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이다! 한미동맹이다! (김문수 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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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이다! 한미동맹이다! (김문수 지사)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할 말은 하고 할 일을 하는 분입니다. 어제 내외신 기자들에게 김지사가 확실하게 북한인권과 한미동맹에 관하여 밝힌 뉴스입니다. 김지사님, 파이팅! 기자회견 내용 – 김문수 지사 (전략) 북한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북한주민들이 최소한의 환경에서 생활하게 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것이 휴머니즘에 맞고, 대한민국의 가장 관심깊은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제 자신이 군사정권시절에 혹독한 투옥의 경험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권이 어떻게 증진되느냐에 대해선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다. 우리의 교류는 북의 인권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벼농사 사업을 하는 북한 평양시 강남시 당곡리는 참혹한 인권유린 행위는 많이 감소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더 많은 교류를 하면서 인도적 지원의 모멘터링 시스템, 디스트리밍 시스템이 과연 그 주민들에게 전해 지느냐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우리는 어떤 정치적인 목표 아래 허둥지둥 북을 도와주는 식의 인도적 지원은 않겠다. 얼마전, 며칠 뒤 추수를 할 때가 돼서 저에게 북한 평양시에 150명과 함께 다녀오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저는 가지 않기로 했다. 북한 당국에서는 제가 더 많은 선물을 가지고 방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저는 이 문제가 자칫 민감한 국제 정세와 국내 정치로 봤을때, 인도적인 문제가 변질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 대한민국의 북한지원에는 정치적 거품이 상당히 있다고 보고, 경기도에서는 이 정치적 거품을 걷어 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다. (중략) 주한미군 감축문제에 대해선 트렉슬러 장군이 30일 내에 군산 직도사격장이 마련되지 않을 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우리가 하기 나름이다. 우리가 어떤 태도를 하느냐에 따라 지위와 역할 등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다만 제가 우리 트렉슬러 장군이, 미2사단 우리나라에 와 있는 주한미군이 영내에서 나가길 겁내 하는 것이다. 주한미군 파견이 1년인데, 3년으로 늘리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 미군이 우리나라에 파견되면 영내에만 있다가 다시 복귀하는 게 현실이다. 그래서 우리가 작은 문화공연장에 초대하거나, 얼마 전에 의정부에서 장애인 여성을 미군 여성 2명이 화재에서 구해준 적이 있다. 이를 표창한데 대해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더라. 또 공무원들과 자매결연에 대해서도 감사해 하고 있다. 우리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것은 미군들이 한국에 주둔하는 동안 자매결연을 맺어 우호관계를 유지하면서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하략) 2006년 9월 25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전재 http://nkgenocid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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