너무나 길어서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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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헉 2006-07-16 13:22:39
    요섭님 긴 글을 읽었는데 요점이 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대북 평화정책.. 포용정책이..어디 친북 내지 북한체제를 옹호하기때문에 그런겁니까?
    뒤에서도 글을 썼지만.. 북한이 지금 붕괴되어버리면 어디 대한민국 경제력으로 북한 동포들을 다 먹여살릴수 있어요?
    게다가 일본우익이랑 미국우익이 바라는대로 한반도 전쟁 일어나면 대한민국은 어찌 되죠?
    북한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평화정책을 고수해왔습니다.
    이건 박정희정권때부터라는건 님도 아실텐데?
    그 시절에도 북한 확 쓸어버리게 전쟁하자 선동하진 않았답니다.
    또한 북한에 대한 물질적인 지원은 군사정권시절에도 조금씩 해왔습니다.
    지금처럼 북한이 미사일 시험발사를 하고 미친행동을 할 땐 한국정부도 지원을 멈추고 등을 돌리겠지만...즉 상황에 따라 유연성있는 대북정책을 펴겠지만... 예나 지금이나 ... 북한에 대해선 기본 적으로는 평화정책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다 아는 얘길 다시 해야하는게 ...손가락이 아파 짜증나는군요.

    북한에서 엄청난 고통을 겪고 그 정권을 증오하는 탈북자들...그래서 차라리 같이 망하더라도 김정일을 응징하고 싶은 탈북자들의 감정은 이해하지만...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정책수행을 해야 할 대한민국 정부가 그 감정에 놀아날 수는 없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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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헉 2006-07-16 13:26:13
    그리고 요섭님이 지적하신 철지난 이념논쟁은...불쌍하고 어리석은 한국의 극우들의 "무기" 아니던가요?
    늘 정치적으로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을 "친북 빨갱이"로 매도하면서 이념공세 펴던 사람들이 누구였죠?

    요즘 세상에 빨갱이 타령하는 나라..참 부끄럽네요.

    정말 친북 간첩행위하는 사람들이 보이면 국정원에 신고하고.
    대한민국의 기술을 외국으로 유출시키려는 산업간첩들도 보이면
    국정원에 신고하시길.

    정치적인 이유로..좌빨이니 빨갱이니 하는 인간들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가로막는 진정한 빨갱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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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섭 2006-07-16 13:46:19
    크헉님! 이곳에서 탈북인들이 빨갱이 타령하는것이 아니라는것을 여러 글들을 읽어보면 곧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은 북한에서 겪었던 아픈 이야기와 그 원인을 제공하는 김정일 독재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질적인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남아 있는 탄압받는 가족과 전쟁준비로 광분하는 김정일 독재로 인해서 앞으로 있을지도 모를 남한 사회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빨갱이니 사회주의니 하는 이야기하고는 근본적을 틀린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두고 군사독재가 어떻고 사회주의가 어떻고 하면서 현 정부가 잘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앞뒤를 잘 모르시고 말하는 것같습니다.
    지금 전 세계가 -중국과 러시아만 빼고 테러국가들도 빼고- 김정일 독재의 핵무기와 인권에 대해서 비난의 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런 독재나라를 비호하고 있는 노무현정부를 정상적이라고 논설문을 쓰시는 크헉님도 좀 그렇군요. 지금 북한 주민들을 탄압하는 문제를 말하는데 단군부터 고조선의 역사를 통털어 말하는것이 요즘 남한의 정부 분위기인것 같아서 마음이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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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2006-07-16 15:00:49
    ㅋㅡ억님께선 지나치게 보수를 비판하시는 겁니다.나도 그시절을 산 사람이지만 크억님 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은 그렇게 극단적인 민주주의의 붕괴는 없었습니다.우리정부를 북한과 같은선상에 놓고 비교할만큼 나쁜정부는 아니였습니다.지금의 자칭 진보라고 둘러대는 인간들은 그런 잘못된 역사인식으로 인하여 욕을먹고 있으며 오히려 그들의 존재자채가 보수가 존재해야 하는 명분이 되고 있다는걸 모릅니다.한마디로 진보라고 설치면서 삐뚜러진 역사관을 가진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보수라는 사람들의 존재이유가 더욱 확실하게 되는 것이며 더욱 그들은 늘어날 겁니다.ㄱㅡ리고 사회주의를 주장하시는 분들을 보면 대부분 아주 융통성이 없습니다.자신이 주장하는 주의를 이사회가 받아주길 바라면서 그들은 늘 이사회에 불만하고 욕합니다.그러니 누가 받아줍니까.멍청한건지 모자른건지 구분할수 없습니다.내가 말을해도 그 자칭진보라고 설치는 사람들보다 설득력 있게 사회주의에 대해서 설명을 잘 할겁니다.간단합니다.자본주의 경제가 급속한 성장가도를 달릴때는 민주주의 제도가 성장에 더욱 윤활유가 되지만 선진국이 되고 저상장 안정화가 진행되면 성장보다는 분배가 중요함으로 사회주의 제도가 유리하다.라고 말하면 더 설득력을 지니는데 왜 남을 욕하면서 자기것을 주장하는 멍청한짓을 하시나요.ㄱㅡ게 빨갱이의 전형적인 수법이라서 진보란 분들이 욕 먹는 겁니다.그런것도 모르고 진보 편드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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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괭이 2006-07-16 15:46:00
    남을 욕하면서 자기것을 주장하는 멍청한짓은
    진보쪽에서만 하는 수법이 아닌데요?

