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꼭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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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가 어렸을 때는 지금처럼 PC게임이나 놀이시설, 장난감이 없을 때였다. 어린 시절 놀기라고 해야 공기돌이 전부였을 때가 있었다. 그거 하다가 심심하면 술래잡기를 한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술래가 찾으러 다닌다. 찾으면 매우 좋아한다. 못 찾으면 계속 술래를 해야 한다. 머리카락 보이면 누구 머리카락인지 금방 알 수가 있다. 오늘 동아일보 사설 제목(머리카락 보이는 정부 내 赤化동조 세력)을 보다가 그 생각이 들어서 옛날을 생각해 본 것이다. 동아닷컴 메인을 살펴보니 조선일보와 거의 같은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인간은 빨갱이 눈만 가지고 있지 않으면 거의 같은 사고의 공감대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2. 이 나이 먹도록 관찰해 보건대 대한민국에 있는 빨갱이들은 그야말로 머리카락 보인다. 꼭꼭 숨어라 이다. 그렇게 숨어서 60여년의 세월을 보내다가 이제는 머리카락을 당당하게 보이고 있다. 붉은 머리카락들이다. 사람마다 여자의 아름다움을 논하는 것이 각기 다르겠지만 나는 대체적으로 긴 머리를 가진 여자를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긴 머리의 여자의 아름다움은 어려서부터 긴 머리를 가지신 어머니의 모습에서 찾아낸 것으로 보여 진다. 그것이 세월이 흘러가면서 짧은 머리를 좋아하게 되는, 퍼머 머리를 좋아하게 되는 것으로 바뀌게 되었다. 참으로 세월이 야속 하더라 이다. 긴 머리를 좀처럼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3. 요즘에는 헤어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가지가지 염색을 하는 분위기가 되어 펄펄 끓는데서 뜸 들이는 패턴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끔은 붉은 머리를 가지고 거리를 활보하는 남녀를 보게 된다. 아주 많지는 않은 것 같다. 붉은 머리! 왜 그렇게 혐오스럽게 보이는지 이제야 알 것 같다. 그 붉은 머리들이 대한민국 요처 요처에, 또는 대한민국 사령탑에 앉아 온갖 짓을 다 하여 망하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붉은 머리들이 핵 실험이 가득한 곳에 또 한다고 난리다. 동아닷컴 전면을 한 칸씩 한 칸씩 더듬어 보았다. 그 더듬음 속에서 꽁꽁 숨어있는 붉은 머리카락을 찾아내고자 하는 것이다. 4. 한나라당은 NSC에 북 핵 보호막 걷어내자고 한 일에 대해서 경악할 일이라고 논평하였다. 청와대의 NSC는 조항을 없애도 핵우산이 가능하다고 삭제를 고집했다고 한다. 정부가 지난 해 10월 제37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 채택한 공동 합의문에서 그런 짓을 했다고 한다. 핵우산 삭제 요청에 관한 정부의 해명은 의문투성이고 국정 브리핑에선 미국과 수정협의 했다고 한다. 사실 그들의 행동은 참으로 이적 죄, 반역죄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바로 그 속에 붉은 머리들, 곧 적화동조 세력이 숨어 있는 것이다. 이제는 누가 누구인지를 쉽게 찾아 낼 수가 있을 것으로 본다. 5. 동아일보 횡설수설 란에 시민단체가 제2의 정부처럼 행동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시민단체가 해야 할 일은 파수꾼의 사명이다. 함에도 그 파수꾼의 사명을 다하지 않고 정부와 하나가 되어 돌아가는 셀 위 댄스(Shall we dance)라고 본다. 그들은 북핵의 오염문제를 침묵하고 있다. 참으로 머리카락 보인다. 동아광장 곽승준씨는 북 핵이 부른 경제 핵겨울을 지적하고 있다. 자본이 탈출하고.... 투자가 감소하고.... 소비가 위축되고... 