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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의 달밤
REPUBLIC OF KOREA 구국기도 3 437 2006-10-08 14:14:33
전선의 달밤...

1. 겉과 속이 다른 것이 정치의 세계라고 하지만, 방향을 잃어버리고 헤 메이는 일이 없는가를 생각해 봐야겠다. 적은 주도면밀(周到綿密)하게, 치밀하게, 전방위 전선을 펼쳐가고 있는데, 그들 각자 나름대로 각 전선(戰線)에서 서로가 이기기를 다투고 있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 내서 그 실적을 김 정일이 앞에 바치고 있는데.... 위기의 나라를 건지고자, 나선 자들은 과연 어떻게 하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는, 추석 하루 지난 만월이 가득한 밤 10시가 돼 가고 있다. 고요한 밤은 침묵으로 가라않기 시작하고, 오늘 따라 차 소리마저도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 전선의 만월은 캄캄한 어둠을 응시하며 전 전선(戰線)을 둘러보고 있다.

2. 모든 영역(領域)의 전선을 하나하나 체크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며 돌아보며 아울러 자기 전선을 철저하게 관리(管理)하며. 마음의 눈을 뜨고 적의 심리를 깊이 파헤치며, 적이 장군하면, 아군은 멍군하고, 적이 백출(百出) 하면, 아군은 천출(千出)하며, 적이 기묘(奇妙)하면, 아군은 오묘(奧妙)하며, 적이 기습(奇襲)하면, 아군은 역습(逆襲)하고. 바둑판 전체를 들여다보며, 한 수 한 수 두어가는 데, 전체의 판세의 흐름을 읽고 있는가를 더듬어 살핀다? 아침에 일어나 무엇을 먼저 챙겨야 할까? 샤워하고, 밥을 먹고, 옷을 챙겨 입고, 지녀야 할 것 지니고, 갖출 것 다 갖추고, 버스를 타든지, 지하철을 타든지, 택시를 타든지, 가까우면 걸어가든지, 자전거를 이용 하든지.

3. 또는 자가용을 타고 가든지, 가서 자기가 해야 할 전체의 일을 챙기는 거다. 전체에서부터 부분에 이르기 까지 살피고, 살펴 구석, 구석 챙겨 주는 것이 종합업무 능력이라고 하는데... 전선의 달밤이라는 것은 전선의 떠오르는 달만 쳐다보라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만월(滿月)이 되어 땅 아래 이루어지는, 모든 전투의 전선을 낱낱이 비춰 보는 것을 말하는 것. 만월의 그 휘황한 빛 내리 비춰서 골짜기 그늘에 가려있는지. 바위의 그늘에 숨겨졌는지. 모든 것을 살펴서 적에게 속지 말라고. 지혜와 명철의 빛을 반사하여 적을 통찰(洞察)하고 이기라고. 바로 그런 뜻들이 전선의 달밤인데.....

4. 휘황찬란한 달빛이 천산보다 높이 떠올라, 지면(地面)을 비추는 것처럼, 종합적 사고능력을 가진 자들이어야 하는데. 그런 분들이 애국지휘본부에 각 참모의 좌장(座長)으로 앉아 종합 사령실을 빛나게 해야 할 텐데.... 전술(戰術)에만 눈 밝아, 큰 틀의 전략(戰略)을 보지 못하고 있다면 문제가 될 텐데. 떡줄 사람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 마시라고 소리치는 사람만 게시판에 웅성거리네. 전(全) 전선의 일거리는 많은데, 한 쪽의 쏠림이 강하고, 후미(後尾)진 사각지대(死角地帶)에 응달진지는 돌아보는 이 없다면, 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防禦)할 수 없는데.....

5. 누가 지휘자(指揮者)인가? 누가 종합적(綜合的)사고(思考)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 한쪽에서는 대통령 출마에 김칫국부터 마시며 설레고 있는데... 삼천만 표는 어떻게 모아지고 굳어지고... 정권교체(政權交替)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전자 개표기 스크린 터치 투표기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이고... 탈북난민 문제, 북한주민 인권문제가 수령 독재를 무너뜨리는 결정적인 무기이건만 그를 아는지 모르는지....그 마저도 관심이 없나보다... 관심이 있고 알고 있다면 이를 효과적으로 다루는 비결은 있는지... 핵 실험의 환경오염(環境汚染)이 민족주의 핵무장의 환상을 깨뜨려 버리는 절대병기고. 그런 모든 것들이 김정일만 노출시켜 박살 낼 수 있는 길이건만....노련하게 운영하여 낼 숙련됨은 있는지...

