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들은 왜 좌파는 가만두고  보수 후보들만 헐뜯냐? 하며 문재인 정권 바꾸려면 보수가 뭉쳐야 한다고 역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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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해는 한다. 누구는 윤을 , 누구들은 홍을 , 또 누구는 황을 따르고 모시는데 그들 모두를 비판하는 내가 오죽이나 밉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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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명백히 말한다.

- 첫째로;  사실상 보수를 분열시키는 사람들은 다름 아닌  윤이나, 황이나, 홍을, 무턱대고 빨아대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반대하는 사람은 무조건 적으로 돌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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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지금 좌-우가 서로 내세운 대선 후보들은  이름만 다를 뿐  모두 애국자가 아닌 역적이거나 그에 동조하는 탄핵에 동조한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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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자기들만 나라걱정 하는 척 하면서  보수정권 무너뜨리는데 앞장섰던 자들을 대통령으로 만들 생각은 그만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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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기에도 나라를 팔아먹은 을사오적을 독립군대장으로  추대한 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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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로; 내가 보수 후보만 비판하는 것은 당연하다.  가정에서도 남의  자식은 비난하고 자기 자식만 싸고도는 건 무식한 무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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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후보들은 아무리 더러운 자가 나와도 외면해 버리면 된다.

그러면 자기가 잘난 줄 알고 온갖 추한 짓은 다 할 것이다. 그리고 훗날 선거에서 낙선시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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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보수 후보는 잘 못 뽑으면 또 5년간 죽을 쑤기 때문에 단근질을 계속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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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같이 전문 정치일꾼을 양성소가 없는 한국에서는 국민들이 후보들을 잘 선택하고 단근질을 해서 후회가 없이 해야 한다. 그래서 비판도 하고 아픈 상처도 건드리는 것이다. 또 그것은 국민의 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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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저들이 국민들 앞에 단 한 마디라도  탄핵을 부정하고 지난날의잘못을 반성 했더라면 두 손을 높이 들어 찬성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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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