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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순이
REPUBLIC OF KOREA 또순이 0 541 2006-11-06 13:22:44
주말인 어제역시도 난술에취해서 이세상사람이아닌듯한 느낌을가지고 온하루를살앗다 술에의지해야만이 견딜수잇는 이외로움 참으로 슬프다....어느덧 년말이다가오는데 1년동안 뭘하며 지냈는지도 돌이켜본다...한국나와정착한 1년반동안 시간이언제이렇게지났는지도 궁금하다 일년동안은 신세를지지도 않은 날강도같은 부로커가 돈을 내놔라고해서 고소하는바람에 난생가보지못한 대한민국법원이요 경찰청이요..불려다니면서 시달려와 부로커의말대로 북에두고온가족이잘 못됄가봐 두려워하면서 모진 스트레스를받으면서살아온첫해였다...또 반년은 나름대로 열심히살아가면서 모은몇푼의돈으로 사랑하는어머니를데려오는데다썻다.... 이것이인생인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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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2006-11-06 15:07:21
    도와 주진 못할 망정 쪽박은 깨지 말아야 하는게 당연한 이치인데
    브로커들이 돈을 갈취 하듯이 했다하니 한국인으로서 참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리운 어머님을 모셔 오셨다고 하니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는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어머님과 행복한 나날만 되시길 바래요
    그리고 술은 조금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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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순이 2006-11-06 15:23:38
    말씀 참많이고맙습니다.....어머님은 데려올려고노력중이고 돈은많이썻지만 생각대론안되네요...암튼 님도 많은 복받으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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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남 2006-11-06 16:10:44
    또순이님 절대 좌절하지마시고 희망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부디 견뎌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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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순이 2006-11-06 17:00:03
    감사합니다......꼭열심히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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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azon 2006-11-06 17:29:18
    저는 또순이님 글만 보면 눈물부터나요.
    어쩜 저렇게 야물딱지고 어금니 앙다물고
    뜻을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가는모습이
    정말 대견스럽고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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