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땅콩" 카터 |
---|
카터가...망종은 망종이지요. 원래부터 미국의 대통령감이 못 되는 위인이 '시대의 바람'을 타고 대통령이 되어...미국을 개판 친 대통령이지요. 미국인에게 "역대 대통령 중 가장 수치스러운 대통령이 누구인가?"라고 물으면 부동의 1위가 카터가 될 겁니다. 그러나 타산지석이라고...왜 ...미국에서 이런 대통령이 나왔나, 그 배경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1970년대는 미국에게 '아픔의 시대'였다고 생각합니다. 월남전에서 개판이 났고, 미국의 질서, 정치문화가 크게 흔들린 시대입니다. 닉슨은 월남전에서 발을 뺄 수순을 밟았고 게다가 워터게이트 도청사건을 저질러서 사임했고... '수영 잘하는 바보'인 포드가 잔여임기를 채웠고... 한마디로..미국 사회의 총체적 위기였지요. 사람들은 '도덕성'을 갖춘 참신한 인물을 원했고.. 그 덕에..조지아 땅콩 농장 주인 '카터'가 대통령이 되었지요. 아마...땅콩과 도덕성 사이에 상당한 상관관계가 있을 겁니다.. 이제 다시는..미국에서..카터 류의 인물은 안 통합니다....
신고 0명
게시물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