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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남의 일이 아니다.
Korea, Republic of 김태산 0 280 2021-08-18 1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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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철수령이 내린지 3개월 만에 아프카니스탄 전 영토가 탈레반의 수중에 떨어졌다는 뉴스를 보고  남의일 같지 않아서 몇 자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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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1991년 12월 24일 김정일은 최고사령관 직을 하사받는 자리에서 “앞으로 3년 안에 수령님께 조국통일을 선물하겠다.”고 호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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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을 들은 김일성은 “ 장령동무들! 최고사령관 동무가 남조선 해방 전쟁을 하겠다고 하는데 자신 있습니까?” 하고 물었고 그 자리에 참석했던 노장들은 일제히 “자신있습니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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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김일성이 “그래 전쟁을 한다면 얼마나 걸릴 것 같은가?”하고 물었고 김정일은 “3일안에 끝내겠습니다.” 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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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김일성이 “3일?  만약 그렇게 안 된다면 어쩔텐가? 하고 되물었다. 그러자 참석했던 노장들이 일제히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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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김일성은 “물론 우리는 단순히 남조선 과만 전쟁을 한다면 3일이 아니라 하루만에라도 깔고 앉을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다.  그러나 미군이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미국이 전쟁에 개입하면 장기전으로 넘어가는데 우리는 장기전에서는 이길 수 없다. 남조선 해방의 첫째 과업은 미군철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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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대답이 없었다. 6.25를 겪어본 김일성이 옳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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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북한은 남한을 적화시킬 준비가 완성되었으나 미군 때문에 미루고 있다는 부정할 수 없는 증거다. 이것을 일부 한국인들만 모르고 마치도 자기들이 대단한줄로 착각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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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주둔이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고있고 그래서 오늘의 부강한 대한민국이 있음을 부정할 자는 지구상에 한 명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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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첫째; 시간이 갈수록  미군철수 조짐은 점점 더 확실해 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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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금의 친북 반미정부가 종전선언과 전작권 회수 등을 앞세우며 음으로 양으로 미군 철수를 조장하고 있다는 것이 제일 큰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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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자주국방”이라는 구실을 내걸고 미군철수와 미군군사기지 철수를 떠들어대는 종북 반미세력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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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제일 큰 문제는  종북 정부와 좌경화된 국민들을 막고 한미동맹을 되살릴 어떤 정치세력도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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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솔직히 지금 미국정부의 한반도에 대한 입장도 점차 희미해져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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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한국은 미군만 나가면 김정일이 장담했던 대로  3일안에 제 3의 월남이나 아프가니스탄 꼴 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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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지키려면 외부의 적은 군대가 막고 내부의 적은 경찰과 국정원이 눌러야 하는데 현 정부는 종북-친중정부에  군부와  경찰, 국정원 몽땅 같은 족속들이니  어디로 튈지는 뻔한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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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다 민노총 같은 강한 친북-친중 반군사조직 이 있고 지하에는 수많은 이석기 같은 무리들이 득실거리는데 이 자들을 누가 막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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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장담한다.
미군만 나가면 하루면 대한민국은 무너지고 만다. 
한국은 이미 북-중에게  내부적으로 완전히 장악된 나라다.
전 국민적 항쟁으로 일어나기 전에는 더는 살 길이 없는 대한민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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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들은 북괴가 오면 목숨 걸고 싸운다고 하는데  웃기지 말라. 그럴 용기가 있으면 지금은 왜 못하나? 둑은 터지기 전에 보수해야 하는 법이다.
"후에 보자는 놈 무서운 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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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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