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분들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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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과제가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제 소개부터 하자면 저는 건국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21살 물리학과 2학년 학생입니다. 교양수업 중에 '북한학'이라는 과목을 듣고 있는데 북한학 교수님께서 이번에 과제를 이라는 주제로 내 주셨습니다. 15일인 오늘 양천구 양강중학교에서 제 4차 통일체육대회가 열린다고 알고는 학교 시험기간이라서 가보지 못 할 거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10월28일 정도에 시간이 되시는 탈북자분은 amugae7@naver.com 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은 지하철만 뚫려있다면 어디든 찾아갈 수 있습니다. 만나서 밥 한끼정도 같이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관심가지고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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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 전에 한 북한학논문을 써 박사학위까지 받으셨다는 분의 강연을 들은 적이 있는 데 그분 주장이 저희 생각과는 너무 거리가 멀어 논의가치마저 느끼지 못하고 외면한 적이 있습니다.
거기서는 어떻게 수업하는 지 한 번 소개 해 주실래요.
아마 그러면 여기에 각계각층의 분들이 댓글을 달아 과제수행에 큰 도움 될 거에요.
저도 한국에 온지 일년도 안되여 모른것이 많은데 서로 알려주며 뉴대를 이어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