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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곳을 사람이 사는곳이라고 하는가?
REPUBLIC OF KOREA 심판자 1 327 2006-09-08 10:02:06
날이 갈수록 북한의 앞길이 태산이다.
물론 이같은 원인은 북한 당국자들이 자처했음은 두말 할 것도 없다.
북한의 강행한 미사일발사는 자신들의 자멸을 앞당기는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미사일발사직후 미국의 주도하에 유엔을 비롯한 에이펙 차원에서 북한에 대한 본격적인 대북금융경제제재가 가동됐고 그처럼 혈맹관계를 자랑하던 중국과의 관계도 이미 물건너가 북한은 말그대로 질식상태에 빠졌다.
그런데다가 두 번에 걸친 100년래의 홍수피해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보았으며 홍수피해를 입지 않은 함경남북도와 량강도 지역은 농작물수정철에 들이닥친 왕가물로 농산물생산량이 예년의 3분의1에도 못 미칠 전망이라고 한다.
그래서 벌써부터 1998년도와 같은 식량대기근이 엄습해 또다시 수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을것이라는 소문이 주민들속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그리고 이같은 조짐이 벌써부터 이곳저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미 수해를 입은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강원도 지역을 비롯한 지역에서는 파라티부스를 비롯한 전염병이 발생해 어른들이 죽어나가기 시작했고 어린이들을 설사만 만났다 하면 사흘을 넘기지 못한채 싸늘한 시체로 변한다.
이같은 질병은 약이 필요없이 잘먹기만 해도 금방낳는데도 말이다.
그런데다가 통제불능의 사회현상이 국가기관과 공권력의 통제까지 무력화 시키면서 권력을 잡은자와 그들의 그늘속으로 기여든 자들은 날이 갈수록 흥철망청 배를 두드리는데 비해 절대다수 주민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죽물도 없어 마시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300만의 주민이 굶어죽어 나가던 1998년도 식량대기근 때에도 지금처럼 양극화가 심각하지않았다.
그때에는 쌀밥먹는 사람과 풀죽을 먹는층 가운데 강냉이밥이라도 간신히 먹는사람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강냉이 쌀을 먹는 중간층은 완전히 사라지고 말았다는 것이 최근 북한을 탈북한 탈북자들의 공통된 증언이다.
그런데도 남한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지원한 구호물자는 당국의 묵인하에 군대가 우선적으로 약탈한다고하니 어떻게 이런 나라를 사람이 사는 세상이라고 말할수 있는가?

그래서 이를 보다못한 북한주민들이 김정일을 향해 노골적으로 반기를 들고 쌍욕을 해댄다고 한다.
“저렇게 못생긴 개**가 제배만 채우고 백성은 안중에도 없다”고 말이다.
그리고 김정일은 그애 즉 걔의 비속어에서 개**로 비하돼 일반주민들의 화풀이 용어로 통용된지가 오래다고 한다.
특히 중국과의 거래가 활발한 국경지역에서는 이같은 말반동을 통제할길이 없어 보안원들과 보위원들까지 이들의 쌍욕을 못들은척하며 외면하기가 일쑤라고 하니 오죽하면 이지역에 말반동이 없다고 하겠는가?
그러니 개**가 만들어 놓은 세상이 개처럼 망할날도 멀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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