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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장관님 폴러첸씨를 돌아 보세요...
REPUBLIC OF KOREA 구국기도 1 338 2006-07-21 08:48:10
반기문 장관님 폴러첸씨를 돌아 보세요...


1.무더운 날씨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원래 외교라는 것은 국익이 우선하는 것인데, 더불어 사는 세계에서 내 이익만을 추구한 다는 것은 좀 과한 것이기에 항상 균형의 접점을 찾아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분은 권력이 시키는대로 하는 것이 장관의 자리 유지비결이라는 말을 하는 것을 들은 적도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화는 어느정도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장관의 소신이 권력의 힘에 눌려 버린다면 그것은 아직 민주화에 이르지 못했다는 증거입니다. 장관이 장관다와야 한다는 말은 기본일 것입니다. 외교로 밥을 먹고 사는 분들이 가지는 그 전문성은 균형의 접점을 찾는데 있다고 하겠습니다.

2.세계 각국과 상호선린우호관계를 유지하려는 노력으로 인해 찾아가게되는 균형의 접점은 반드시 외교의 목표가 되는 것은 그 상례일 것입니다만..때로는 권력의 무지나 오기나 뚝심이나 편향이 장관님을 괴롭혀 외교시스템 전체를 마비시키고 잘못된 균형의 접점에 서게 되는 것을 야기시키게 합니다. 한국의 위기는 바로 그런데서 부터 찾아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가 균형을 못잡고 기운다면 그 배가 위태로운 항해의 부담을 안고 가게 되는 것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3.친북정책의 국내외정착을 위해 또는 순항을 위해 균형자외교론을 펼친 것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친북정책에 우리만의 목소리를 내겠다고 하는 의미로 듣고 있습니다. 모든 존재의 成體工學과 그 아름다움과 그 실용성은 정확한 균형의 접점을 요구하고 있어 그 몸이 더불어 사는데 필요한 모든 능력을 수용및 활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기로는 전세계는 하나의 유기적관계로서의 성체라고 봅니다. 이런 것은 인권의 평등성을 기초로 하는 절대적 지론입니다. 개인의 인권에 차등이 있거나 차별이 있게 된다면 더불어 사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더불어를 파괴시키는 것임을 우리는 압니다.

4.따라서 외교란 절대무시될 수 없는 인권을 기초로 하는 불문적인 인권의 권위를 가지고, 그것을 위해 목표치인 균형의 접점을 찾아 가는 것이라고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개인의 인권이나 국가의 인권이 동일하기에 그런 수평선적인 시야가 절대로 필요한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폴러첸씨라고 하는 분을 아시는지요. 그분은 지금 외무부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단식 9일째에 해당되겠군요. 배고픈것도 참을 수 있는데...이 우중에 신문지덮고 자는게 좀 춥다고 고백하시면서...북한의 인권을 위해 투쟁을 하고 계십니다.

5.친북정책이 인권을 무시하는 친북정책이라면, 아니 잠시 인권을 거론치 말고 우선 관계정상화를 가지고 나서 인권을 논하자는 선관계 후인권론을 기초로해서 운항한다면...또 그 관계가 장관님이 보시다싶이 계속 퍼주어야하고 때를 따라 퍼주지 않으면 남북이산가족의 상봉가지고 장난치는 것 같은 관계라면 애초부터 잘못된 관계입니다. 양심적으로 보십시오... 그것을 전술로 보실지 모르지만 우리는 경악스럽게 보고 있습니다. 아마도 근 10여년동안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우리 돈으로 7조이상이 들어 갔다고 합니다. 이는 민간부분이 들어 간 것을 제외한 것입니다. 그렇게 돈을 주고도 툭하면 인권을 가지고 장난치는 이들과 긴장완화가 가능하겠습니까?

