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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망은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
REPUBLIC OF KOREA 구국기도 1 246 2006-10-31 22:39:52
간첩망은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

1. [북 통일상 받은 장민호, 암호문 해독해 가는 수사기관은 관련 증거가 담긴 장 씨의 USB 메모리 칩과 이메일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장 씨에게서 압수한 대북 보고문건 47건 가운데 4~5건을 해독한 상태다. 따라서 앞으로 문건 내용을 더 해독하면 파장이 더 커질 전망이다.]이라고 조선닷컴은 보도한다. 암호문을 통해 전달받는 것 중에 하나가 은어 통신이라고 한다. 은어(隱語)로 메시지를 주고받는 방식은 참으로 오래되었다. 은어의 전달 수법은 서로 상호간의 약속되는 단어들로 통해서 온통 말을 뒤바꿔놓아야 한다.

2. 누구든지 연결해서 들을 수 있으면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석할 수 없게 하는 수단을 써야 한다. 때문에 둘만의 약속으로 만들어 지는 은어는 무진장하게 사용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두 사람의 언어와 지식의 다양성과 어휘력에 따라 무진장하게 은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게 가능한 커풀이라면 둘만의 표현 언어 세계 속에 언어유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미스터 앤 미스가 사랑한다고 할 때, 아이 러브 유 또는 사랑해라는 말을 무엇으로 전달 할 것인가를 서로가 약속 하게 된다.

3. 가령, 주민등록 끝자리가 남자가 5로 끝나고, 여자가 7로 끝나면 [오칠이삼십오] 한글로 쓰거나, 그냥 풀어서 [57235]라고 쓴다. 이것은 여자가 남자한테 보내는 사인이다. 만일 남자가 여자한테 보낼 때는 [칠오삼십오] [7535]를 쓴다. 자 거기까지는 서로가 사랑한다는 고백이다. 그 고백의 앞뒤에 사랑의 크기와 분량을 집어넣으려면 아주 쉽다. 자판기 키보드에서 해결할 수가 있다. 산만큼 사랑한다고 할 때, 그 [산]을 영어철자로 쓴다. [tks]이다. [tks7535]라고 하면 [산처럼 높게 사랑해] 가 된다.

4. 거기다가 몇 시에 만나자고 하면 들통이 난다. 만나를 누가 들어도 만나가 되기 때문에, 미팅이라든지 만나라는 말을 쓸 수가 없다. 그럴 경우는 다른 문장 두개를 사용하게 한다. 첫 자만 따서 쓸 수 있게 만든다. [{만}족하실 겁니다. {나} 실장 올림.]. [tks7535 만족하실 겁니다. 나 실장 올림.] 여기서 시간은 실장 사장 부장 대리 과장 대표 등으로 12등급으로 나눈다. 나 실장으로 쓰면 오전이고 나실장이라고 쓰면 오후가 된다. 실장을 오후 8시로 약속한다면 오후 8시에 만나자는 말이 된다. 오전 오후는 띄어쓰기로 처리하고 시간은 직책으로 처리하면 된다.

5. 그렇게 쓰면 보통 사람들은 물건 제품인줄 안다. 업무상에 주고 받는 메모정도로 알게 된다. 하지만 이것은 서로가 약속된 언어기 때문에 은어에 해당된다. 서로가 주고받는 대화를 이런 식으로 만들어서 거의 순간적으로 은어대조표를 보지 않고, 삼백단어 사백단어를 암기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훈련한다면 그들만의 영역이 형성될 것이다. 그런 언어 영역의 유형은 우선 자판기에 나오는 영어 철자와 개인 신상에 해당되는 숫자와 문장의 첫 단어든, 둘째 단어든 지정되는 단어 속에 숨겨진 언어의 연결을 통해서 얼마든지 주고받을 수 있는 은어가 형성된다.

6. 만약 자판기를 통해서 영어자판기를 통해서 한글 말을 쳐대면 영어 철자나열이지만, 내용은 한국말이다. 여기서 위험한 것은 조금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은 자판기로 가져가서 그 영어를 한글로 쳐 볼 것이다, 그러면 곧 문장이 나오기 때문에 단순한 방법이다. 만일 그것을 은어 문장으로 쳤을 때는 이중적인 곤란함이 있게 된다. 영어에는 대문자와 소문자로 구분되는데, 상호 약속에 따라 대문자로 처리하면, 한국말 문장의 두 번째 단어의 첫 글자에 따서 쓰라는 것으로 알고 읽게 된다. 소문자 때는 첫 글자를 따서 활용하라는 것의 약속이 되어 있다면 좀처럼 알아보기가 쉽지 않다. 그것은 전문가들의 영역으로 넘어 가는 것이다.

