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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묻은 손으로 바람잡기....
REPUBLIC OF KOREA 구국기도 3 294 2006-10-14 22:34:39
피 묻은 손으로 바람잡기....

1. [지금 유엔 안보리(安保理)는 볼턴 유엔 주재 미국대사가 “지난 10년 사이에 안보리에서 대북 제재에 합의가 이뤄진 것은 처음”이라고 할 정도로 대북 제재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이 마당에 대한민국 대통령이 ‘제재도 一理일리가 있고, 대화도 一理일리가 있다’는 식의, 방송에 출연한 시사평론가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세계가 制裁제재 쪽으로 가는데 한국 대통령이 이런 말을 하고 나선 것은 사실은 ‘대화’ 쪽에 더 생각이 있다는 것이다. 이런 대통령의 심중을 잘 알고 있는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12일 국회에서 “북한은 압박과 제재를 가한다고 (밖으로) 나올 나라가 아니다”라고 했다.]조선일보사설은 말하고 있다.

2. 그 정도로 전 세계적인 대북제재가 곧 실현될 모양이다. 이제 이 정책을 두고 한국정부는 하나의 딜레마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대북 포용정책이냐 아니면 유엔 대북제재냐, 유엔 대북제재에 동참하느냐, 하지 않느냐 하는 기로에 서있다고 본다. 북한 핵무기를 살리기 위해서, 김정일 체제를 살리기 위해서, 유엔 대북제재에 동참하지 않는다면 남한은 거대한 재앙에 직면하게 된다. 그 직면을 통해서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서 북괴類로 취급받을 것으로 본다. 신용이 땅에 떨어져 전락될 것으로 보인다. 온 지구의 나라들이 북괴를 혹독하게 대하는 것처럼 동일한 취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 동일한 수준으로 격하 대접 받으면, 대한민국은 망하게 되는 결과를 갖게 된다.

그것이 현재 대한민국을 파괴시키려는 김정일의 음모의 목표라고 봐야 한다.

3. 대한민국이 일단 세계로부터 민심을 잃어버리면 김정일이가 남침을 해도 도와주지 않을 것이다. 바로 그런 간격을 만들어 놓고자 하는 술책으로 보여 진다. 그 술책에 핵 힘없는 대통령이 김정일과 함께 놀아나고 있고 여당수괴들이 장난치고 있다고 보여 진다. 그게 바로 손자병법 제1계 만천과해(瞞天過海) 하늘을 가리고 바다를 건넌다. 로 보여 지는 계략 같아 보인다. 전 세계와 대한민국 백성을 하늘로 보고 그 하늘 눈이 대한민국을 돕는 것을 끊어버리게(가려) 대한민국을 밉보이게 하고, 마침내 외면하게 만든다. 그 즉시 남한을 쳐 내려오려는(바다를 건넌다) 계책으로 보인다. 현재 대한민국을 고립무원에 빠뜨려서 유엔과 미국의 도움을 받지 못하게 만들려고 하는 가증스런 술책에 불과하다고 보는 것이다.

4. 여기서 노무현은 김정일의 계책에 함께 춤을 추고 있고 발을 맞추고 있다. 대한민국은 국제 왕따를 자처할수록, 국제 미아를 자처할수록, 북괴의 핵 공격으로부터 구출 받을 수 있는 길은 영영 없게 되는 것을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는 말이다. 그것이 바로 저들의 술책이요, 전술이라면 그 전술을 극복하는 방식을 통해 대비적 전략을 세워나가야 한다고 본다. 북괴가 고집하는 핵무기는 남한을 먹으려고 하는 악마의 이빨이다. 이 이빨에서 남한을 보호하는 것은 국제적 연대라고 하는 갑옷이다. 그 갑옷을 스스로 벗게 하는 짓을 통해 다시는 갑옷의 도움을 받지 못하게 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5. 어쩌면 반기문을 유엔에 보낸 것은 그런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그 이빨을 막아줄 유엔과 미군이라는 갑옷을 걸쳐 입는 것이 중요하다. 모순의 원리 속의 유비무환이 그 방책이다. 따라서 지금의 최적의 방책은 미국의 전술핵을 끌어들이고 미국과의 동맹을 굳게 하고 유엔과의 동조를 확실히 해서 위기의 한국을 지켜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함에도 노무현과 그 정부는 오락가락 하고 있다. 의도적인 것이다. 그 의도적인 것으로 모든 자들의 눈을 가리고 국제 신뢰를 잃어버리게 하는 방식이다. 이동복 애국교수는 13일 시청 앞에서 노무현의 방중을 걱정스럽게 보고 있다고 하였다.

