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핵실험시 美정밀폭격론 거세질 것” (프리존뉴스)[자유아시아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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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모임의 홈페이지 http://www.law717.org 의 국내보도자료편에 있는 것임. -------------------------------------------------------------------- 다음은 프리존뉴스 http://www.freezonenews.com 에 있는 기사임. 이 기사의 출처인 워싱턴에 있는 자유아시아방송의 기사를 뒤에 올릴 것 임. “北핵실험시 美정밀폭격론 거세질 것” 전 미국무부 북한담당관 우려 표명 이재두 기자 기자, 2006-08-24 오전 9:54:51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미국이 북한 내 핵 시설에 대해 정밀폭격을 가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케네스 퀴노네스 전 미 국무부 북한담당관은 23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등 관련국 어느 정부도 북한의 핵실험 준비와 관련된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만약 북한이 주변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미국 부시 행정부 내에서 북한의 핵 시설에 대해 정밀폭격을 가하라는 의견이 거세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퀴노네스는 그러나 "부시 대통령은 미 군사력이 이라크 등 중동지역에 집중 배치됐기 때문에 대북 군사공격 의견에 선뜻 동의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북한의 핵실험이 6자 회담 재개와 동북아 안보질서에 엄청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며 "북한의 핵실험은 일본이 북한 핵무기에 대항해 핵무장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중국도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 할 경우 전면적으로 대북 경제지원을 중단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퀴노네스는 지난 94년 북미 핵 합의 당시 미국 정부협상단의 일원으로 참석했고 북한 핵 문제와 미국 내 입장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는 인물로, 지난 4월부터 일본 아키타 국제대학 한국학과 초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북한 핵실험 준비설에 대해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23일 “현 단계에서는 가능성 차원의 동향으로 생각한다”며 “미국 등 관련국과 협의해 북한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실제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강행할 경우 미사일 발사보다 훨씬 심각한 일이라면서 국제사회에서 북한의 고립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두 기자(ljdloveu@freezonenews.com) ------------------------------------------------------------ 다음은 워싱턴에 있는 자유아시아방송 http://www.rfa.org 에 있는 기사임. “북 핵실험 시 미 부시행정부 내 대북공격론 비등할 것” - 케네스 퀴노네스 2006.08.23 최근 북한의 핵실험 준비설과 관련해 미국과 남한 등 주변국들은 북한의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케네스 퀴노네스 전 미 국무부 북한담당관은 23일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만일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미국 부시 행정부 내 대북 군사공격론이 크게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한의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이 핵실험 준비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최근 언론보도와 관련해 현 단계에서는 가능성 차원의 동향으로 생각한다면서 미국 등 관련국과 협의해 북한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23일 말했습니다. 또 그는 만약 북한이 핵실험을 실제 강행한다면 이는 미사일 발사보다 훨씬 심각한 일이라면서 국제사회에서 북한의 고립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 미국의 케네스 퀴노네스 전 국무부 북한담당관은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순 없지만 미국 등 관련국 어느 정부도 북한의 핵실험 준비와 관련된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북한의 핵 실험설은 과거부터 계속 나오던 것이지만 실제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미국 부시 행정부 내에서는 북한의 핵시설에 대해 정밀폭격을 가하라는 의견이 거세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enneth Quinones: I think inside of Bush administration, there would be some strong pressure for surgical air strike to destroy North Korea's nuclear facility. 하지만 퀴노네스 박사는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 등 중동지역에 집중 배치된 미 군사력 등 때문에 대북 군사공격 의견에 선뜻 동의할 수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enneth Quinones: I don't think president Bush would approve because of the heavy US commitment in the middle east. 그는 북한의 핵실험은 6자회담 재개와 동북아 안보질서에 엄청난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북한 핵무기에 대항해 일본도 핵무장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북한이 핵실험을 할 경우 중국도 전면적으로 대북 경제지원을 중단할 가능성이 높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94년 북미 제네바 핵합의 당시 미국 정부협상단의 일원이었던 퀴노네스 박사는 지난 4월부터 일본 아키타 국제대학 한국학과 초빙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양성원 한국어 서비스 -------------------------------------------------------------------------------- © 2006 Radio Free Asia 다음은 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모임의 홈페이지 http://www.law717.org 의 국내보도자료편에 있는 것임. -------------------------------------------------------------------- 다음은 프리존뉴스 http://www.freezonenews.com 에 있는 기사임. 