6. 아! 우리는 한가위 추석의 보름달을 쳐다보면서도 만월(滿月)의 의미를 상실해 간다면, 나날이, 삭(朔)아가는 달을 쳐다보는가. 하루하루 지나다 보면, 만월(滿月)의 꿈은 사라지고, 초승달->상현달->보름달->하현달->그믐달지나, 그마저도 사라지면, 전선의 달밤의 의미는 무대책의 절망의 속수무책으로 가라앉는다. 다행히 동서남북 하늘에 별빛 찾아와 준다면, 달 없는 설음을 잊을 수 있으련만. 그 마저도 심술구진 구름에 가려버리면, 전선은 흑암(黑暗) 중에 묻혀 버리고.... 병사들은 절망(絶望)과 놀람에, 공포(恐怖)의 추위에 떨고, 몸부림치나. 지휘자(指揮者)를 잘못 만난 아픔에 간담(肝膽)이 녹아져 가나니...

7. 아! 만월(滿月)아, 종합적사고(綜合的思考)의 능력을 탁월하게 가진 滿月들아. 7개의 만월이면 어떻고, 100개의 만월이면 어떻고, 1,000개의 만월이면 어떠랴! 보름달은 많을수록 좋은 것, 1,000개의 달이 만월이면 전선은 勝利를 너끈하게 가져 올 것이다. 전선의 전체를 샅샅이 살펴, 온 전선을 휘황찬란하게 한다. 승리의 노래가 터져 나올 수 있게 하는데. 그 달들은 어디에 숨어 있는가? 초승달보다 좋은 보름달들아 일어나라...東山을 극복하고 떠오르라... 너희 빛나는 洞察力에 온 전선을 승리케 하는 허허실실을 들춰내라. 거기서 우리의 승리를 찾아내리라. 거기서 우리는 승리를 얻고 戰利品을 나누어 가질 것이다.

8. 사람들은 사거리에 서서, 아침 出勤길을 교통정리해 주는 모범택시 운전사들을 보게 된다. 그분들의 종합적사고 능력에 의하여 효율성을 살리고, 신속하게 움직인다. 그처럼 교통 정리하여 지시하는 대로 움직이면 신속(迅速)하게 적을 기습공격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이점을 살리지 못하는 현실에 빠져있다면 장개석 군대가 따로 없을 것이리라. 마치 어린 날, 물가에 나르다가 실수하여, 물에 빠져 바르르 떠는 잠자리 모습처럼 절망에 떨다가 잡혀 먹는 꼴이 된다면 절대 절명한 것이기에 不可한 일인 것이다. 그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곧 기회를 만들어 내어, 날수 있게 되어, 하늘을 나를 수 있다면 힘차게 비상(飛上)도 할 수 있는 것이다.

9. 세월의 이야기인가? 역사의 실패를 되풀이하려는가? 가슴에 가득한 오국 부차의 오만(傲慢)이 월국의 구천에게 먹혀 버렸던 것을 되풀이 하려는가? 월국의 달은 또 다시 밝아지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전 전선을 밝히는 일꾼들이 드세게 일어나 빛을 발하라! 통찰력의 꿈을 불태워라! 너의 예지(叡智)의 횃불을 들어라! 너의 종합적 사고방식에 타오르는 예지(銳智)의 불꽃으로 포효하듯이 털어 놓아라, 자! 한가위 달빛처럼 동산을 극복하고 힘차게 웅비(雄飛)하라. 세상의 전쟁은 확실히 속이는 자의 먹이가 되는 것이다. 네 생명을 지키고자 하느냐? 네 자유를 지키고자 하느냐?

10. 적군(敵軍)의 방책(方策)에 속지 않는 힘을 가져야 한다. 진리의 힘으로 네 사시적(斜視的)인 편견과 편집의 눈을 극복해내야 한다. 진실의 눈으로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힘을 얻어야 한다. 전체를 보게 하는 진리의 힘으로 밝혀진 눈으로 너를 속이려는 적(敵)을 힘차게 물리칠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그것이 전쟁에서 생존(生存)하는 길이며, 전쟁의 세계에서 살아나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묻고자 한다. 답을 내어보라. 달이 어떻게 빛을 내는가? 태양이 없이 빛을 낼 수 없다고 답할 것이다. 달은 온 몸으로 그 태양의 빛을 받아 땅 아래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꿰뚫어 비취게 하나니. 그로써 달은 달로 대접을 받는 것이다. 아, 월광곡, 만월의 전승(戰勝) 아리아여...네 고혹한 모습에 역사 속에 모든 장군들이 울고 웃엇어라.

