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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인들! 어떻게 살아야 할 가?! 전 서울시장의 말
REPUBLIC OF KOREA 리중건 1 381 2006-07-28 10:38:35
월요북한구원기도모임과 탈북인 신앙공동체 갈렙 모임까지 좀 바빴습니다.
바쁜 일정들 속에 은혜가 많네요.
특히 전 서울시장, 북한구원운동 대표 김상철 장로님의 조언 그렇습니다.


탈북인들은 2류 국민으로 살자고 온 사람들이 아니다.
수천만 북한인 중에서, 수십만 해외탈북인 중에서 선택 받은 축복된 자들이다.
그러한 자긍심을 가지고 나라를 위해 통일을 위한 삶을 지향해야 한다.

그냥 먹고 살기 위해 허겁지겁하는 것과 나라를 위해 사는 인생은 차원이 다르다.
사기 치는 나쁜 사람들이 사방 득실거린다. 탈북인들은 먹이 감이 되기 쉽다.
애써 돈을 좀 벌었다고 해도 나쁜 사람들에게 날리기 쉽다.
또 돈을 남한사람 같은 경쟁력으로 벌기도 어렵지만
설사 벌었다고 해도 세상과 어울리다보면 허무하게 없어진다.
돈은 쓰지 않으면 없어지지 않는다.
사실 물질이라는 것은 세 끼 밥에 쓰고 살 집이 있으면 족하다.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이라야 진정 부자 되는 인생이다.

사람은 누구를 만나 어울리느냐에 따라 인격과 인생이 결정된다.
나라를 위해 모이는 사람들이 대체로 좋은 사람들이다.
이용하려고 한다고 복잡하게 생각하는 탈북인도 있다.
이들은 도와주면 주었지 해를 주지는 않을 것이다.

이들 속에 어울릴 때 인격과 인생이 단번에 달라진다.
이사회에 와서 자기가 개척하자면 어림도 없다.
이미 이사회에 높은 인격과 위치에 있는 분들을 차용하여야 한다.
이러한 인맥이 엄청난 재산이다.
통일 후에도 마찬가지이다.
김정일이 인차 망할 것 같다.
먹고살기 위해 정신없기보다 그때를 대비하여 살아야 한다.
북에들어가 지도자가 되여야 한다.
당신들이 바로 지도자 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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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옳은 말씀 2006-07-28 11:30:15
    탈북민입니다
    이중건 선생님 말씀은 옳은 말씀입니다
    탈북하여 중국에서 살때까지만도 목슴이 급급해 자신을 모르고 하루하루 살아왔습니다
    한국에 와보니 많은 것을 느끼게 되였습니다
    똑같은 한민족이지만 한국은 자유민주국가이기 앞서 6.25전쟁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북은 완전 페쇠국가로 몰락당했습니다
    문제는 투쟁이였습니다
    한국은 세계화로 나가기 위해 많은열혈청년들이 투쟁과 혈전으로 오늘의 한국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 와보니 이북에서 도망쳐온 자신이 부끄럽다는 생각이 가지게 되였습니다
    그러나 늦었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선생님 말씀대로 통일이 된 이북에서 내가 해야할 일이 있기에 남한에서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면서 살아갑니다
    좋은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세상을 위하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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