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출신 국회의원이 4 3사건은 김일성이 지시한 사건이라고 말을 하니 또 보수충들이 오구구 주먹을 흔들어대며 그를 빨아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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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의 말은 100% 옳다. 그러나 그가 4.3사건 하나 밝혔다고 해서 그를 대단한 애국자라고 빨아대는 것은 너무 어리석은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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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몇 달 전에 “문재인을 대북 특사로 보내야 한다.” 고 떠든건 벌써 잊었는가?

또 문재인 정부가 북한과 맺은 대북정책들은 윤석열 정부도 무조건 지켜야 한다고 윤정부를 압박한건 어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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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가 한국에 북한방송을 개방하자고 주장한건 어쩔건데?

또 북핵을 해결하려면 미국과 북한이 수교를 맺고 북한에 인질로 남과 미국의 연락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건 어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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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북한에 돈을 퍼주어서 교회들을 많이 지어주자고 한건 어쩔건데?

또 그가 박근혜 탄핵관련 촛불시위를 지지하며 오c팔 민주화운동은 자유를 위한 민주화운동으로 긍정적으로 평가 한다 라고 한것은 어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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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또..말해줄가? 하기사 똥을 찍어 먹어보고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가르쳐 준다고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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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에 최고위원 이 되고 내년에 다시 출마하기 위한 포석을 까는 것이다. 그래서 온 집안을 동원해서 쇼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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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가 4 3사건 보다도 오C팔에 북한이 개입 되었다는 것과 오C팔을 정확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면 그를 인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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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제주도의 민심 따위는 상관없이 내년 자신의 출마지이며 보수의 표밭인 강남의 민심만 얻으면 된다고 보았기에 4 3사건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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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번 발언이 옳은 말이지만 철저히 지난날 자신의 과오를 덮기위한 쇼라는 것을 분간 못하면 정말 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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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국민들이 정치가들의 사탕발린 말에 속아서 놀아나니까 탄핵의 역적들이 계속 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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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