6. 그의 지론은 혹시라도 노무현이가 중국에 가서 안보리 상임 이사국의 권한으로 남북교역을(개성공단사업과 금강산관광을) 지켜달라고 할지도 모른다고 하는 불안때문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결국은 중국도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유엔헌장 7장 41조에서 42조까지 가게 되고 지지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 때까지 노무현은 온갖 짓을 다하여 북괴를 도우려고 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가들은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김정일이 하나 구출하려고 나라가 망해도 끄덕치 않고 있다. 하지만 국제적 제재는 미일을 중심으로 하여 이뤄져 갈 것이다. 아무리 노무현이가 막아도 결코 막아내지 못할 것으로 본다.

7. 일본이 초 강수로 대북제재를 한다고 한다. 북괴는 그 만큼 반발한다. 핵이라도 일본에 쏟아 붓겠다는 것인가? 적극적으로 김정일을 돕고자 하는 세력들로 인해 김정일의 공격의 길을 열어주려는 이 세력의 정체성을 우리는 이미 반역자 또는 적과 내통자 또는 간첩으로 정의하였다. 아니라고 주장한다면, 어찌 그렇게 북괴와 주장하는 것이 같은 가를 답해야 할 것이다. 그게 아니면 반역자들, 곧 부역자들이라는 것이든지, 또는 적과 내통하는 스파이라든지 하는 정체를 밝혀야 할 것이다. 한미동맹을 견고하게 하지 않으면, 공조를 굳게 다짐하고 행동통일 하지 않으면 갑자기 핵 공격을 받아 큰 재앙을 불러들일 것으로 보인다.

8. 우리는 최선을 다해 이런 내용을 국제사회에 홍보할 필요가 있다. 국제적으로 사람을 보내서라도, 또는 한나라 당을 설득해서라도 또는 개인 사비를 들여서라도 이런 문제를 깊이 국제적으로 인지시킬 필요가 있다고 본다. 김정일의 계책을 따라 대한민국을 요리하는 자들의 손에서 또는 김정일의 손에서 한반도를 구출하려는 것은 남한과 관계없는 국제적 숙원 사업이기를 바라는 것이다. 김정일을 제거하는 것이 국제적 숙원사업이라면, 김정일의 계책은 무너져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남한의 노무현이가 아무리 발버둥쳐도 김정일을 제거하려는 국제사회의 결심은 나날이 굳어져 갈 것이기 때문이다.

9. 따라서 애국국민들은 곧 닥칠지도 모를 핵전을 대비하고 만만의 준비를 다하는 것도 유비무환의 지혜로 보인다. 그 길이 사악한 악마에게 굴종하지 않는 길이기 때문이다. 저들의 온갖 짓은 결국 손으로 바람잡기로 돌아가는 무위로 그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1,000만을 죽인 잔혹한 손, 피가 가득 묻은 그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기에 바다를 건널 수 없을 것이다. 그 피들이 하늘을 향해 소리치기 때문이다. 반드시 그들의 피값을 갚아야 하기에 그들의 핵 장난의 수고는 손으로 바랍잡기로 그쳐질 것이다...온 세상의 눈을 가려 꿈을 이루고 싶어도...

10. 손에 들린 허욕의 잔에 안개술로 가득 부어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 때 그들은 비통한 눈물을 흘리며 그 잔을 비워 마시게 될 것이다. 그 때 비로소 인생의 부귀영화가 덧없을 알게 되고... 파멸의 서곡으로 그들의 귀에 들려오는 아리아를 듣게 되는데, 그 아리아가 그들의 심장을 도려내는 아픔이 될 것이다. 그들은 산자의 땅에서 끊어질 때 비로소 역사의 심판자를 보게되고 그에게 긍휼을 구하나, 그 피값이 일제히 소리쳐 구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게 할 것이라....그들이 그 멸망의 경각 중에 신음으로 내뱉는 소리가 들리고 있다...우리의 수고는 손으로 바람잡기였구나...할 것이다.

http://www.onlyjesusnara.com/mai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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