이 기사의 출처인 워싱턴에 있는 자유아시아방송의 기사를 뒤에 올릴 것 임. “北핵실험시 美정밀폭격론 거세질 것” 전 미국무부 북한담당관 우려 표명 이재두 기자 기자, 2006-08-24 오전 9:54:51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미국이 북한 내 핵 시설에 대해 정밀폭격을 가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케네스 퀴노네스 전 미 국무부 북한담당관은 23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등 관련국 어느 정부도 북한의 핵실험 준비와 관련된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만약 북한이 주변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미국 부시 행정부 내에서 북한의 핵 시설에 대해 정밀폭격을 가하라는 의견이 거세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퀴노네스는 그러나 "부시 대통령은 미 군사력이 이라크 등 중동지역에 집중 배치됐기 때문에 대북 군사공격 의견에 선뜻 동의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북한의 핵실험이 6자 회담 재개와 동북아 안보질서에 엄청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며 "북한의 핵실험은 일본이 북한 핵무기에 대항해 핵무장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중국도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 할 경우 전면적으로 대북 경제지원을 중단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퀴노네스는 지난 94년 북미 핵 합의 당시 미국 정부협상단의 일원으로 참석했고 북한 핵 문제와 미국 내 입장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는 인물로, 지난 4월부터 일본 아키타 국제대학 한국학과 초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북한 핵실험 준비설에 대해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23일 “현 단계에서는 가능성 차원의 동향으로 생각한다”며 “미국 등 관련국과 협의해 북한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실제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강행할 경우 미사일 발사보다 훨씬 심각한 일이라면서 국제사회에서 북한의 고립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두 기자(ljdloveu@freezonenews.com) ------------------------------------------------------------ 다음은 워싱턴에 있는 자유아시아방송 http://www.rfa.org 에 있는 기사임. “북 핵실험 시 미 부시행정부 내 대북공격론 비등할 것” - 케네스 퀴노네스 2006.08.23 최근 북한의 핵실험 준비설과 관련해 미국과 남한 등 주변국들은 북한의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케네스 퀴노네스 전 미 국무부 북한담당관은 23일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만일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미국 부시 행정부 내 대북 군사공격론이 크게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한의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이 핵실험 준비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최근 언론보도와 관련해 현 단계에서는 가능성 차원의 동향으로 생각한다면서 미국 등 관련국과 협의해 북한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23일 말했습니다. 또 그는 만약 북한이 핵실험을 실제 강행한다면 이는 미사일 발사보다 훨씬 심각한 일이라면서 국제사회에서 북한의 고립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 미국의 케네스 퀴노네스 전 국무부 북한담당관은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순 없지만 미국 등 관련국 어느 정부도 북한의 핵실험 준비와 관련된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북한의 핵 실험설은 과거부터 계속 나오던 것이지만 실제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미국 부시 행정부 내에서는 북한의 핵시설에 대해 정밀폭격을 가하라는 의견이 거세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enneth Quinones: I think inside of Bush administration, there would be some strong pressure for surgical air strike to destroy North Korea's nuclear facility. 하지만 퀴노네스 박사는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 등 중동지역에 집중 배치된 미 군사력 등 때문에 대북 군사공격 의견에 선뜻 동의할 수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enneth Quinones: I don't think president Bush would approve because of the heavy US commitment in the middle east. 그는 북한의 핵실험은 6자회담 재개와 동북아 안보질서에 엄청난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북한 핵무기에 대항해 일본도 핵무장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북한이 핵실험을 할 경우 중국도 전면적으로 대북 경제지원을 중단할 가능성이 높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94년 북미 제네바 핵합의 당시 미국 정부협상단의 일원이었던 퀴노네스 박사는 지난 4월부터 일본 아키타 국제대학 한국학과 초빙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양성원 한국어 서비스 -------------------------------------------------------------------------------- © 2006 Radio Free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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