    빨갱이빨갱이빨갱이....... 이 사이트 왜이래요? 뭐든 결국엔 빨갱이래...
    지겹지도 않나.......
    이회창, 이명박이 걱정할 정도로 극우화 되어가는 한나라당이
    집권한다면 이놈의 빨갱이 소리는 없어질라나.....................
    아니지, 견제할라면 더 심해지겠구나.......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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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2006-07-16 17:43:31
    최성룡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2006-07-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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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2006-07-16 18:20:13
    이렇다니까.전형적인 수법이라 말하니까. 진보쪽에서만 쓰는 수법이 아니란 말로 다른사람이 들으면 내가 진보쪽에서 쓰는 수법이다라고 말한것처럼 묘하게 말을 꾸민다.또한 본인이 빨갱이가 아니면 말지 굳이 빨갱이를 옹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마치 빨갱이 짓한다고 빨갱이는 아니란 소리처럼 들린다.
    자신도 모르게 빨갱이 물이 들은자가 한둘이 아닌데 빨리 정권바뀌면 이런자들 잡아다가 순화교육을 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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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마 2006-07-16 19:01:12
    새터민들은 북한 김정일의 독재체제에 시달리다가 왔기에 김정일 체제 이해하란 소리 하면 좀 잘못된건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남한에서 태어나서 자란 저도 김정일 정권 별로 이해하고 싶지 않네요...) 그러나 현 정권이 왜 그래야 하는가를 이해시키는게 잘못된 걸까요?
    이들에게 근거없이 김정일-김대중-노무현은 같은 빨갱이로서 타도해야할 대상이라고 선동해서 새터민들을 사회의 꼴통적인 불만 세력으로 남게 하기를 바랍니까?
    제가 별로 잘난놈이 아니기에 한마디 하자면요....지금 새터민들이 이 사회에서 차별을 받기에 취직도 안된다고 하지만요....정말 능력이 있다면 기업체 같은 곳에서 선발될겁니다....사기업은 상품가치가 있다면 절대로 버리지 않습니다....나중에 상품가치가 없게되면 다시 버릴지는 몰라도....
    이 능력에는 사고의 유연성도 당연히 포함된다고 봅니다..지금 새터민중에 젊은분들이 많기에 같은 젊은이 입장에서 한마디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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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2006-07-16 21:04:29
    저도 지금의 탈북자들이 정부를 비판하는것은 막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김대중정부시절에도 북한에 불법적으로 돈을 제공했고
    그러면서 햇빛정책의 정당성을 주장해왔고 미사일을 쏘는 현 시점에서도
    우리정부의 북한에 대한 정책이 얼마나 현실성없는 정책인가 하는것이 증명되었는데도 자신들의 과오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끝까지 어리석은 정책을 고수하고 있습니다.북한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오직 우리정부만 북한권력이 변하고 있다고 생각할 뿐입니다.이런 정권은 불만의 대상이 아닌 교체의 대상으로 봐야 옳은 겁니다.불만하지 말고 교체하는데 최선을 다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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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자 2006-07-16 22:59:02
    한국분들에게 한가지만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사회주의는 건달군 무능력자들이 좋아하는 세상입니다. 세상에 공평주의란 있을수 없습니다. 어떻게 꼭같은 능력과 노력을 할수 있습니까 제가 북한제도에 대하여 이야기 하면 많은 한국분들이 북한의 씨스템이 잘되였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씨스템이 공평주의에 기초하고 있고 또 결과는 비참합니다. 그런씨스템이 지배하면 사회의 모든 성원들은 노력할려고 하지 않고 결과는 동구권과 개방전중국 북한의 비참한 현실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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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헉 2006-07-17 00:17:34
    크헉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2006-07-1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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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헉 2006-07-17 00:25:16
    탈북자 : 위에 길게 실컷 얘기했는데 ... . 누가 맹목적으로 사회주의 혁명이라도 일으키자고 했나요? 전혀 다른 말씀을 하시네요? 자본주의 시장경제 자체를 완전히 부정하는 극단적인 사회주의 체제의 문제점은 말씀 안하셔도 잘 알고 있습니다.