11. 그처럼 네 마음을 다하여 태양 같은 지혜를 찾으라, 종합적 지혜를 찾으라, 지혜는 지혜를 찾을 때, 만나주고 지혜는 지혜를 구할 때 만나주고, 지혜는 지혜를 노크할 때 그 문을 열고 만나주며, 네 얼굴을 달빛처럼, 만월(滿月)의 빛으로 빛나게 하나니, 모든 전술전략의 속임수에서, 허허실실의 모든 눈가림에서 너를 지켜, 지켜 승리케 하나니! 지혜는 겸손한 자의 품에 안기고, 지혜는 지혜보다 더 높이는 자를 싫어하나니, 혹시라도 오만(傲慢)을 품고 있다면, 지혜가 그 오만을 품은 자를 버리고 떠나 버릴 것이다. 뒤도 안 돌아보고... 때문에 자기를 높여 지혜보다 더 높은 자리에 않아 있다면, 그 보다 더 미련한 자는 없는 것이다.

12. 달을 기억하라. 태양의 빛을 온 정성을 다해 온 몸으로 받을 때만이 빛을 발하나니. 만월의 영광을 간직하게 되는 것인데...조금이라도 오만하면 마침내 삭(朔)아 지고 삭(朔)아 지나니. 보고 지혜를 얻으라...지혜가 오만(傲慢)을 얼마나 싫어하는지 꼭 기억해야 할 것이라. 오만(傲慢)이 머리끝까지 차오르면 그 속에 있던 지혜마저도 그를 싫어하여 그 곁에서 물처럼 쏟아져 나와 버리고, 지혜를 간곡(懇曲)하게 찾는 자들에게 흘러가고야 만다는 속성이 있다는 거야. 그런 속성을 가진 지혜는, 지혜를 겸손이 항상 찾는 자들에게 태양같이 빛나는 빛을 주어 만월 같아 영화롭게 하고 빛나게 하는데... 이 전선의 달밤이 깊어지기 시작하는 시간도 어느덧 10시 30분인가.

13. 만월(滿月) 안에 계수(桂樹)나무로 오르는 상상의 나래를 타고 있는가? 상상으로 애국의 진영을 두루 다니고 싶은 거다. 손을 내밀어 계수나무를 오르고 또 오르고 미끄러지고 하다가 퍼덕 정신이 들어, 내려다보는데. 누가 신묘(神妙)한 방법으로 노무현의 세력을 끌어낼까? 그 방안을 찾고자 끝까지 궁구(窮究)하고 있을까? 내년 대선을 승리하기 위하여, 3,000만표를 모으기 위해, 그것을 또한 굳히기 위한 그 비책(秘策)을 위해, 깊은 땅속의 보석(寶石)을 캐듯이 그 비책(秘策)을 찾고 있을까? 누가 김정일 체제를 무너뜨리고 북한에 자유를 가져오는 확실한 묘안(妙案)을 그 묘책(妙策)을 터득하려고 지혜와 씨름하고 있을까?

14. 전(全) 전선(戰線)을 승리(勝利)로 이끌 지혜를 갈구(渴求)하기 위하여 바다처럼 수없는 귀를 열어 놓고 밀려들어 오는 소리소리 강물소리를 듣고 또 듣고, 듣고 있을까? 두들기는 키보드 소리만 요란하고 벽에 걸려있는 시계추(時計錘) 소리만 가득 울리는데, 상상의 나래를 타고 나는 내 마음은 그런 저런 일로 내 가슴을 더 심난케 하고 있구나. 부디 하나님이여 도와주소서. 종합적 사고가 뛰어나며 전 전선을 아울러 이끌어가 마침내 적을 무너지게 하고, 위기의 조국을 구출해 낼 지혜로운 일꾼들을 수도 없이 만들어 내시고 適時에 보내 주소서. 만월(滿月)이 수 만개라도 좋습니다. 탄식하며 하나님을 우러러 본다. 내 입에서 아버지 하나님 야곱이 미약하오니 친히 도우소서. 신음소리가 나온다.
http://www.onlyjesusnara.com/mai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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