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을 가도록(가게)하라 (Let Them Go) [WP영문기사와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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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모임의 홈페이지 http://www.law717.org 의 "밖에서 본 한국" 편에 있는 것임. ----------------------------------------------------------------------- 다음은 월스트리트저널 http://online.wsj.com 에 있는 editorial board의 글 Let Them Go를 번역한 것임. 번역문 뒤에 영문도 올릴 것임. 그들을 가도록(가게)하라 중국은 북한 난민들에게 중국의 국경을 개방하여야 한다. By Melanie Kirkpatric 2006년 10월 15일 일요일 만일에 중국이 하나의 강대국으로(위대한 나라로)중국의 올바른 위치에 있기를 고려하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지금이 (그렇게 할 수 있는) 그 순간이다. 세계는 은둔(隱遁)의 왕국에서 핵무기에 미친 사람의 병동에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국가(정부)로 베이징(중국)을 바라보고 있다. 문제는 중국이 그것(영향력)을 사용할 것인가이다. 중국은 중국이 지난주에 평양(북한)에 처벌을 주는 행위(조치들)를 찬성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처벌(제재 -制裁)에 대한 매우 변덕스러운 말이 있다. 그러나 아무도 베이징(중국)의 가장 큰 영향력의 근원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말하고 있지 않다. 중국은 북한과 함께하는 국경이 900 마일이다. (북한) 난민들에게 국경을 개방하는 것은 김정일의 핵들을(핵무기들을) 포기하게하고 혹은 김정일 정권이 폭발하는 것을 볼 수 있도록 하기위하여 김정일에게 압력을 주게 될 것이다. 1989년에 헝가리 주재 미국 대사였던 Mark Palmer가 주의했던 것처럼, 서독으로 향하여 가는 도중에 그 나라(헝가리)를 통하여 지나갔던 동독의 난민들이 소비에트 연방 (the Soviet Union)의 몰락을 촉진했다. 북동쪽 중국에 숨어있는 북한 난민들의 고통은 불충분한(부족한) 세계적인 관심을 받아왔던 인류의 (인도주의의)위기이다. 아무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난민들)이 숨어있는지 알지 못하고, 혹은 베이징(중국)이 난민지위와 관련된 협약의 의무를 위반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난민들)을 북한으로 되돌려왔는지를 아무도 알지 못하고 있다. 중국은 유엔이 혹은 다른 나라들이 북한을 도우겠다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비밀리에 획득되고 그 나라(중국)로부터 몰래가지고 온, 지금 3개의 공식적인 중국 정부의 문서들은 인류의 위기(인도주의적인 위기)가 폭넓게 믿어왔던 것보다 더 긴박한(지독한) 것인지 모르고 중국에 대한 부담이 더 무거울 런지 모른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 문서들 가운데 두 개는 공안당국(the Public Security Bureau)으로부터 나온 것인데 -- 하나는 국경 경찰(the Border Police)로부터 나왔고, 다른 하나는 국경에 있는 경찰서(the police station)로부터 나온 것이다. 세 번째 것은 많은 한인들의 고향인 길림 성(Jilin Province) 연변 한인(조선인) 자치 지구의 재무국으로 부터 나온 것이다. 이 문서들은 북한의 난민들을 지하 철도로 중국으로부터 안전한 곳으로 수송하도록 돕고 있는 미국인과 한국인(남한 사람들)의 구릅에 의해서 획득된 것이었다. 이 구릅은 이 구릅의 작업이 위험에 직면될 수 있다는 두려움(공포) 때문에 익명으로 있기를 (이름이 밝혀지지 않기를)선호(바라고)하고 있다. 그것들(그 문서들)은 두 개의 다른 출처 하나는 미국의회(Capitol Hill)그리고 다른 하나는 국제적 인권단체에 의해서 나에게 사실이라고 증언해주었다. 2005년 1월 10일에 만들어진 국경 경찰의 문서는 충분히 침착하게 (다음과 같이) 시작하고 있다. “1983년에 불법적인 국경 건너기(횡단)의 시작으로부터 중국에 머물러왔던 북한으로부터의 불법적인 이주자들(immigrants)의 수는 해마다 증가해 왔다”고 이 문서는 말하고 있다. 이 문서는 (다음과 같이) 첨가해서 말하고 있다. “공안당국(the Public Security)과 무장한 경찰 부서들은 예방적인 노력들과 송환 노력들을 강화시켜왔다” 이 문서들이 보고한 숫자들은 기삿거리가 될 수 있는 (보도가치가 있는)것인데 비틀거리는(자신이 없는) 것이다. “현재까지 거의 40만 명의 북한의 불법 이주자들(immigrants)이 중국에 입국했으며, 많은 수의 이주자들이 계속해서 불법적으로 국경을 횡단(건너오고)하고 있다.” 그리고 “2004년 말에 13만 3009 명의 북한의 불법 이주자들이 송환되었다.(송환되어왔다.) 중국의 당국들(당국자들)은 그들이 얼마나 많은 난민들을 송환하였는지를 분명히 알고 있는 반면, 그들은 분명하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숨어 있는지 알 수 없다. 40만 명이라는 평가는 낮은 평가임에 틀림없다. 2004년 10월 19일 발행된 연변 재무국( the Yanbian Finance Bureau)의 문서는 위기의 정도에 대한 더욱 확고한 증거를 갖추고 있다. 