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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님께...
최성룡 4 370 2005-02-24 00:50:17
우리가 뭘 해주면 북쪽에서 그 절반이라도 응답하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실제로 많습니다.
그리고 북한에서도 위에서 말한 내용을 역 이용해서 북한 당국이 우리 남한을 이용해 먹도록
속아줄 필요성이 있습니다.그러나 지나온 세월을 보십시요.과거 여러분들도 김정일의
말이라면 무조건 따르는 분들이 많았을 겁니다.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외부의 정보가
북으로 유입이 되고 그 사이 불신이 생기면서 남으로 오신 분들이 많을실 겁니다.
그런데 우리정부가 중국과 계속 외교를 단절하고 북한을 적대국가로 지속적인 행동을
취했다면 여기오신 상당수 탈북민들은 오시질 못했을 겁니다.또한 김정일이 지원한
쌀을 나누워 주면서 자신이 요구해서 미국과 한국이 바친 것으로 선동을 해도
이미 정보에 밝은 북한 주민들은 그말을 믿으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거짓을 안 이상 불신할 겁니다.웃기는건 김정일 자신의 말을 믿는 북한
주민이 극소수란 사실을 혼자만 모르기에 예전처럼 국민들이 믿어줄줄 알고
혼자 떠든다는 겁니다.김정일이 강도높게 떠들수록 북한 주민들은 불신할 것이고
주민들이 불신 할수록 감시와 통제와 억압은 심해질 겁니다.그럼 북한 주민들의
능력과 의욕이 더욱 상실될 것이고 북한의 국가 경쟁력과 체제는 매우 악화될
것입니다.비료 몇포대와 쌀몇가마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남한은 누가보기에도 바보같이 행동합니다.허나 무너지는건 북한이란
사실은 과거가 증명합니다.우리가 바봅니까.한총련 빨갱이고 남한에 이미
전두환 대통령때 좌파가 4만이 넘었습니다.다 알고 있습니다.
누가 더 고단수 입니까.여러분들 지금 남한 정부에서 미혼적인 행동을 해서
탈북자들에게 도움이 못된다고 원망하는거 압니다.
그러나 쇠가 물에 녹슬듯 쇠가 모르게 해야지 만약 우리가 강수를 두었다면
북한 주민들의 의식은 더 늦게 깨었을 겁니다.
이미 북한은 국민들의 의식은 개방되고 있으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막기엔 너무 늦었고 악압은 북한만 더 빈곤하게 만들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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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2005-02-24 01:00:37
    저는 북한을 편든다거나 남한을 불신한다거나 하는게 아닙니다.
    민주와 독제를 중립적으로 봐야 넓고 정확성 있게 볼수 있다는
    확신 때문입니다.남한의 입장에선 시야가 좁을수밖에 없습니다.
    한나라당과 여러분들의 시야가 비슷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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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심 2005-02-25 02:07:40
    아무리 "구경꾼"이라도 동서남북쯤은 알고 구경하세요.
    조선사람치고 누구도 한반도의 전쟁과 죽음을 바라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한반도의 대결과 긴장을 이용해서 자기의 이속을 채우기 위하여 온갖 사기와 협잡을 다하고 있는 일부 무리들과 거기에 속아 넘어가 덩달아 춤을추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있을뿐입니다. 그들이 그러듯 발악을 하고있는것도 바로 그 죽음을 무서워하고 있기때문이지요. 물론 그 두목은 두말할것두없이 김정일이고 그의 추종하는 세력들은 "구경군님"도 잘아실거예요... 한반도의 평화적통일을 이룩하는 방법은 오직 하나입니다. 북한 노예주 김정일을 제거하는것, 또 그 담당자는 북한민중이라는것, 따라서 남한민중은 같은 겨례로써 북한민중의 민주와 평화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을 실질적으로 도와주어야하며 그것도 싫으면 최소한 북한민중의 주적인 김정일살려주기-퍼주기 정책을 당장 중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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