    무능력자가 좋아한다라?? ㅡ.ㅡ 제가 한 얘기는... 님이 우려하시는 그런 극단적인 국가사회주의 체제 말하는게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극단적인 자본주의 체제 역시 암울하거든요? 부익부 빈익빈의 끔찍한 사회가 되죠~ 돈이 돈을 벌고 빈부격차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죠.

    어떤 체제든 극단적으로 유지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위에서 분명히 사회민주주의 유럽 국가들 얘길 했는데..
    역시나 님은 과거 중국 소련 북한 따위에 비민주적인 사이비공산국가 얘길 하시는 군요. <--여기서 못벗어나시나봐요? 누가 이런 나라 얘기했나요?

    민주주의는 분명 자유+평등입니다.
    자유경쟁도 보장하고..또한 아울러 평등도 보장하는 것이 민주주의라는 겁니다.
    자유경쟁을 보장하는 시장경제 체제를 인정하고..
    또한 평등과 분배를 생각하는 사회복지 제도 역시 제대로 갖추어질때..
    즉, 다시 말해서 자유와 평등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민주주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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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ㅉㅉ.. 2006-07-17 01:23:38
    빨갱이가 없는데 있다고 하면 비난을 받아야 하겠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문제는 빨갱이의 창궐이 분명하고 그것이 바로 과거 반공을 해야만 했던 확실한 증거가 아닌가. 장담하건대 박대통령의 철저한 반공정책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지금 김정일치하에 있을것이다. 60년대 혹은 70년대초반 민도가 낮고 경제가 형편없었던 시절에 요즘 표면에 올라온 그런 류의 사람들을 마음대로 활동하게 두었다면 대한민국은 없어졌다. 우리를 무력화하기 위해 저들이 만들어낸, 반공이 불필요했다 악용되었다 쓸데없는 짓이었다는 등의 선전에 세뇌당해서는 안된다. 반공,반김정일은 지금도 절실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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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러시러 2006-07-17 05:36:25
    크헉님의 글을 읽고 보니 속이 후련합니다... 자주 좋은 글 올려주세요.
    그래야 이 사이트 들어오는 맛이 나지. 한동안 케케묵은 곰팡이 냄새만 맡았더니만 머리가 띵해서리 들어오기가 상당히 껄끄럽고 거시기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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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 2006-07-17 10:36:30
    크혁아 좌파를 싫어하는 국민심판을 보고서도 그런말을 하냐
    여기 탈북자 동지회는 좌파들의 마당이 아니다 꺼져라 우의 최성용님의 글을 좀읽어보라 이사이트는 김정일과 공산빨갱이들을 없애기위한 마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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