그 서류는 송환 노력들을 돕기 위하여 더 많은 자금(돈)을 요구하는 지방 당국자들에 대한 서신(편지)이다. “국경 경찰과 시민행정기관인 공안 당국으로 부터의 통계에 따르면 9만 3000명의 난민들 보다 더 많은 난민들이 아직도 연변 자치구에 살고 있다.” 이 서신은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국경경찰국이 6개의 새로운 난민 송환과 감시소들을 세웠지만 “국경경찰국은 (감시소의) 일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을 가지고 있지 않다. 연변 자치구는 이 재정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1년에 3천만 유안(3백 80만 달러)을 요구하고 있다.” 그런데 인간적인 개념으로 이 재정적 문제를 다룬 것이 세 번째 문서이다. 그것은 2003년 10월 7일 발행된 역시 길림성(Jilin Province)의 장발 한인(조선인) 자치군(Zhangbal Korean Autonomous County)의 바이샨 시( Baishan City) 바다오고우 구역(Badaogou Precinct)에 있는 경찰서로부터의 보고서이다. “2003년 10월 3일 오전 7시에 사건보고 055호는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압록강에 여러 개의 시체들이 흘러가고 있는 것에 대한 여러 사람들로 부터의 보고가 접수되었다. 구역의 관리들이 즉각적으로 대응했고 사람들을 조직하였고 오전 10 시에 53 개의 시체들을 찾아내었다.” 10월 4일 오전 5시에 추가적인 3개의 시체들이 찾게 되어 모두 56개의 시체들을 찾아내었다. 7 명의 어린이들(남자어린이 5 명과 여자어린이 3 명)을 포함해서 36 명의 남자들과 20 명의 여자들이었다. 개인적인 인상을 검사한 후에 죽은 사람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사람들이었다고 결정되었다. 검시(檢屍) 결과는 56 명 모두가 총을 맞고 죽은 것으로(총살 된 것으로)확인됐다. 죽은 사람들은 중국으로 건너가려고(횡단하려고) 시도할 때에 북한 국경경비대원들에 의해서 저격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평양(북한)이 북한 시민들에 대한 학대(인권유린)에 대한 궁극적인 책임을 짊어 져야 하는 한편 중국은 공범자이다. 난민들을 끌고 가서 송환시키는 중국의 정책은 많은 송환된 자들에게 사형선고를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사형선고에 해당하는 것이다.) 노동자의 천국(사실상 노동자의 지옥인 북한을)을 남겨두는 것은 범죄이고, 체포되고 송환된 북한 사람들은 흙으로 지어진 수용소에 혹은 더 열악한 곳으로 보내어 진다. 만일 베이징(중국)이 평양의 핵 프로그램에 대하여 평양(북한)에 메시지(통신)을 보내기를 원한다면 베이징(중국)은 즉각적으로 효력이 있는 여러 가지 단계를 취하고 있다고 선언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이) 베이징(중국)은 북한 사람들(난만들)을 송환하는 것을 정지할 것이다, 그리고 유엔이 난민 캠프를 세우는 것을 허용(許容) 할 것이다, 제 3 국가들에서 난민들의 재정착(再 定着)을 허용할 것이다. 그리고 제 3국에서 난민들이 헌법에 북한 동포들을 접수할 도덕적 책임을 규정한 남한(한국)으로 갈 수 있고 혹은 그들을 받아드릴 용의가 있는 국가들로 갈수 있다. (위와 같이 선언 할 수 있다) 미국은 이제까지는 8 명에 불과한 북한 사람들을 받아드렸는데 여기에서 베이스(plate -본루 --本壘, base)에 올라설 수 있다. (홈런을 칠 수도 있고, 안타를 칠 수 도 있다) (여기에서 투수(pitcher)의 마운드(mound -plate)에 올라설 수 있다.) (미국이 나설 수 있다) 국경경찰의 문서는 1980년 초기 이후에 북한의 기근(饑饉- 굶주림)과 일치했던 대량의 이주민들(immigrants)의 6가지 사례들이 있었다는 것에 주의하고 있다. 이제 겨울이 오고 있으며, 이미 식량결핍에 대한 보도들이 있다. 세계가 중국에 있는 북한 난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베이징(중국)이 더 악화되기 쉬운 문제를 가지고 협상하도록 도울 것이다 Ms. Kirkpatrick은 월스트리트저널의 editorial page의 부 편집국장(a deputy editor)이다. 번역은 고 문 승 이 번역에 대한 의견은 chungwon38@hanmail.net 로 -- --------------------------------------- Let Them Go /China should open its border to North Korean refugees.(월스트리트저널) 다음은 월스트리트저널 http://online.wsj.com 에의 Editorial Page 에 있는 글임. EDITORIAL BOARD Let Them Go China should open its border to North Korean refugees. BY MELANIE KIRKPATRICK Sunday, October 15, 2006 12:01 a.m. If China is to assume what it considers to be its rightful place as a great power, now is the moment. The world is looking to Beijing as the only government with a measure of influence over its lunatic nuclear ward in the Hermit Kingdom. The question is, will it use it? China says it favors "punitive" actions on Pyongyang for its apparent