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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대북포용정책은 간첩들의 서식처이다.
REPUBLIC OF KOREA 구국기도 2 246 2006-10-30 12:19:01
1. 오늘 아침 조선일보에서는 김승규 국정원장의 인터뷰가 있었다. 그분의 정직한 입으로 나오는 말씀을 듣고 나는 한국의 희망을 발견하였다. 아직 우리 사회에 의인들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 의인들이 생명 걸고 전쟁하는 대 스파이전쟁을 강력하게 지지해야 한다고 본다. 이런 의인들이 남한 곳곳에서 이 나라를 목숨 걸고 지켜 줄 때 비로소 김정일을 무너지게 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국정원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애국공무원들이 이제 일제히 일어나서 이 사악한 김정일 주구들을 몰아내는 계기를 삼아야 한다고 본다.

2. [386세대 운동권 출신 인사들의 간첩 사건과 관련, 김승규(金昇圭) 국정원장은 “우리 사회의 실상(實相)은 충격적”이라며 “국민의 안보관이 너무 해이해져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 사건을 “명백한 간첩단 사건”이라고 했고, “민주노동당은 이 사건에 대해 할 말이 없다”고 했다. 이 사건이 보도된 날인 지난 26일 사퇴의사를 밝혔던 김 원장은 후임 국정원장 인선에 대해 “코드 인사가 돼선 곤란하다”고 했고, 수사 위축 우려에 대해선 “국정원 전 직원이 직(職)을 걸 각오로 끝까지 실체를 밝힐 것”이라고 했다.]조선닷컴은 보도했다.

3. 김승규국정원장의 선한 양심으로 인해 이 사건이 밝혀졌다고 본다. 일명 아부꾼들이 대통령의 곁에 있었다면 이번 사건은 감춰질 수가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간첩들이 활개를 치는 것은 비호세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생태계의 연결고리 없이 그런 존재들이 서식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 서식처를 만들어 준 것이 햇볕정책과 대북포용정책이고, 통일지상만능주의로 간 정책자들의 환상에서 비롯된 것이다. 권력을 얻기 위해서라는 악마와도 손을 잡으려는 인간 내부의 표현이 돌출되어 신이 금한 선을 넘어 버린 것이다.

4. 우리는 이번 사건을 보면서 아주 중요한 고찰을 하게 되는 것은 바로 이것이다. 물론 국정원의 이 용기 있는 행동을 받아 주는 분위기는 있는가 하는 것이다. 웬 생뚱맞은 짓이냐고 오히려 비난하는 분위기를 버려야 한다고 본다. 오히려 이런 분위기를 가지고 대북 제재 마인드로 가야 한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방책으로 보인다. 싫 컨 퍼다 주었는데, 돌아오는 몫은 미사일발사, 핵실험, 간첩들이다. 이런 사악한 집단과의 은밀한 거래를 자제하는 기회로 삼아가야 하는 것이다. 침묵하는 지식인들이 일제히 일어나 소리쳐야 한다고 본다.

5. 이제 이 정치행정의 사회가 자기중심을 잡고 일어서야 하는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결코 김대중씨의 햇볕정책의 제3기의 진행을 위해 이 간첩단의 적발을 유야무야로 가게 된다면 그야말로 반역집단임을 스스로 노출 시키는 것이고, 이를 남북화해로 승화되는 것으로 격상하여 보려고 한다면 남의 부인을 내 부인이라고 우기는 것과 같은 파렴치 한 행동으로 보여 지는 것이다. 이제 햇볕정책과 대북포용정책은 이쯤에서 정리할 필요를 느껴야 정상이다. 만일 이쯤에서 느끼지 못하면 이는 권력에 중독 된 사람들이다. 왜 권력이 필요한가? 애국심이 없는 권력의 의미는 개인의 영달에만 있는 것이다.

6. 경영적으로 볼 때도 실패한 것을 과감히 버려야 한다. 아무리 많은 돈이 들어가도 실패는 실패이다. 과감히 던져 버리고 대북의 문제를 지금의 김정일의 태도에 맞춰서 처리해 가야 한다. 실 컨 받아먹어도 뒤통수친다는 컨셉에다가 맞춰서 대북 접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 대북 정책을 그 전처럼 해 나가려는 자들을 통일부 장관에 세운다면 정말 잘못된 시그널을 준다. 아주 남한을 먹으려고 할 것이다. 저들은 처음부터 남한과 평화통일을 할 생각이 없었던 것이다. 때문에 수많은 간첩망을 내려 보낸 것이다. 수많은 간첩망이 판을 치게 하면서 까지 방치한 정부이다. 김정일은 그 방치 속으로 들어와서 이 사회를, 이 국가를 먹으려고 한다. 왜 우리는 그들에게 피 같은 돈을 보내주어야 하는가? 묻는 것이다.

7. 이 사건을 보면 볼수록 김정일과 그 주구들은 나쁜 사람들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김대중은 참으로 나쁜 사람이다. 이런 간첩들을 내려 보낸 김정일에게 뭐라고 해야 하지 않는가? 그는 목포에 가서 이상한 소리나 하고 다니지 말고 전직으로, 이 경천동지할 간첩단사건을 지탄해야 하고 김정일에게 경고를 보내야 하였다. 제정신을 가진 김대중이라면, 그런 그가 시그널을 분명히 보내야 하였다. 햇볕으로 무진장 퍼다 준, 그런 그가, 뺨을 맞고도, 아니 국민 전체를 뺨맞게 하고도 딴청을 피우고 있다.. 아마도 나이 때문에 잊어버린 모양이다. 나이 들어 정치하면 그런 망각으로 제 때에 제 구실을 못하게 되는 것으로 보여 진다.