7. 내용은 엄연한 일반 문장이기 때문이다. 위가 아파서. 대한약국에 갔더니. 하는 말이. 신경과민이라고. 수다 떠는 소리에. 영 아니더라고. 망수약국이나. 세원약국으로 가 봐야 할 것 같다. 자! 지금까지 쓴 글자 중에 첫 단어, 첫 글자를 떼어다가 붙여보자. 위대하신수령망(亡)세가 되는 거다. 그 내용을 그 글자를 자판기 글자로 바꿔서 보자. [위가 아파서 dnlrk dkvktj] 누가 보면 그냥 단순한 영어 철자 연습을 한 것으로 보이지만, 아니고 자판기를 영어로 칠 때 나오는 것이다. 이는 참으로 단순한 방법이다. 금방 알게 된다. 하지만 그것을 은어로 칠 때에는 복잡하게 된다.

8. 이런 식으로 몇 번을 또 가면을 씌우면 더욱 곤란해진다. 뭐든지 알고 나면, 쉬운 건데, 상호간의 약속이기 때문에 그렇다. 대게 그런 식으로 이메일을 주고받는 다면, 전문가들도 한참 고생해야 풀어낼 수 있을 것이다. 곳곳에 트릭을 집어넣고 반복 패턴을 일부러 흩어놓고 나면 정말 더 헷갈리게 된다. 하지만 당사자들끼리는 불을 보듯 훤하게 보고 있다. 지금까지는 글자를 늘어 써서 하는 요약이지만, 함축하여서 쓰는 방식도 있다. 하나의 글자에 여러 가지 뜻을 집어넣는 것이다. 한자에는 여러 가지 획이 있다.

9. 한 글자를 구성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획이 있는데, 그 속에다가 다른 획을 집어넣는다. 획을 요리조리 바꿔 넣는다. 그야말로 중국식 은어이다. 대체적으로 보통 사람도 이런 식으로 주고받아야 할 때가 있는데, 국가 간의 산업 비밀을 군사 비밀을 정치 비밀을 주고받는 은어야 말로 언어학자와 심리학자와 수학자들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 글자의 의미를 찾아내는 작업을 해야 할 것이다. 함에도 은어를 만드는 방식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그때마다 새로운 접근을 해야 한다. 하지만 인간의 언어 표현의 폭은 한계가 있다. 이는 정보가 가지고 있는 언어 표현의 한계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10. 그들이 어느 쪽의 정보를 가져갔는지를 우선은 예상을 하고 그 정보를 그 암호화된 문장 속에 집어 낳고 은어를 풀어 가면 실마리가 보이고 그 실마리를 따라가면 그 문장으로 들어가는 출구를 만나게 되고 그 속에서 여러 트릭을 거쳐 마침내 완벽한 해독을 해내게 되는 것이다. 가령 A와 B가 서로가 다른 패턴을 자주 구사한다 할지라도 인간의 폭은 한계가 있기에 전체적으로 하나의 구분되는 패턴들을 찾아낼 수가 있다. 풀리지 못할 은어는 없다. 그런 암호문을 가지고 교통하는 간첩이 이 땅에 가득하다는 것이고, 요즘에는 E-메일로 은어화 해서 교통한다고 한다. 인간의 이런 언어유희 속에서 산다. 바로 그 속에서 간첩은 서식하고 있는 것이다.

11. 날이 갈수록 지능화 되어가는 인간은 자기들만의 은어로서 세상의 모든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일을 꾸며가려고 할 것이다. 그런 것에 분명한 관리가 되어야 된다고 볼 때, 지금 대한민국 안에서 간첩들이 얼마나 많은 정보를 빼돌리고 있는가를 상상해 볼 수가 없을 것이다. 때문이 우리는 이러한 간첩들을 적발하고 잡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본다. 간첩들이 즐겨 사용하는 은어의 세계를 각개 격파하는 능력도 열심이 길러야 할지도 모른다. 우리가 지금 하는 이 애국 운동이 성공을 해야 한다고 본다. 아니면 나라를 잃고 우리도 숨어서 암호문을 주고받는 지하세력이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기필코 나라를 지켜야 한다고 본다. 적벌하자 간첩망! 뿌리 뽑자 간첩망! 처벌하자 간첩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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