신용도가 하향조정 되게 되면 제2의 환란이 오게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어서 속히 노무현 정권을 갈아치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제란을 가져온 것도 붉은 머리카락들이 주범이다. 6. 러시아는 러시아 총리가 북한이 2차 실험을 안 할 것이라고 한 말을 통해서 간접압박을 주었다고 한다. 북한이 중국에 지하핵실험 계획을 통보했다고 미국 언론은 보도 했다고 한다. 북한이 2차 핵실험을 실시 할 것이라고 하는 관측이 유력해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일련의 지하 핵실험을 할 것이라고 중국에 통보한 것을 미국의 NBC방송이 17일 보도했다. 방송은 미국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서 말했다. 동아일보 사설에서는 머리카락 보이는 정부 내의 적화동조 세력을 잡자고 하였다. 핵우산 제거기도, 북 핵 공포 자초 이적행위, 누가 남한 체제의 전복을 돕고 있는지 가려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7. 오늘의 기사의 내용들을 살펴보니 미국과 중국과 한국이 언밸런스는 당연한 것으로 보여 진다. 한국정부안에 있는 키 박스에 붉은 머리카락이 보이기 때문에 미국과 손발을 맞출 수가 없는 것이 아닌가. 오늘 조선닷컴에서 그 붉은 머리카락들이 힐 차관보를 향하여 반발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 반발하는 내용은 다름이 아니라 미국도 북한에 2,500만 불을 주었다는 것이다. 2,500만 불이면 우리 돈으로 250억이다. 그런데 미국이 북한에 준 250억과 우리나라에서 북한에 퍼다 준 9,000억의 차이점이 무엇일까? 붉은 머리카락은 250억이 9,000억보다 더 많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참으로 붉은 머리카락들은 계산을 못하는 것일까, 억지를 쓰는 것일까. 그들의 한계는 곧 드러날 것이다. 8. 유난히 붉은 머리는 군중 속에서 금방 눈에 띄게 된다.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김정일이는 어제 북한 외무성을 통해서 개풀 뜯어먹는 소리, 자기 무덤 파는 소리, 자기 편 죽이려고 독치는 소리를 했다. 그 소리는 결국 붉은 머리들에게 힘을 잃지 말고 더 강력하게 투쟁하라는 지시인 것 같다. 숨어서 그렇게 투쟁할 수는 없다. 은근히 숨어서 할 수는 없다. 붉은 머리를 드러내야 한다. 그렇게 드러나면 술래잡기가 재미없게 된다. 붉은 머리털이 그냥 나와 있으면 재미가 없는 것이 아닌가? 숨어서 재미보던 그들이 드러나게 되면 그동안 재미 보던 것들을 다 잃어버릴 수밖에 없게 된다다. 그렇게 악담하고 저주하던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께서 쌓아올린 경제 부요를 숨어서 파먹기만 하던 그들이었기 때문이다. 9. 이제는 붉은 머리카락을 드러냈으므로 모든 눈에 비쳐질 것이기 때문이다. 국가를 위기로 몰아넣고 그 붉은 무리들은 아직도 그 자리에 앉아 있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고 소리치는 사람도 없다. 잡힐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발각될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때문에 그들의 시대는 끝이 났다. 역사가 붉은 머리털을 가진 자들을 부른다. 붉은 머리들아. 이제 발 닦고 무덤에 들어갈 준비나 해라 혹은 수의로 갈아입고 독방에 들어갈 준비나 하라고 호출하고 있다. 그 호출 소리가 내 귀에 들려오는데 그들의 귀에는 아직 들리지 않나 보다. 참 재미없는 술래잡기다. 이제 그 역사는 막을 내리고자 한다. 아무도 그들과 놀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들은 이 역사의 호출을 받는 순간에 그들의 시대는 막을 내리게 되는 것이다. 어서 그 시대가 오기를 바란다. 이제 우리 모두는 드러난 머리카락들을 체킹하기 시작하자. http://onlyjesusnara.com/mai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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