8. 노무현도 마찬가지다. 왜 김승규국정원장의 사표를 받나? 오히려 강력하게 밀어서 계속 지지를 해주지. 전시작통권문제를 밀고 나가던 그 투지는 어디로 갔나? 전시작통권 문제에도 간첩의 입김이 있었는가? 핵실험 문제에도 간첩의 입김이 있었는가? 대한민국의 안보에 커다란 구멍을 낸 것도 간첩의 입김이 있었는가? 현재의 모든 정치 문제에도 간첩의 입김은 있었는가? 핵 인질로 만들게 한 실패한 안보통일정책에도 간첩의 입김은 있었는가? 그렇다면 몸통같이 큰 간첩들의 입김은 있었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몸통이 있다면 청와대에도 그들의 촉수가 숨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때문에 그런 의혹이 빗발치듯이 하면 막을 수 없는 국민적 저항을 받게 될 것이다.

9. 따라서 이 문제를 김원장보고 해결케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냥 유야무야 덮어 간다면, 간첩단을 방조하고 서식처를 제공하는 것은 나라를 망하게 하려는 마인드라고 본다. 따라서 이런 식을 국가를 경영케 하는 자들이 누구인가를 우리는 묻고자 한다. 바로 그 자들이 간첩의 몸통이라고 보는 것이다. 또 하나, 북에서의 권력투쟁으로 인해 실각한 라인의 간첩을 잡아들이는 것이라면 속이 보이는 짓으로 보고자 한다. 아직 실각하지 않는 실세 라인들의 간첩을 그냥 놔두는 것이라면, 이는 국가 비밀의 노출이 되었다는 말이고 국가 안보가 완전히 망가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0. 그런 몸통을 놔두고 실각한 라인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는 것이라면, 정책적 실패를 호도하고 눈 가리는 것에 불과한 것이 되는 것이다. 또는 도마뱀 꼬리 자르기 식으로 보이게 된다고 본다. 또 이 라인이 북한 군부의 라인인가? 아니면 김정일 라인인가? 아니면 노동당의 라인인가를 우리는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정말 이 정권이 살아 있는 북의 실세들의 라인을 적발하였다면 참으로 잘하는 짓이다. 하지만 그들의 비위를 맞추려고 PSI도 참석치 않으려고 하고 있고...모든 수발을 다 받아 주는 처지에서 간첩을 잡아들일 용기가 있는가 하고 묻고 싶어지는 것이다.

11. 김승규원장이 조선일보와 단독 인터뷰한 기사의 제목처럼 간첩단 사건 확실, 실상 충격적이라고 한 것을 무슨 수로 감춰 버릴 것인가? 차라리 모든 것을 다 조사해서 한점 의혹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차라리 현재 김원장보고 그 문제를 다 해결하고 나가라고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렇지 않는다면 이는 참으로 발생될 의혹이 아주 강하게 제기 될 것으로 본다. 이는 앞으로 선거에도 아주 강한 영향을 받게 된다. 한나라당의 의원들도 이 문제에 관련이 있던, 없던 당 차원에서 분명한 메시지를 내야 한다고 본다. 이 실상이 충격적이라고 한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개입이 된 것인가를 가늠해 볼 수가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12. 때문에 커다란 충격이 발생해도 이 문제를 깊이 있게 다 드러내고 분명하게 대처해야 하다고 본다. 이 충격적 실상을 다 드러내야 한다고 본다. 확실하게 드러내고, 이제부터는 대북문제를 김정일의 대남 마인드에 맞춰서 가야 한다고 본다. 뜬금이 없이 가상 속에서 정책을 짜 가면 안 된다고 본다. 햇볕정책이라는 고 하는 것은 가상의 틀이다. 그렇게 하면 언젠가는 김정일이가 개혁개방으로 갈 것이라고 하는 그런 가상이다. 사실 그런 가상은 틀린 것이다. 오히려 그것을 먹고 핵무장하고 남한을 핵 인질로 삼고 남한에 다수의 간첩들을 내려 보내 또 새로운 간첩을 만들어 용간책을 구사하고 있다.

13. 간첩들을 이용해서 남한 방송에 출연해 핵 공갈을 공개적으로 하고 있고, 남한 사회를 무력적화하려는 의도를 버리지 않고 있다고 본다. 이종석씨는 세작이라는 말에 신경을 쓰지만 말고 이럴 때 아주 단호하게 간첩을 일망타진 하여 세작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 그처럼 대통령 곁에 있는 모든 자들이 그런 식으로 나가면 분명하게 메시지가 김정일에게 갈 것이다. 그런 짓거리하면 이젠 남과 북의 화해는 물 건너 간 것이라고 하는 메시지다. 그런 간첩단이 발표되었는데도, 금강산 사업을 하고 있고 개성공단으로 가는 자들의 심리 상태를 돈에 미친 사람들이라고 본다. 제 정신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진정 기업인도 애국심은 있어야 한다.

14. 그 애국심을 버리면서 돈을 탐하는 것은 국민 된 도리가 아니라고 본다. 기업은 먼 미래를 보고 하는 것이다. 김정일은 반드시 무너진다고 할 때 국가의 법은 살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대통령은 이제 분명히 이 문제의 답을 낼 차례이다. 이는 몸통을 숨기고 몇 사람을 잡아 들이는 것으로 마무리 한다면 이는 김정일의 대남 공작은 계속 될 것이다. 호미로 막을 것 가래로도 막지 못하게 될 것이다. 이제 국민들에게 안보불감증을 선사한 김대중 노무현의 실책을 호되게 꾸짖는 집회들이 전국적으로 일어나야 한다고 본다. 모든 간첩을 다 잡아 들여야 한다. 이 나라는 간첩을 통해 원격 조정되는 나라가 아니 되게 하려면 우리 모두는 이 잡초들을 뽑아내는 계기를 삼아야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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