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내가 바라보는 모든 문제와 해결대책은 항상 북한사람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생각을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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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오직 미군이 남쪽에서 철수만하지 않고 적화통일을 막아서 자기들의 재산과 목숨만 지킬 수 있게 해준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이와 열 번이든 스므 번 이든 끌려 다니며 회담을 해도 상관이 없는 남한 사람들의 시선과 생각과는 판이하게 다른 입장이라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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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또 "트럼프는 아이큐가 최고인 똑똑한 사람인데 몰라서 그러겠는가?
중국을 잡고 그 후에 북한을 동시에 잡으려 한다."라고 반박할 분들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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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것이 문제다.
중국을 잡으려면 중국이나 대상을 할 것이지 왜 외교관계도 없는 테러분자 정은이는 몇 번씩 만나며 정은이의 몸값을 띄워주어서 북한국민들을 고달프게 하고 반독재 분위기는 왜 망쳐 놓는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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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이 “장군님 뜻을 따라 핵무기를 만들었기 때문에 강대국인 미국도 무릎을 꿇고 우리와 만나자고 빌고 있다. 김정은 장군님은 위대하다.” 라고 얼마나 선전을 하는지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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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도 원수님도 이루지 못한 것을 김정은 장군님은 핵무기로 미국놈들을 끌고 다니신다.” 라고 선전하며 북한국민들의 반독재 의지를 무마시키는 것을 알기나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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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보수들은 미국 좋다고 하지만....그 대신에 북한 국민들은 정은이 몸값만 올려주고 자기들을 힘들게 하는 트럼프 즉 미국을 얼마나 싫어하는지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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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나는 탈북자로서 미국이 북한을 때리지 않을 바에는 절대로 이루어질 수도 없는 정은이 와의 대화로 핵무기를 폐기하겠다는 어리석은 놀음은 그만 두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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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3차 미-북 정상회담 소리가 또 나오니 우리는 정말 미칠 지경이다.
즉 우리의 생각은 배부른 한국 사람들의 생각과는 다르기 때문에 글도 그렇게 쓴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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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고 어떤 사람은 “그러면 좌파들과 같이 미국대사관에 가서 반미 시위라도 참가하세요.” 라고 비아냥거리던데 참으로 잔인하기 그지없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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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기 생각들만 하는가? 
수백만의 이산자들과 3만의 탈북자들은 자기 의사를 표현하면 안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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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남한사람들은 북한 독재정권을 계속 지원해서 벌써 2대를 걸쳐 20년이 넘게 연장시켜주고 북한국민들의 피를 말리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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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미국이 고마운건 더 잘 안다. 미국이 있기에 대한의 오늘이 있음을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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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정은이를 때리지 않을 바엔 좀 다치지 말라는 것이다.
시간이 오래 가더라도 북한사람들 힘으로 해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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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