nuclear test last week, and there's talk--so far desultory--of sanctions. But no one is speaking publicly about Beijing's biggest source of influence: the 900-mile border it shares with North Korea. Opening the frontier to refugees would put pressure on Kim Jong Il to give up his nukes or watch his regime implode. As Mark Palmer, U.S. ambassador to Hungary in 1989, has noted, the East German refugees who passed through that country en route to West Germany sped the collapse of the Soviet Union. The plight of North Korean refugees hiding in northeastern China is a humanitarian crisis that has received scant global notice. No one knows how many are in hiding or how many Beijing has deported back to North Korea in violation of its obligations under the Convention Relating to the Status of Refugees. China refuses to let the United Nations or other countries help the North Koreans. Now, three official Chinese government documents--obtained privately and smuggled out of the country--show that the humanitarian crisis may be more dire than widely believed and the burden on China heavier. Two of the documents are from the Public Security Bureau--one from the Border Police and the other from a police station along the border. The third is from the Finance Bureau of the Yanbian Korean Autonomous Prefecture in Jilin Province, home to many ethnic Koreans. The documents were obtained by a U.S.-South Korean group that helps North Korean refugees navigate the underground railroad to safety out of China. The group prefers to remain anonymous for fear that its work could be endangered. They have been vouched for to me by two other sources, one on Capitol Hill and another at an international human-rights organization. The Border Police document, dated Jan. 10, 2005, begins blandly enough: "From the start of illegal border crossings in 1983," it says, "the number of illegal immigrants from North Korea that have stayed in China has increased every year." It adds, "Public Security and Armed Police departments have strengthened preventative and deportation efforts." The numbers it reports are newsworthy--and staggering: "To date, almost 400,000 North Korean illegal immigrants have entered China and large numbers continue to cross the border illegally." And, "As of the end of December 2004, 133,009 North Korean illegal immigrants have been deported." While Chinese authorities obviously know how many refugees they have deported, by definition they can't know how many are in hiding. The estimate of 400,000 is sure to be low. The Yanbian Finance Bureau document, dated Oct. 19, 2004, provides further evidence of the extent of the crisis. It is a letter to provincial authorities requesting more money to help with deportation efforts. "According to statistics from the Public Security, border police and civil administration, more than 93,000 refugees are still living in Yanbian Prefecture." The letter goes on to say that although the Border Police Bureau has established "six new refugee-deportation and detention centers," it does not have sufficient funds to do the job. Yanbian requests 30 million yuan ($3.8 million) a year "to solve this financial problem." It's the third document, though, that puts this "financial problem" in human terms. It's a report, dated Oct. 7, 2003, from a police station in Badaogou Precinct, near Baishan City, in Zhangbai Korean Autonomous County, also in Jilin Province. "At 7 a.m. on Oct. 3, 2003," Case Report No. 055 begins, "a report was received from the public of several corpses floating in the Yalu River. Officers from the Precinct immediately responded and organized personnel and by 10 a.m. 53 corpses had been recovered. "At 5 a.m. on Oct. 4 an additional three corpses were recovered for a total of 56 corpses. There were 36 males and 20 females, including seven children (five male and two female). After examination of the personal effects it was determined that the dead were citizens of the DPRK [North Korea]. Autopsies confirmed that all 56 had been shot to death. It is estimated that the dead were shot by Korean border guards while attempting to cross into China." While Pyongyang bears ultimate responsibility for the abuse of its citizens, China is complicit. Its policy of tracking down and repatriating refugees amounts to a death sentence for many returnees. It's a crime to leave the workers' paradise, and North Koreans who are caught and deported are shipped off to internment camps or worse. If Beijing wants to send a message to Pyongyang about its nuclear program, it could announce that, effective immediately, it is taking several steps: It will stop deporting North Koreans, allow the United Nations to set up refugee camps, and permit the resettlement of refugees in third countries, from which they could go to South Korea, whose constitution codifies its moral responsibility to accept its Northern cousins, or to other countries willing to take them in. The U.S., which so far has accepted a mere eight North Koreans, could step up to the plate here. The Border Police document notes that since the early 1980s there have been six instances of mass migrations that have coincided with North Korea's famines. Now, winter is coming, and there are already reports of food shortages. Allowing the world to help the North Korean refugees in China would help Beijing deal with a problem that is likely to get worse. Ms. Kirkpatrick is a deputy editor of The Wall Street Journal's editorial page. Copyright © 2006 Dow Jones & Company, In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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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숨어사는 북한동포들이 몇십만을 헤아린다면서요
감정상으로 중국정부가 북한난민들에게 대문을 활짝 열길 바라지만 이성적으로 볼땐 중국정부의 입장도 조금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유독 중국만 북한난민을 인정하지 않는 겁니다.
세계가 김정일이를 저주하지만 중국만이 감싸안습니다.
물론 그 속에 중국과 북한과의 특수한 이해관계가 존재할 수 있지만 그 것으로 인하여 수천 만의 북한주민들과 가깝게는 현재 중국에 머물러 있는 수십 만의 탈북자들이 생존위협에 처해 있습니다.