6.기업의 투자심리에 들어간 돈을 헤아리다가는 부도의 늪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못된 투자라고 본다면 얼른 손을 빼야 합니다. 그게 바로 균형감각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7조가 들어 갔다고 해도...들어간 돈이 얼만데...하며 계속 미련을 갖다보면 결국은 모든 것을 다 망하게 합니다. 김대중정부의 햇볕정책은 서해교전으로 실패한 것이고, 노무현정부 친북정책은 미사일7발에 끝이 난 것입니다. 이는 투자 대상을 잘못잡은 것과 투자 방법이 잘못된 것이고 투자 마인드가 잘못된 것입니다. 이런 총체적 잘못을 가지고 있으면서 아직도 미련을 접지 못하고 있는 것은 독재로 보입니다.

7.국민들의 알권리를 무시하고 눈을 가리기위해 미화시키고 그런 목표로 하여 나머지 임기를 채우려는 이 정권의 시녀로 장관직을 버티려고 한다면 기회아첨적 행위라고 할수가 있을 것입니다. 장관님은 이제 유엔의 총장에 출마를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유엔의 기능은 전세계의 균형을 잡는 축으로서의 역활입니다. 그 축에서 일하려면은 유엔의 권능을 적절히 구사하여 드센자들과 무리한 자들을 요리해야 합니다. 장관님의 소신을 펴는 것이 이 남한의 정부에서 가능했는가? 아니면 대통령으로 이르는 요로에 막혀 늘 굴절이 된 외교를 하였는가를 살펴 보시기를 바랍니다.

8.대한민국의 외교통상부장관의 힘이 그렇게 미약하다면, 어찌 유엔의 총장으로 나서서 막중한 힘을 요구하는 일에 인권을 기초로 하는 더불어 사는 세계를 만들어 내겠습니까? 장관님, 우리 시민들은 장관님의 일거수 일투족을 우리의 얌심에 비춰 보고 있습니다. 권력에 굴종인지, 소신행정인지를 알고 있습니다. 굴종을 잘하는 습성을 가진 자는 결코 전세계인권을 위해 일할수가 없습니다. 더불어 사는 국가로 만들어 갈수가 없습니다. 김대중씨나 노무현씨나등처럼 사람과의 관계를 돈으로 사고 파는 것 처럼 하려고 하는 대북외교는 결코 성립이 될수가 없습니다. 실패한 것을 다 아실 것입니다.

9.유엔으로 가셔서 자기의 성립된 자아 인격에서 나오는 인권을 존중하고 그 수평선에서 세계민과 더불어 사는 균형의 접점을 찾아 내어 서로의 평화의 유지를 만들어 내는 만족도를 높이는 일을 해내시려면은 폴러첸씨를 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예를 들어 북한에 대한 일언반구를 하지 아니하여도 그를 돌아보는 것 그 자체만도 대북인권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행위라는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그것이 전세계의 모든 인류 앞에 반기문의 참다운 모습은 인권존중에 있다, 다만 정책상 그 인권을 다루지 못했을 뿐이다라고 알리는 계기도 되는 것입니다.

10.그런 작은 것 하나도 장관님의 재량이 없다면 대통령을 직접 찾아가셔서 대통령의 결재를 받아 내십시오. 그것이 바로 인권을 위해 투쟁하는 반기문의 성숙된 민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써의 진면모일 것입니다. 투쟁하지 않고 무엇을 얻을 것입니까? 어느 기업이든지 하부구조의 뛰어난 아이템을 결제받기 위한 투쟁은 참으로 무섭다고 할 정도입니다. 회사를 위해서 뛰는 그런 젊은이들이 있어 이 나라의 미래가 있는 것입니다. 장관님의 미래가 폴러첸씨의 눈물에 있다는 것을 명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늘도 무심치 않으신지 폴러첸씨의 눈물과 함께 하여 울고 있습니다. 곧 이 소식이 전 세계에 퍼지면 온 세계도 함께 울게 될 것입니다. 반기문장관님, 인권에 반기를 들고 문에 서지 마시고 인권에 반가운 소식을 들고 문에 서시기를 바랍니다. 장관님의 깊은 혜량과 참 좋은 선택을 듣고 싶습니다. 문 앞에서....반가운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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