중국은 그 것을 묵인하고 기존 입장만을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중국에 있는 탈북자들을 다른 나라에서 받아들이겠다고 해도 중국정부가 이 것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탈북자들이 중국법에 저촉하면서 힘들게 또 다른 제 3국을 경유하여 한국이나 미국으로 가고 있는 겁니다.
중국은 또 그 것 뿐 아니라 탈북자들을 대량으로 잡아 북송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북송되면 엄중한 생사 위협에 처한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그런 행위를 저지른다는 것은 북한의 김정일의 반인륜적 행위에 동조하는 것으로 됩니다.
중국정부를 비판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이 것을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지 않습니까?
중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하여 북한 김정일 깡패정권이 무너지지 않게 대주면서 수천 만의 우리민족의 이익과 생명을 해치고 있습니다.
중국 조선족들도 당연히 이런 문제들을 인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 에서 사신다고 남의 집 불붙기를 구경하는 중국인들처럼 중국정부의 정책에 맹종맹동 할 것이 아니라 우리민족의 장래를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님이 53명의 시체가 떠내려 갔다고 큰 충격을 받으셨다고 하셨는데 님이 사시는 곳에서 멀지 않은 강너머 동족의 땅에서는 그런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이 것을 중국인의 관점에서 고찰하시면 안됩니다.
남의 일이라면 상관하지 않는 한족들처럼 사고할 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장래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심사숙고 할 때라고 봅니다.
연변조선족들도 이제는 스스로 반성하고 각성해야 합니다.
연변조선족들도 반성하고 각성해야 합니다.
모든 조선족들이 이 사이트에 와서 탈북수기도 읽어보고 그러면서 탈북자들에 대해 깊게 료해했음 좋겠단 생각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러루한 일이 있겠지 하고만 생각하지 확실하게는 모르거든요
나도 이 사이트에 와서야 알게 되였습니다.
연변정부에 조선족이 몇이 있긴 하지만 개혁개방전과 달리 실권은 모두 한족이 장악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정치적으로 동포들을 도와줄수 없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다 알게 되면 상황은 좀 변할지 모르지만
중국실정에 대해서는 저도 잘 아는 편입니다.
사실은 우리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위상이 내몽골 자치주나 신강, 서장,등 기타 소수민족자치주보다 떨어집니다
그 런 소수민족자치주들은 성급이지만 연변은 길림성에 속해있지요.
또한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조선족인구가 최근들어 급격히 감소하면서 그 위상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조선족자치주정부내의 실권도 거의다 한족들이 거머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그러나 결코 그런 것들로 하여 위축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연변에서 조선족의 정체성을 고수 하기 위해서는 현 북한실정에 대해서 당연히 여론분위기를 고조 시킬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중국조선족들이 이런 문제에 대하여 너무 무관심할 것이 아니라 대세에 따라가야 합니다.
저도 가까운 시일내에 중국에 한 번 가려고 합니다.
그 기회에 하이나 님도 뵙고 싶습니다.
연락처나 하나 남겨주세요.
님은 연변에 대해 정말 잘 아시는군요
우리 부모시대의 연변조선족들은 주대가 있고 정체성이 선명했다면 요즘와선 경제바람에 휘말려 갈대와도 같습니다.
한족과 달리 모두들 단숨에 큰돈을 벌기위해 보금자리를 지키지 않고 산지사방으로 흩어져 조선족의 힘이 점점 약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여기엔 정부의 인위적인 요소도 은근히 포함되죠(동북공정의 일부)
ㅋㅋㅋ님과 대화하면서 느끼는건데 님은 한국에 있다지만 왼지 이웃에 사는 동네분 같은 느낌이 자꾸 듭니다.
아무리 인터넷이라도 같은 민족이란 느낌은 못 감추는가 봅니다.
더우기 토배기 남한동포와 달리 연변사투리까지 하니 그런 느낌이 더 드는것 같습니다.
내 주소는 인터넷이라 잠시 비밀로 하구요 멜주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a href=mailto:beibian2006@hanmail.net>beibian2006@hanmail.ne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